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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4 10:09
난민 500면보다 더 큰문제..중국인들..
 글쓴이 : 파롸다이스
조회 : 866  

'3개월 비자'로 한국행.. 공사판 일감 싹쓸이하는 중국인

박상현 기자 입력 2018.08.14. 03:03 

돈 벌 수 없는 불법 근로자 신분.. 브로커 통해 현장 일자리 얻어

지난 8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 건설현장에 승합차 3대가 도착했다. 차 문이 열리고 20~30대 중국인 일용직 근로자 20명이 쏟아져 나왔다. 맨 마지막으로 이들을 뽑은 인력 브로커가 차에서 내렸다. 그도 중국인이다.

한국인 현장 소장 조모씨는 20명 얼굴을 둘러보더니 인력 브로커를 불러 10여 분간 그날 할 일을 배정하고 자리를 떴다. 중국인들이 적법한 취업 비자를 가졌는지는 묻지 않았다. 조씨는 "오늘 현장에 온 근로자 200명 가운데 80%가 중국인"이라며 "불법(한국에서 일할 수 없는 사람)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비자 검사는 하도급업체 소관이라 우리는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출발한 서울 구로구 구로동 새벽 인력시장에서도 신분 확인이나 여권·비자 검사는 없었다.

지난 8일 오전 5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인력시장에서 건설 일용직에 뽑힌 중국인 근로자들이 승합차에 타고 있다. /박상현 기자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는 외국인이 늘어난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불법 근로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당수는 영리 활동이 금지된 3개월짜리 방문 비자(C-3)를 받고 불법으로 취업해 돈을 벌어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근로자는 17만7000명으로 근로자의 10%였다. 그러나 건설 현장 관계자나 인력 소개업 소장들은 "실제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은 70~80%에 달한다"고 했다. 중국인이 대부분이다.

외국인이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려면 방문취업 비자(H-2) 등 영리 활동이 가능한 비자를 받고 입국해 '기초건설안전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비자와 교육 이수증 검사는 하도급업체 소관이다. 하도급업체가 2차, 3차로 하도급을 주는 경우도 있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불법 근로자들은 중국인 브로커와 팀으로 공사 현장 일자리를 접수하고 있다. 브로커는 일자리를 소개하는 대가로 일당 12만~15만원 중 4만~5만원을 수수료로 가져간다.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전모(58)씨는 "올해 초 (인력 시장이 있는) 구로동에 단속이 뜬 적이 있지만 출입국관리소에서 나온 인원은 6~7명뿐이었다"며 "불법 근로자 수백명이 순식간에 흩어져 잡혀가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했다. 출입국관리소 측은 "전국 공사 현장이 워낙 많다 보니 불법 근로자를 모두 솎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7년째 공사장 일을 하고 있다는 황모(62)씨는 "괜찮은 일거리를 구해본 지 한 달도 넘었다"며 "방문비자가 중국인들 돈 벌라고 내준 건 아니지 않으냐. 정작 한국인들은 매일 빈손으로 돌아가는데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814030343108

조선일보에서 웬일로 이런 기사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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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양 18-08-14 10:21
   
어제오늘 문제도 아니고 꾸준히 문제재기를 해도 어디한군데 관심가지는 곳이없습니다
불법외국인 노동하는거 단속한다하면 인권타령해대고
현실은 인력시장 7,80프로가 외국인. 예전에는 현장반장이나 관리자가 한국인이였다면 이제 그 관리자도 외국인
인력도 자기들 알아서 나가고있는 실정. 그와중에 한국말 잘하는 중국인 조선인들은 한국인들 싸움붙이고 다님.
한국인 써서는 공사못한다. 인건비비싸기만하다 ..... ㅎㅎ
잠원 18-08-14 10:25
   
정권이 바뀌었거든요

노정권에서 부채가 많다고 나라가 곧 망할것처럼 쥐랄하더니  명박리 정권이 들어서니..  처음부터 온갖  삽질을 벌이며 부채를 늘려가는데도 안면을 바꿔서 칭송하며 빨던 늠들이거든요.
내  이때부터 정치 관련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데..  기맥히고 코도막히던 시절이었지요.

언론의 포장지를 걸친 쓰레기들
아무로레이 18-08-14 10:34
   
정권이 바뀌니까 이런 기사를 쓰는구나 ㅎㅎㅎ
일제시대에는 "아 천황폐하!!" 라고 신문만든 조선일보 ㅎ
조즈옴므 18-08-14 12:37
   
지금 불체자만 30만넘었는데..이 기세라면 제 생각엔 50만도 가능할듯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