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몰래 빌렸다고 보도한 첫 기사가 이상호기자의 보도입니다만 아직 이것이 팩트다 라고 확증 할 수는 없고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나겠죠.
이상호기자를 신뢰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기자가 모든 이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다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손석희 뉴스을 모두 신뢰하는 분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는 분도 또한 존재하고요. 이 방송이 보도한 통영함 부분도 굉장히 왜곡되고 전문성이 결여된 보도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느 언론인들을 신뢰 하느냐하는 문제는 개인의 가치관 문제이고요.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것처럼 말씀들을 하시는데 인간이란 결국 자기가 알고, 경험한 것 ,호불호에 의해서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불완전한 존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함부로 말을 합니다만, 지금 온갓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상대에 대해 주홍글씨로 낙인을 찍는 그런 말씀들은 상당히 조심해야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