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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7 14:23
교회가면 여자들하고 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죠스
조회 : 3,312  


보통 교회를가면 남자들 보단 여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2~30대 기준)


그리고 참한? 여자들하고 비교적 쉽게 친해지고, 어울릴 수 있습니다.

(너무 광신도녀는 제외...ㄷㄷ)


더 좋은점은 여고생들하고도...교회에서는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청~철컹 주의...;;)


진짜 신앙심 떄문에 나가는 젊은 남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젊은 남자들은...걍 인맥을 좀 쌓거나, 외롭거나,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나가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가 십일조를 강요하는건 아닙니다.


전 매주 만원씩만 내는데도...누가 눈치 주거나 뭐라는 사람들를


아직까진 못봤었네요


교회를가면 점심도 해결 가능하고


원두커피, 다과도 공짜고....


제가 낸 헌금의 일부분이 독거 노인들에게 쌀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매주 만원이 아깝단 생각은 거의 안해봤었네요







단....자기 동네에서 좀 멀리 떨어진 교회에 다니십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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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왔따 14-03-27 14:24
   
가까운교회는 본모습을아는 사람들이 너무많음...ㅋㅋㅋㅋㅋ
빠다코코너… 14-03-27 14:25
   
교회오빠
FK리스 14-03-27 14:26
   
매주 만원씩이면 아주 양호하신건데요ㅋㅋ 안내는 사람들도 은근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그렇긴 한데, 헌금 자체가 원래는 강요가 아닌데 강요로 받아들여지고 있지요... 물론 실제로 강요하는 나쁜 곳들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죠스 14-03-27 14:29
   
실제로 십일조 내는 교인들은 거의 없죠

어디 잘사는 동네에 대형 교회면 모를까나...

기껏해야 교인에 20%나 낼려나?
(매월 내는 사람 기준으로...)
          
FK리스 14-03-27 14:30
   
그건 글쎄요. 교회마다 십일조 낸 사람 명단을 주보라는 종이에 공개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걸로 봐서는 꼭 적다고 단정짓기도 힘든듯합니다
               
인피니트 14-03-27 14:40
   
제 친구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회 전도사셨는데
친구말로는 그때 전도사직 유지하기 위해 1년에 8천만원 정도 냈다고 하더군요
스나이퍼J 14-03-27 14:27
   
저는 어쩌다가 교회가면,,,,,,,  각 반?별로 활동할 때, 천원.........  본설교 전에 천원... 이렇게 해서 총 2천원만 냅니다...  아 물론  생일일때는 생일감사한금 1만원 내죠..........  그리고 천원을 내나  만원을 내나  주변에서 아무도 눈치 주는 사람 없습니다........  헌금은 본인 자유로 내야지요....
gagengi 14-03-27 14:27
   
중동잡신교당 가면 여자들은 남자를 못만납니다.  거기에는 남자가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중동잡신교당 말고 남자들 있는 곳에 가세요.

더구나 한국사람이 중동잡신을 믿는 다는 걸보면 남자들이 뜨악합니다.

여자분들 왜 남자가 안생긴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들만 우르르 몰려있는 중동잡신교당에나 가기 때문이죠.
     
스나이퍼J 14-03-27 14:30
   
깔려면.. 좀 다른분들처럼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소리를 하면서 까세요..피해를 입었다던가... 무슨 이론이나 이런데 증거가 없으니 맞질 않아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니 그래서 깐다던가... 그래야지.....  그리고 무턱대고 교회 믿으라 하는 것도 나쁘지만..............  님처럼  몇주째  그냥  중동잡신교  이 소리만 하면서 까는건 아니지요......  어쩌다가 댓글 보게되면.........  어느정도 말대는 소리도 없고...  무조건 중동잡신교 중동잡신교.............  이 소리만 하시니......  할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되는 소리를 하세요.....
행복찾기 14-03-27 14:27
   
흠,, 죠스님은 교회를 놀이터로 생각하시네요..^^

나도 어릴때는 그랬습니다.. 교회나 성당에 다녔죠..
바이블도 처음부터 끝까지 구약, 신약모두 7~8회 읽은 거 같네요.
심지어는 영어로도 다 읽었습니다.

