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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5 21:49
박사모를 보면 예전 독립협회를 해산시켰던 황국협회가 생각난다..
 글쓴이 : 좋은음악
조회 : 1,049  

최대의 적은 내부에 있다지요..

애국계몽운동와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독립협회가 일본이 아닌 내부 보수세력이 결집에서 만든 황국협회 때문에 해산 되었지요...

100년이 넘는 시간을 넘어서 까지 지금 그대로 투영되는가 싶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선조들 뵐 면목이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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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 17-01-15 22:12
   
만약 프랑스처럼 우리도 철저하게 반민족 행위자를 사형시키고 재산을 모두 몰수하고, 대중에게 공개했다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혼란의 상당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승만 이후 이어져온 반민족 행위자들은 결국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형성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빨갱이 색깔론을 통해서 정치계에 끊임없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모든 부정부패는 그들이 저지르는데.. 그 책임은 모든 국민이 져야 하는 현실이 안탑깝죠..
게다가 그런 부정부패의 극을 행하고 있는 닭과 새누리등을 보수란 이름으로 옹호하고, 지원하는 연세드신 분들의 어리석은 행동에는 참... 치가 떨리면서도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않으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새누리는 과거 차때기 했을 때 완전히 해체되었어야 할 정당이었죠......
     
ultrakiki 17-01-15 22:20
   
맞습니다.

역사의 과오는 덮는다는것은 시간이 지나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썩어서 역겨운것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죠.

지금이라도 청산하고 도려내고 박멸해야됩니다.


청산하지 않은것을 지금 그대로 받고 있죠.
     
바람노래방 17-01-15 23:54
   
얼마전에 "꼴라보라시옹" 보고 왔습니다.
프랑스는 부역 세력을 완전히 박살낸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니더군요. 물론 우리처럼 하나도 털지 못한 정도는 아니지만,
프랑스도 부역자 처단이 현재 진행형이였습니다.
철저하게 처단했다고 우리가 부러워하는 프랑스 조차도 아직까지 처단하지 못한 부역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가끔보면 "친일파 그런게 아직까지 어딨어!"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프랑스의 노력을 보여주고 싶더군요.
화려한외출 17-01-15 22:22
   
이승만때 민족 반역자들 받아드린 결과물이죠

첫단추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참에 민족반역자와 부역자들 철저하게 고증하고 나라일에 관여못하게하고

역사교육 강화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각종 고시제도 보수 좀했으면 좋겠네요 똑똑하단 행시 고시출신들 몇십년동안

청문회나와서 모르쇠 일관하는거 보는데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어벙이연합회 어머니부대 일베 메갈등등 각종 알밥들 자금출처좀 조사해서

분탕질의 댓가를 받게하고싶네요.
     
처용 17-01-15 22:24
   
공감합니다.
몬난이 17-01-15 22:48
   
1898년 해산된 단체가 1905년 이후의 애국계몽운동을 주도했다뇨? 게다가 독립운동이요? 이완용 윤치호가요? 독립신문 논설대로 이토 히로부미를 독립유공자라고 본다면야 뭐 할 말은 없지만 하긴 청으로부터의 독립이라면 맞겠죠. 해산도 고종이 한것이고 황국협회는 수단에 불과한거 아실텐데요. 반러 친일 친미 단체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시는 듯.
     
좋은음악 17-01-15 23:34
   
애국계몽운동이 1905년 을사늑약 이후라고 딱 집어서 말할 수 있나요? 그렇게 가르치는 국사선생님이 있습니까?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 시험에는 그렇게 나올수도 있겠죠. 계몽운동은 동학 때부터 계속 해왔습니다.  독립협회가 반러 성향이 강한 이유는 그당시 고종이 아관파천으로 러시아의 입김이 세졌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득을 본게 일본이지요. 그리고 독립협회가 애국계몽했다는 것은 다른 단체와는 다르게 자주국권, 자유인권 등 인권수호운동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양반만 외쳐서는 안되고 무력으로만 승부해도 안된다. 전 계층이 같이 햐야 된다는 이념아래 세워진게 독립협회입니다. 그 예가 독립신문과 국민참정권 운동이죠. 그리고 1905년 이후에 나왔던 헌정 연구회, 대한 자강회 등은 독립협회를 계승한 단체들입니다.
황국협회는 그당시 보수세력들이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애시당초 독립협회는 보수세력들이 결집해서 만든 황국협회가 아니었으면 해산하지도 않았죠. 황국협회가 고종한테 익명으로 모함하고 독립협회 행동 하나하나 딴지를 거는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유혈사태가 벌어지니 고종이 해산시킨것이죠.
          
