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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7 15:09
민족의 설 과 목사
 글쓴이 : 포린
조회 : 889  

이제막 성가대연습이 끝나고 교회서 귀가
하였습니다만
남여선교회 등등이 목사님 설
세시라고 돈봉투 주는건
성경 어디에 나왔는지 누가 설명좀..
해봐주세요 ㅠㅠ
명절 뽀나스 같은건가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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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2-07 15:12
   
교회는 설세면 안되지않나요?  설의 가장 중요행사는  차례인데 차례도 안지내면서  명절센다는 말할수는 없을거고....
     
포린 16-02-07 15:13
   
명절 뽀너스 같은건가요 ㅇㅅㅇ?
     
주예수 16-02-08 00:29
   
그렇습니다.
예수교는 설 쇠면 안됩니다.
설은 음력으로 1/1을 뜻하는데, 바이블에 음력 지내란 말 없어요.
바이블은 불쏘시개 외엔 하나도 쓸모가 없는데
(실제로 예수쟁이들이 바이블 내용을 모름)
그 책에 뭘 그리도 많이 썼는지 두껍기만 할 뿐,
음력 지내란 말도 없어서 예수쟁이들은 설, 추석 쇠면 안됩니다.
미우 16-02-07 15:14
   
사도신경 말고 말초신경이라고 맞나 모르겠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먹사들 뉴스들을 보자하면 이쪽이 가장 가능성 높은 듯...
     
포린 16-02-07 15:15
   
새끼손톱이 요즘 닿기만하면 찌르찌르한게 말초신경 인가봐여 ㅠ슈
지니엘 16-02-07 15:22
   
설 잘 쇠시라고 설 선물을 주시는 것 같네요.

저도 오늘도 교회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고
설 선물로 햄버거 세트 주셔서 그거 잘 먹었습니다.
봉사하는 분들에게 전원 주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우리 부서의 경우 연말에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회식이랑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연말마다 주시구요.

교회 봉사에 대해 감사하다고 교회 차원에서 주는 명절 선물입니다.
     
주TM예수 16-02-07 15:23
   
신도들이 먹새에게 봉투 바쳤다는 이야기 아닝교?
이러니....
님을 제가 이해 할랍니다.
          
지니엘 16-02-07 15:25
   
기독교는 목사나 신자나 둘 다 성직자거든요.

우리 평신도 성직자들도 교회에서 설이나 명절에 선물을 받듯이
목사님들은 교회가 직장이니까 직장에서 명절 선물 받은거라는거죠.

남여선교회에서 자발적으로 명절 선물을 목사님에게 준다고 해서
딱히 문제되는거 같진 않아요 저도 작게 선물 받았고 그런 선물은 명절에 많이 하잖아요
               
주TM예수 16-02-07 15:27
   
성직은 개뿔...
性직이겠죠.
                    
지니엘 16-02-07 15:28
   
저도 평신자이고 성직자입니다.
모든 기독교인은 성직자이죠.
                         
주TM예수 16-02-07 15:32
   
맞아요..
性職者...
성산업에 종사하는.....
                         
지니엘 16-02-07 15:51
   
그럼 저도 성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군요?
                         
주TM예수 16-02-07 16:00
   
님아...
우리 그냥 유식한 말로 만민사제라 합시다.
근데 현실의 기독교 대부분의 분파의 현실이 어디 그렇습니까?
가톨릭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기독교단의 목사에게 그런말 했다간 교회에서 쫒겨나요.

지금 개신교의 실정은 딸이나 부인에게 교회에 가려면
정조대라도 입혀 보내야할 실정임을 정녕 모른단 말이요?
               
미우 16-02-07 15:28
   
한 2년만 일체 안줘봐요.
교회 몇개나 남는지 보고 그 다음에 얘기합시다.
                    
지니엘 16-02-07 15:29
   
목사님에게 월급 안준다는 이야기이신가요?
아님 명절 선물?
                         
미우 16-02-07 15:30
   
월급? 직업이란 얘기시죠?

같은 성직자인데 왜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줘요?
같은 성직자인데 봉사도 다 같이 할텐데 왜 목사한테만 해줘서 감사하나요?
같은 성직잔데 신도는 직업 아닌가요?
                         