결론은.. 신은 없다였습니다. 인간의 사악함만 알게되었죠.
     
허각기동대 14-03-27 14:31
   
믿어도 됩니까 구,신약 성경을 7-8회 완독했다는거?  와..인문학에 조예있다는 한 변호사가  신자는 아니지만 공부를 해보고 싶어 펼쳤는데 구,신약 한 번 읽는데 일년이 부족하다는 소릴 들었습니다만. 나도 함 도전해봤다가 체질에 안맞아 갖다버렸는데 ㅋㅋ 믿기지가 않네요. 아..안믿는다는 소린 아닙니다.
          
행복찾기 14-03-27 14:34
   
초등학교 때는 어떤 때는 하루에 열댓시간씩 천천히 읽었어요... 특히 방학때..

아침에 눈뜨면 아침먹기 전까지 읽고 또읽고..

중3 겨울방학때 .. 영어로도 읽었어요.. 단어찾아가며 암기하며...

어쩌면 내가 신부님이나 목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행복찾기 14-03-27 14:40
   
그리고 대학 2학년때까지도 열심히 읽었죠.
읽고 느끼고 생각해보니... 특히 구약의 하나님은.. 진짜 악마였습니다.

신약에서도 그리 달라진 건 없고...
콘다 14-03-27 14:36
   
저도 유치원때부터 교회다니지만 부모님이 교회헌금만 한달에 400정도 내는데 미칠꺼 같네요.
무슨 십일조 감사헌금 뭐헌금..아무리 말려도 내는만큼 살면서 다돌아온다는 소리만 하니.. 참 ..
저같은경우 일주일에 천원만 헌금하는데
     
죠스 14-03-27 14:38
   
ㅎㄷㄷ....집이 엄청 잘사시나봐요

보통 많이 내는 분들도 보면

많아야 자기 수입의 20%정도던데
     
아라미스 14-03-27 14:47
   
안타깝네요..  교회에서 세뇌시킨거죠..
얼렁뚱땅 14-03-27 15:11
   
교회에서 기부에 쓰이는돈이 3%라고 하던데; 만원 내셨으면 독거노인 쌀지원에 들어간돈은 300원정도일 꺼에요
낭만무드 14-03-27 15:13
   
맞아요 식사에 다과 음료제공ㅋㅋ
울동네는 교회건물안에 커피숍이 있는데
교회다니든 안다니든 목요일은 모든음료가 공짜에요
냉온커피카푸치노마키야또녹차라떼과일주스 등
카페전문점이라 큰컵에 뚜껑닫고 빨대꽂아서
주거든요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열도정벌 14-03-27 15:21
   
솔직히 우리나라는 교회가 아니라 이제 그냥 만남의 광장이라고 부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을 믿지않아서 하는말이 아니라 신을 믿지않으면서도 다른목적으로 교회를 간단는게 참 이상한 일이죠. 교회를 잠시나 갔던시절이 있었죠... 교회에서 노래하고 율동맞추고 리더 역할을 하는 학생이 있었고 (제 또래입니다.) 교회분들은 굉장히 녀석을 신자라고 생각하고 여겼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근데 교회끝나고 우연히 보았는데 담배를 피면서 학교 일진들과 껄렁껄렁하는 모습이 보였죠. 알고보니깐 신을 믿지도않고 그저 교회에서 친구들 만나고 끝나면 같이 노는 개념으로 오는 얘더군요. 그녀석이 제 아는놈(친구는 아니지만)을 때리는 모습도 우연히 보았고요.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길가다보면 그냥 무조선 하느님을 믿어야한다... 아마겟돈이 온다... 지옥가기싫으면 믿어라... 강요하는 모습이 제 주변에 너무 많이 보였고요... 적어도 20년전에는 기독교가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저도 그렇고 제 부모님도 그런 기독교에 정이 떨어져 더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덤으로 아버지가 사업자이시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 교회를 여는사람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그들은 신자가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교회를 열은것이죠. 매주 연설을 하는데도 말이죠... 뭔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