몬난이 17-01-16 00:09
   
"일곱째, ‘민당’을 혁파하여 변란의 발판을 막으소서. 신은 삼가 생각건대, 옛날에는 비방하는 것을 써놓는 나무와 진언(進言)할 때 치는 북이 있었으며, 본조(本朝)에 이르러서도 또한 유생들이 대궐문에 엎드리고 성균관(成均館) 유생들이 시위(示威)의 표시로 성균관을 비우고 나가버린 일이 있었으니, 진실로 백성들로 하여금 말을 하지 못하게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한계가 있고 절제가 있어서, 차라리 정사에 대해 비방은 할지언정 대신을 협박해서 내쫓는 일은 없었으며, 차라리 소장을 올려 호소는 했을지언정 임금을 위협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늘 이른바 ‘민당’이라는 것은 시정(市井)의 무식한 무리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서, 구차하게 패거리를 규합하고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한다는 명분을 빌려서 대신(大臣)들을 멋대로 명하여 오라 가라 하고 임금을 지적하여 탓하며 나라의 정승을 능욕하였습니다. 밤낮으로 저들끼리 결탁하여 고함을 지르며 위엄을 보이고 생색을 내는 것이 굉장하여 그 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아! 이로부터 정사에 관한 권한과 권세가 모두 백성들에게 옮겨가 앞으로 조정에서는 한 마디의 말과 한 가지의 일도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가의(賈誼)가 말한 바, ‘발이 도리어 위에 있고 머리가 도리어 아래에 있다.’고 한 것과 불행하게도 비슷합니다. 이와 같은데도 금지하지 않는다면 나라에 어찌 법과 기강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1898년 12월 10일 "최익현"의 상소.

친일보수 최익현인가요? 저도 이 사람 고지식한건 압니다만 지금 말하는건 그게 아닙니다.
               
좋은음악 17-01-16 00:31
   
최익현이 대표적인 항일의병의 인물이긴 하나 계몽운동 색채가 강했던 독립협회와 엄연히 다른길을 갔던 인물입니다. 오히려 무장 투쟁을 주장했던 항일 의병 단체들은 무력이 전제 되어 있지 않는 운동 단체들을 싸잡아 비난했죠. 
이와 같은 상소로 잘못된 단체다? 단지 반러 친일 성향의 단체라고 말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식 논리죠.
                    
몬난이 17-01-16 00:39
   
물타기요? 어쩌면요. 수구당이나 개화당이나 방향 잘못잡은건 똑같습니다.
수구당이 보수세력의 이익을 위해 독립자강의 개화당을 탄압해서 조선이 망했다는 식의 프레임이 잘못되었다는거죠. 둘다 조선이 망하게 하는데 일조했고 둘다 일부는 거기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란 말을 할때 그 역사가 종종 현재로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무리하게 뜯어맞춘 과거인 경우를 자주 봅니다.
                         
좋은음악 17-01-16 01:10
   
그러니까 물타기식 논리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조중동 보수단체들이 줄기차게 구사하는게 물타기식 양비론이죠. 결과만 놓고 그 대립되는 것들은 모두 싸잡아 비난하는 프레임이죠. 역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은 더 중요합니다. 한 예로 일본이 줄기차게 애기하는 것이 있죠. 우리 일본 덕분에 너희 한국은 근대화 되었다. 결과만 따져보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학자들이 그 말에 반박할 수 있는것은 동학 단체와 정부의 전주화약입니다. 그 당시 정부는 동학운동이 애기 했던 폐정개혁안을 전면적으로 수용했죠.  폐정개혁안에는 그당시 일본이 했던 근대 개혁들이 상당수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복궁 점령으로 실패했죠. 즉 우리나라는 일본이 안했어도 충분히 근대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었던 겁니다.  마찬가지로 독립협회가 해산했어도 협회가 추진했던 자강개혁과 자유인권, 자주국권은 의미있는 활동이었던 겁니다.
                         
