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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4 15:18
미래에 한국군 군복무기간이 더많이 늘어나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
 글쓴이 : 사이다맛쥐
조회 : 1,206  

운용인력의 다기능, 고급화 -> 국군은 고급인력 감당할 인건비 없음

지금도 공군, 해군의 경우 경력있고 다기능 보유한 유능한 부사관들


그냥 제조업 대기업 생산직, 고졸 공기업 위주로 런 해버림

똑같이 교대도는데 하사 연봉 영끌 세전 3000만원, 연금 포함하면 확 줄어듬


대기업 제조업 생산직 연봉 6~8000대에서 스타트

워라밸에서도 비교불가


근데 국군 현장에선 그 기준에 맞춰줄 수 없을 뿐던더


되려 자동화, 무인화율 높아질수록 지금 복무기간의 징병제로 그냥 대충 데려온 사람들로는 운용이 힘들어짐


미국 경우 봐도 제조업 오퍼레이터들 학력이 급상승 중 


왜냐면 전처럼 그냥 동네 힘쎈고졸 갖다두면 업무수행이 안되니까


설비 앞에 스마트, itc 어쩌고 저쩌고 붙을수록 쭉쭉 올라감


지금 신기술 도입한 신형 장비들 씹창나고 악평 넘쳐나는 이유도 


설계결함보다 운용인력들이 기술 수준을 못따라가는 경우가 훨씬 많음


결국 미래로 가면 갈수록 장기 군복무 인력들이 더많이 필요해진다는 결론만이 나오게 되는거고


이를 해결할 유일할 방법은 바로 군복무기간 연장밖에는 없는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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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1-12-14 15:34
   
니가가라 군.대.
내일을위해 21-12-14 15:48
   
급여는 국가공무원에 준하기에 그리 큰 문제가 없어요.  다만 사회적인식 공정한 인사등 행정적지원이 되어야합니다.  부사관에서 몇년지나면 장교시험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하죠.  아님 부사관을 장교에 준하여 대우하든가.  부사관들이 제대하는 이유는 장교와의 차별에 있어요.  본인이야 계급체계가 있으니 그리 불만없지만 가족들은 아니거든요.  남편 아빠가 대대장이면 마누라 애새끼도 대대장에요.  이런걸 없애야합니다.  명령체계는 어쩔 수 없지만 공무원급수라도 인정해줘야 합니다.  최소한 원사라면 5급대우는 해줘야 하죠.
     
사이다맛쥐 21-12-14 15:50
   
아니 그냥 막말로 군대가서 장기복무 하는거보다 생산직가서 일하는게 훨씬 더 남는 장사인데 그런게 도대체 무슨 소용입니까
          
내일을위해 21-12-14 15:55
   
그 얘기는 우리나라 공무원보다 생산직이 급여가 더  쎄다는 애기입니다.  생산직은  ot가  포함되어 있기도하고 평생 현장에서 일한 현장직도 대우받아야 하는거  아닌지요.  현장에서 30년 일해서 연봉 4000도 못받는  사람  흔해요.  그리 비교할게  아닙니다.  대졸 현장직도 많습니다.
merong 21-12-14 15:48
   
모병제로 바꾸고, 복무했던 사람만 공무원 시험 자격을 주면 될듯.
dlrjsanjfRk 21-12-14 16:05
   
저말은 모병제로 전문인력을 양성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로 말로 들리네요. 결국 장기복무을 할려면, 징병제로는 한계가 있고, 늘린만큼 사회에 공백이 생깁니다.  거거다 앞으로는 점점 세계화로 나아가는 상황에 군에 오랫동안 복무할 젊은이들이 가만 지켜볼까 싶네요.  자칫하면 해외이탈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결국 사회불만만 쌓일겁니다. 정치적으로도 하기힘든 상황. 거기다 학부모들이나 국민들 여론은 어떻게 돌리냐는거죠. 아마 힘들겁니다. 가능성이 있는 말을 하면 모르겠는데. 저건 가능성이 없습니다. 정부가 한다고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가 없는한 절대로 못합니다. 여기서부터 막히는거죠. 부족한 노동력 수급은 어디서 하냐는 문제도 생깁니다. 결국 군의 첨단화와 공장의 자동화로 노동력 회피밖에 없는거죠 이게 아니면, 외노자을 더받거나, 이민을 더 받아야할겁니다. 전에 기사에서도 나왔었죠. 미래는 순수한 한국인들은 줄어들꺼라고 말이죠. 어디정도 예상은 하고있을겁니다. 참고로 노동력은 국내에서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외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교쪽으로 앞으로 더 중요해져버린상황이라, 외국에서 필요한 인재들도 더 늘어나야할겁니다. 군사력만 전쟁억지력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외교도 그런 전쟁억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외교가 더 폭이넗죠. 경제,문화,스포츠,종교,여행외 기타등등 말입니다. 혹시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인재들 통계을 낸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한국을 알리는 사람들이기도랍니다. 문제는 말입니다. 군인력확충에 너무 몰아가버리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느냐...네 스포츠,종교,문화,경제외 많은 분야에서 쪼그라들게 됩니다. 잘먹고 잘사자는게 목표인데, 그 반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저런 방법은 힘들꺼라 보여집니다. 지금은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 균형이 깨지면, 사회문제가 발생할겁니다. 그와 더블어 경쟁력도 하락할겁니다.
     
dlrjsanjfRk 21-12-14 16:26
   
그리고 미래에는 저런 상황으로 갈수가 힘든게. 그때는 하나의 섹터화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하는게 그런 상황이죠. 우리도 죽어라 한국인들만 희생해서는 더이상 어렵게 될겁니다. 쥐어짤만큼 쥐어짰습니다. 세대간의 문제도 생길겁니다. 미래에는 섹터화 즉 연맹안에서 서로 인적,물적교류가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지금 그렇게 흘러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정책도 바꿔야하는거죠. 외부확장을 해나가야할 시점인거죠. 문제는 북한인데. 이게 해결되야 외부로 쭉 뻣어 나갈수있습니다. 제가 트럼프을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철도을 놓아서, 육상으로 이을려는 생각을 했었으니깐요. 그게 재대로 됬다면, 한국에서 유럽,미국까지 미래에는 갈수가 있게되버립니다.
홀로장군 21-12-14 16:27
   
직업 군인 봉급은 공무원에 준합니다
하사, 중사도 9-~8+급 수준이죠

젊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선호?하면서도 직업군인을 택하지 않는 이유는
근무지와 근무시간 제한이 가장 크다 봅니다.  우리나라 부대 대부분은 최전방에 있으니...
물론 부대에 따라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체력적인 문제도 없진 않죠

해소 방법을 찾아서 지원하면
직업군인 선발 어렵지 않을 거라 봅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 매어 슬 수는 없는 거죠
현대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국방보단 산업이 우선 입니다
국가 역량의 핵심은 산업입니다
국방을 소홀히 할 수는 없지만 산업 인력이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국방은 지금은 57만? 60만? 가까이 되지만
앞으로 15~25여년 잡고 차츰 줄여서 25~30만 병력에 맞춰  준비하면 됩니다
     
dlrjsanjfRk 21-12-14 16:33
   
산업 중요하죠. 그렇다고 국방도 소홀할수가 없는 상황에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복무기간을 조절한걸겁니다. 군을 받쳐주는건, 경제니깐요. 군만 부각시키는 나라는 독재국가나 공산국가 밖에 없죠. 무엇이든 균형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한쪽에 치우치다보면, 어느 한쪽은 피해을 보게되니깐요.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이 받게되죠.
하이시윤 21-12-14 22:28
   
사이다 마시고 맛이간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