지니엘 16-02-07 15:40
   
당연히 목사님은 교회가 직장이고 목사는 직업이죠.
목사님은 교회가 직장이니 직장에서 설날 보너스 받는거죠.

그리고 같은 성직자더라도 봉사하는 분야가 다르고 어떤 봉사는 더 쉽고
어떤 봉사는 더 어렵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그렇죠. 봉사도 분야가 다 다르죠

신자는 교회 말고 다른 직장 있잖아요 거기에서 명절 보너스 받겠죠
목사는 교회가 직장이니 교회에서 명절 보너스 받는거죠
                         
미우 16-02-07 15:44
   
목사가 직업이면 교회는 직장이겠군요.
신도는 뭔가요? 상품인가요, 바이어인가요?
직원에게 상품이나 바이어가 보너스를 주는 직장은 상상이 안가니 그건 아닐테고 신도의 정체는 뭔지요?
다른 질문에는 대답을 안하시네요. 4가지 물었는데
위에선 같은 성직자라는데 직장 동료인가요? 직장동료한테 보너스 받는 것도 이해 안되기는 매한가지고....
                         
지니엘 16-02-07 15:47
   
평신도도 당연히 성직자이죠
목사와 평신도는 형재며 동료 관계에요.

그것에 대해서 제가 글을 쓴 것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13932&page=3
                         
미우 16-02-07 15:49
   
그런건 관심없고요.
보너스를 직장동료한테 받는 회사가 있네요?

님 말씀과는 다르게 제 시각엔 신도는 고객이고 고객 주머니에서 보너스가 나온 게 맞는 거 같은데요.

목사한테 그 직장은 자영업인가요? 고용근로자인가요?
                         
지니엘 16-02-07 15:52
   
직장동료에게 명절 선물 받는 회사는 있죠 당연히
그리고 선물로 현금 주는 경우도 흔하구요.

신자는 고객이 아니에요
신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직자에요.
다른 종교와 다르게 기독교는 그렇죠.
그걸 확인해보시라고 저 링크를 드린거에요
가셔서 보셔서 확인해보세요

목사한테 교회는 일터고 그 종파에 따라 교회법을 따릅니다.
장로교의 경우는 장로와 목사가 함께 교회를 리드해가며 서로 존중하며
장로가 목사를 청빙하거나 퇴임 시킬수 있습니다.
그 장로는 신자들이 뽑고요.
                         
미우 16-02-07 15:58
   
님 그걸 비유라고 하시고 진짜 흔하다는 거에요?
살면서 겪어보지도 주변에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친한 동료에게 선물을 하거나 서로 주고 받거나 하는 일이야 있죠?
현금을 줘요?

그니까 그거야 님 생각이고...
그게 회사고 직장이라면서요. 회사고 직장이면 보너스도 월급도 나오는 주머니가 고객 주머니인 게 당연하지, 님 적으신 논리면 월급도 직장동료에게서 받는 일이 이 사화에 흔한가 보죠? 왜 난 머리털나고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걸까요.
                         
지니엘 16-02-07 16:03
   
교회는 신자가 돈 들여서 운영하는 모임이거든요
신자가 돈 들여서 운영하는 모임에 그 모임을 맡아서 관리하고 일하는 동료를 고용하고
월급주고 보너스도 주는거죠.

님도 교회 외에 큰 규모에 모임을 가지고 회비도 납부하고 모임 일 관리하는 사람을 고용해서 월급 주고 보너스 준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미우 16-02-07 16:33
   
그 말씀 들으니 더더욱 이해 불가능인데요.
님 말씀이 맞다면 비근한 예로, 빤스를 내리지 않으면 내 신도가 아니다 류가 어떻게 발생이 가능한 거죠.
이게 일반적이라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님이 말한 구조가 맞다면 그런 구조에서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는 얘깁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 안하면 내 고용주가 아니다??
                         
지니엘 16-02-07 19:14
   
당연히 그런 말을 하면 안되니까 논란이 되겠죠?

목사는 왕도 신도 아니에요.
그냥 장로님과 목사님이 교회를 이끄는 리더라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
우리가 무조건 목사가 시키는대로 다 믿고 다 따르고 그럴 필요도 없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 목사님이 하려는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다면 당연히 거부하고 하지 않고
심하다면 쫓아내죠
               
헬로가생 16-02-08 06:00
   
변명도 참 찰지다...
     