몬난이 17-01-16 01:15
   
여전히 못 알아듣고 계시네요. 독립협회가 악역이란 소리가 아니잖습니까? 항상 일본때문에 좌절하면서도 왜 그렇게 일본을 좋아했는지를 따지는것도 아닙니다.
모르시겠어요?
자 현대의 독립협회의 구성원 중 누가 어리석게 외세를 영원한 우리의 친구인양 선동하다 모든게 명백해진 뒤에도 을사조약을 주동할 것이며 결국 작위받아 조선 귀족이 될겁니까? 문재인 이제명 안희정 누구요? 여기 나라 팔아먹을 사람이 있다는 겁니까? 박사모 중 누가 최익현 등등처럼 외세와 싸우다 왜적의 쌀알은 안씹어먹겠다고 순국한다는 겁니까? 이 모든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좋은음악 17-01-16 01:23
   
위에선 둘다 조선이 망하게 일조했다는 것부터 물타기식 양비론을 깔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국정논단은 엄연히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의 문제인데 그걸 진보, 보수에 빗대는 것 자체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감히 몰상식을 옹호하는 단체랑 최익현이랑 엮는것 자체가 말이 더 안되는 문제겠죠?
                         
몬난이 17-01-16 01:26
   
물타기가 아니려면 독립협회는 틀린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감히 몰상식을 옹호하는 단체랑 최익현이랑 엮는것 자체가 말이 더 안되는 문제겠죠?"
맞아요. 그런데 그 논법 님이 쓰고 계세요.
                         
좋은음악 17-01-16 01:32
   
보니까 뽐뿌, 참이슬 같은 종자였네.... 앞으로 말할때 빨리 이렇게 말해라. 니 정체성을 모르니까 괜히 친절히 설명해줬잖아. 여기서 글 그만 싸지르고 나가라 좀...
                         
몬난이 17-01-16 01:35
   
뭐 같은 종자?? 싸질러? 미친넘
그래 니정체성은 일뽕이지?
                    
좋은음악 17-01-16 01:40
   
ㅋㅋㅋ 박사모나 빠는 새끼가 미친넘이라고 하니까 어이가 없네. 어이가 없어~~
                         
몬난이 17-01-16 01:42
   
박사모를 최익현 같은 조선시대 수구당이라고 찬양고무한게 너야 이 등시나
                         
좋은음악 17-01-16 01:47
   
몬난이 지가 한 애기를 박사모를 빨더니 남한테 전가시키네 ㅋㅋ 물타기를 넘어 이제 떠넘기기냐 ㅋㅋ 하긴 박사모를 빨 정도면 기본 머리 구조가 상당히 다른 거겠지 ㅋㅋ
                         
몬난이 17-01-16 01:50
   
"박사모 중 누가 최익현 등등처럼 외세와 싸우다 왜적의 쌀알은 안씹어먹겠다고 순국한다는 겁니까? 이 모든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이 말도 이해를 못하지? 미저리 ㅋ
                         
좋은음악 17-01-16 01:58
   
니 이때까지 글 싸지르는걸 봐라. 남이 쓴 글조차 지멋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무슨글을 이해하고 자시고 어딨냐 ㅋㅋ 그러니까 그만 글좀 싸질러라 눈 베린다.
                         
몬난이 17-01-16 02:01
   
피식

독립협회=촛불 수구당=박사모
니 프레임.
촛불에 누가 친일매국노? 박사모에 누가 최익현?
내 반문.