포린 16-02-07 15:29
   
돈봉투여.. 돈봉투.. 말귀못알아들으세여? . 햄버거상품권만받습니다
라고 교단에서 통일 하던가.. 암묵적으로 필시 돈봉투 받으면 그게 자발적인겁니까? 아 또 짜증올라온당..
          
지니엘 16-02-07 15:31
   
명절 선물로 직장에서 현금 받는게 어때서요?
다들 직장에서 명절 선물로 보너스로 현금 받아보셨잖아요.
목사는 직장이 교회에요.
그리고 여선교회에서 주는거면 자발적이지 그럼 강제로 목사가 거기에 무엇을 할까요?

그리고 요즘은 선물로 현금 주고받는게 보통이지 않나요?
저만 해도 선물로 현금 주는 경우가 많은데
받는 사람도 그게 편하고

그리고 회사마다 재정상황이 달라서 명절 선물이 다 다르듯
교회마다 재정상황이 다 다르니까 명절 선물이 다 다르죠
               
포린 16-02-07 15:34
   
교회가 직장이라구여?
                    
지니엘 16-02-07 15:36
   
당연히 목사님에게는 교회가 직장이죠.
                         
헬로가생 16-02-08 06:00
   
직장이구나...
     
싄난다요 16-02-07 15:33
   
차다리 가만있음 중간이라도갑니다......
          
지니엘 16-02-07 15:35
   
싄난다요님의 가족이 만약 모함을 받게 되면 억울하시지 않겠나요?
억울한 일을 당해서 해명하는데 옆에서
'차라리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갑니다'
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싄난다요님은 어떻게 답변하시겠나요?
               
싄난다요 16-02-07 15:38
   
과연 모함일까요? 여기 글다는분들이 다 모함한다고 생각하세요?
                    
지니엘 16-02-07 15:44
   
이건 모함은 아니더라도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직장 보너스 받거나 직장에서 주위 동료에게 명절 선물 주기도 하잖아요.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시는게 목사가 무슨 왕인줄 알아요.
아니에요 목사는 그냥 동료에요 역할이 다른 동료죠
다 성직자에요 모든 기독교인은 역할말이 서로 다를 뿐이죠
                         
싄난다요 16-02-07 15:54
   
동료에게 돈을 빌린것도아닌대 돈을준답니까? 그리고

목사를 직업으로보는거자체도 저는 잘못된시선이라고 보네요

님말대로 목사는 왕이아니죠 그저 좀더 많이아는자가 조금 덜아는자에게

지식을 공유해주는것일뿐
                         
지니엘 16-02-07 15:59
   
님은 동료들에게 선물을 받아본적 없으신지요
그리고 목사를 직업으로 보는 것이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지요

기독교에서는 모든 신자가 성직자이고 목사도 성직자일뿐입니다.
다만 신자가 더 알기 위해서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동료인거 뿐이죠.
                         
싄난다요 16-02-07 16:09
   
문제는 지금 한국교회가 목사와 교인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지않잖아요

아..... 내가 말재주가 없는건지 님이 답답한건지......  학교 선생님들한테

촌지 찔러주는거같은 느낌을받은건 저뿐인가요?
                         
지니엘 16-02-07 19:16
   
장로교에서는 장로와 목사가 교회를 이끄는 리더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목사나 장로가 왕이나 신과 같이 특별한 존재냐하면 그건 아닙니다.

만약에 자기가 왕이나 신처럼 구는 목사가 있다면 그건 교주고 이단입니다.
그런 목사가 있다면 신고하면 이단 여부 확인 들어간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촌지라는게 애들 점수 더 잘맞으려고 하는거잖아요
목사님에게 선물 준다고 신자에게 이득이 가는거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목사님에게 선물을 준다고 딱히 이득을 얻거나 그런게 없으니
촌지랑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주TM예수 16-02-07 15:22
   
등신들이 즈그 부모님 용돈은 그 절반이나 챙기나 몰라요.
     
환타사탕 16-02-07 15:36
   
너무 그러지마오

자주 잘챙겨드리고 있는 1인이  여기 있다오
          
주TM예수 16-02-07 15:41
   
내 아는 기독인들 거의가 表裏不同 한지라 믿을수가 엄소.
               
환타사탕 16-02-07 15:45
   
부모님  돈못드리면  헌금이고 ㅈㄹ이고 안하오
               
지니엘 16-02-07 15:45
   
십계명에는 부모님을 중히 여기라가 사람에 대한 십계명에서 가장 위에 있습니다.

기독교는 부모님을 중히 여기라는 가르치니까 만약 기독교인중에 예수님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말씀을 따르지 않는것입니다.
                    
시발그야 16-02-07 19:39
   
그런놈들이 제사를 안지네?
                         
지니엘 16-02-07 23:35
   
제사는 효가 아니라 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효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설날이나 추석 같은 연휴에 여행시켜드리는게 효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아무리 거창하고 크게 제사 지내도 그건 예는 될 수는 있어도
효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부모님에게 한 것만 효죠.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제사 안지낸다고 불효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버터링쿠키 16-02-07 15:39
   
하나의 사회생활로 이해하면 될 것을 왜 그리 민감하신가요? 님한테는 안줘서?
     
포린 16-02-07 15:41
   
음 반대에요 내 월급의 일부가 냐부모님에게 드린 생활비의 일부가 몰래 야동보는 쓰레기 기름값으로 가니까 경찰에 신고할수도 없어서 분해서 그래여 .. 그게 자발적이래요.. 세상에
          
버터링쿠키 16-02-07 16:11
   
부모의 생활을 자신의 잣대로 비추어 쓰레기 기름넣는 행위로 치부하다니 개념이 없군요? 그냥 고마운 사람한테 인사치레 하는건 종교완 상관없는 행위입니다.  님한테 고깝다하여 그걸 그렇게 표현하다니 그런 정신상태로 사회가 제대로 보이겠어요? 이세상에 님만 사는건 아닐텐데요?
               
포린 16-02-07 16:26
   
ㅎㅎ 웃음만 나네요
               
헬로가생 16-02-08 06:09
   
"그냥 고마운 사람한테 인사치레 하는건 종교완 상관없는 행위입니다"


(고전 9: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고전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싄난다요 16-02-07 16:04
   
대한민국은 종교국가가 아닙니다 이말은 국가 국민 통념과 종교적 통념이

서로 부딪힐경우 국가적 통념이 우선시 된다는겁니다 기독교에서 명절날

목사한태 돈찔러주는게 대수롭지 않을지 몰라도 평범한 국민들이보기에는 안좋게

보인다면 그행동은 잘못된 관행이나 관습인겁니다
     
지니엘 16-02-07 23:46
   
돈을 찔러 준적 없어요.
대놓고 선물로 드린거죠.

우리가 직장에서 설날 선물로 보너스 받는다고
그걸 직장에서 돈을 찔러줬다고 하지 않죠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도 교회라는 직장에서 설날 보너스 받은거죠

그냥 기독교가 싫으니까 목사도 싫고
목사에게 선물 들어오는 것도 싫은 것이 본심 아닐까요?

왜냐하면 기독교를 좋게 보는 사람은 교회에서 목사님이 명절 선물 받는다고
안 좋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싄난다요 16-02-08 06:06
   
이해력이 부족하세요? 제가 찔러준다고 표현한게 몰래주는걸 이야기

하는거같아요? 돈을 주는행동을 찔러준다고 표현한거잖아요 그리고

기독교를 좋게보는사람은 아마 한국안에서는 같은 기독교인 뿐일겁니다

저도 똑같이 말해드리죠 그저 본인이 기독교 믿으니까 어떻게든 쉴드

처줄려고 나쁜관행도 좋게 포장하려는게 본심아니세요? 기독교가

좋고 나쁘고를떠나 신도가 목사에게 대놓고주던 몰래주던 돈이 오고가는

행동자체가 좋게 보이지않는다는 겁니다
               
헬로가생 16-02-08 06:10
   
저분 이해력 많이 딸리세요.
               
지니엘 16-02-09 20:57
   
싄난다요님도 직장에서 설 잘 쇠시라고 선물이나 보너스 받으시죠?
동일한거에요

신도가 목사에게 선물로 돈을 주는게 어째서 좋지 않은 행동인가요?
그런 호의를 신도가 목사에게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어째서 신도가 목사에게 호의를 베푸는게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뇌물도 아니고 말이죠
하이1004 16-02-07 17:10
   
이런말 안 할려고 했는데... 돈찔러 줄거라면 편하게 생활하는 목사 주지 말고 정말 목숨걸고 저기 탈북 주민들 탈북 돕는 단체나 목사들 있던거 같은 차라리 돈모아서 그런 단체나 목사 한테나 헌금하지 그냥 편하게 입으로만 떠드는 머가 이쁘다고 주는지 하기사 그런 생각이나 할려나... 돈 조금이라도 모아서 사람 한명 살릴거 두명세명 살릴수있는데 기가막힘 그걸또 받는 목사나 주는 신도나 목사도 차라리 이돈  설끝나고 같이 봉사활동 하는데 그때 활동 비용으로 쓰겟습니다 라던가 어느 단체에 기부금으로 쓰겟습니다라고하지 위에 글쓴이님 글보면 아무 말도안하고 받은듯
     
Habat69 16-02-07 18:03
   
복채 (卜債)는 점을 쳐 준 값으로 점쟁이에게 주는 돈이다. 점집에가서 점을 쳐 준 값으로 점을 쳐준 사람에게 돈을 주며 이를 ...
     
지니엘 16-02-07 23:46
   
당연히 그런 힘든 이웃도 도와주죠.
그리고 교회도 운영하고요

둘 다 해야죠
개생이 16-02-07 18:13
   
목사 설에 새장가 가나? 돈봉투는 왜 줘?
     
지니엘 16-02-07 19:18
   
우리도 직장에서 설에 명절이라고 선물로 보너스 받잖아요.
같은거죠 머

목사님은 교회가 직장이니까요
          
싄난다요 16-02-07 21:58
   
교회가 직장이고 목사가 직업은 아니죠

정말로 직장이고 직업이면 세금을 내야하니까요
               
지니엘 16-02-07 23:33
   
우리 교회는 목사님 세금 내시는데요.

목사는 직업이고 교회가 직장 맞아요.
                    
싄난다요 16-02-08 06:22
   
과연 월급줄때만 세금까는건지 교회를 회사처럼 생각한다면 십일조등 각종 수입원들도

수익신고잡는건지 그리고 또나오는건가요 우리교회는안그래 우리 목사님은 안그래

한국의 교회들이 지저분하기로는 이제 한국을넘어 세계가 다아는상황에서 우리는

안그래 인가요?  정신좀 차리세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사회적문제는 수학같은 공식이

나 답이 정해져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종에 다수결인겁니다 많은사람들이 잘못됐다고

할때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잘못돼지 않았다고 주장해도 그것은 이미 잘못됀겁니다
                         
지니엘 16-02-09 21:14
   
교회도 회사같은 단체죠.
차이가 있다면

회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단체고
교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라는거죠.

일반적으로 교회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기부(헌금)으로 운영되고 기부 외에 수익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부에 대한 행정처리는 있어도 영리적 수익에 대한 행정처리는 보통 없죠.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수익이 나오는 공익사업을 하게 될 경우
교회와 따로 분리해  영리법인을 세워서 활동하게 되고
이 때는 국가에 당연히 수익신고 하고 국가에 세금을 냅니다.

그리고 다수결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교회에서 목사님에게 명절 선물 보너스 주는 것을
신자 다수결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아미타 16-02-07 19:53
   
목사들 월급 어마어마한데 ㅋㅋ 괜히 개나소나 목사하면서 벤츠 끌고 다니는게 아님. 어린얘들 코묻은 돈  헌금하라고 후려쳐서 지 새끼들 과자사주는게 우리나라 목사님임 ㅋㅋㅋ
     
지니엘 16-02-07 23:48
   
저 목사님 월급 아는데 저희 목사님 월급은 어마어마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애 두셋 키우기 빠듯한 월급입니다.

님이 어떤 목사 말하는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목사님 월급 수준은 저정도입니다.
          
싄난다요 16-02-08 06:31
   
참 답답한 분인게 같은 수입일지라도 지출이 차이가 엄청난다는 겁니다

이걸 이해못하면 뭐라 할말이없네요
               
지니엘 16-02-09 21:24
   
지출 차이 안나던데요.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제가 있는 교회도 그렇고 대부분의 교회도 그렇고
차이날 이유도 없고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만약 헌금에 손대는 목사가 있으면
그런 사람은 신고를 해서 공금횡령으로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