깨우쳐줘도 못알아듣고 버럭버럭 승질ㅋㅋㅋ
그러나 주제에 남들은 깨우쳐주겠다고 고군분투 ㅋㅋㅋ
                         
좋은음악 17-01-16 02:08
   
그럼 니 프레임은
독립협회 , 황국협회 둘다 조선을 망조하게 했으니 매국단체
최익현 애기는 많지만 엄연히 항일의병 했던 분이시다. 박사모에 최익현이 있다고 누가 그러냐 ㅋㅋ 그 질문하는것 자체가 니가 지멋대로 이해하고 글 싸지르고 있다는 거지. 니같이 박사모 빠는 새끼들을 친일매국노라고 한다 ㅋㅋ
                         
몬난이 17-01-16 02:10
   
아오 이 등신 ㅋㅋㅋ
둘다 수구당 개화당 둘다 매국단체이면서 애국단체라는게 내 프레임.

너 반어법이란건 아니?

박사모에는요 최익현 같은 사람이 있을리가 없자나여
문이안도 이완용은 안될거여요
그니까 니 비유는 개솔이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줘야 알아들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음악 17-01-16 02:16
   
이새끼 존나 어이 없네 ㅋㅋ

'박사모를 최익현 같은 조선시대 수구당이라고 찬양고무한게 너야 이 등시나'

남의 글을 이렇게 이해하고 글 싸지르는 놈이 무슨 반어법 ㅋㅋ 존나 웃긴다 ㅋㅋ
                         
몬난이 17-01-16 02:16
   
"박사모 중 누가 최익현 등등처럼 외세와 싸우다 왜적의 쌀알은 안씹어먹겠다고 순국한다는 겁니까? 이 모든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이 말을 "ㅋㅋㅋ 박사모나 빠는 새끼"로 받는 니 새끼가 오죽 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글을 이렇게 이해하고 글 싸지르는 놈이 무슨 ㅋㅋ 조혼나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좋은음악 17-01-16 02:24
   
이새끼 지금까지 물타기한 말들은 다 제처두고 조금 강하게 한 말 과대포장 해석하고 애기한거 보소 ㅋㅋ 내가 니를 박사모 빠는 새끼라고 하는것은 최익현 문제가 아니고 독립협회랑 황국협회를 똑같이 양비론적 사고에서 보는 것을 말하는거다.  한부분 애기한걸로 여러 애기 글싸지르는데는 재주가 있구나 ㅋㅋ 박사모 같은 애들이 잘하는게 물타기랑 양비론이거든
                         
몬난이 17-01-16 02:26
   
""지금 국정농단은 엄연히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의 문제인데 그걸 진보, 보수에 빗대는 것 자체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이거 니가 쓴 글ㅋㅋㅋㅋㅋㅋㅋ 과대포장? ㅋㅋㅋㅋㅋㅋ
정신분열이냐?
여전히 난독끼 충만한 넘이니 풀어 써주마

""지금 국정농단은 엄연히 개화, 수구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의 문제인데 그걸 개화, 수구에 빗대는 것 자체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엄훠나 ㄴㅁㄴ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협회 무오류설 황국협회 만악설을 안따르면 박사모 빠는 새끼?
그럼 너시키는 "일본 정부와 일본 인민들이 조선이 진보하는 것만 즐거워하지, 어떤 나라이든지 도와주는 것은 상관 아니 하노라"는 일뽕?
                         
좋은음악 17-01-16 02:32
   
이제 발악을 하는구나 ㅋㅋ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면 이때까지 내글을 보면 내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알텐데 니만 말의 꼬투리를 잡아서 사람 하나 병1신 만드는 구나 ㅋㅋ

하긴 독립협회랑 황국협회를 똑같이 매국단체로 보는 놈이니 알만도 하다.
                         
몬난이 17-01-16 02:36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개소리는 너한테 하고 싶다.
되도않는 비유와 역사를 가져와놓고 내 뜻을 아라죠 이러면 어쩌라고?
그 비유를 빼면 니글에서 남는게 뭔데?
나는 박사모가 싫어요?
그럼 그것만 써. 쪽팔려서 그렇게 만은 못쓰겠지? 그래서 어줍잖게 역사 가져왔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한넘이 나대네. 그치?
ㅋㅋㅋㅋㅋ 발악 쩌러요

사람을 병.신 만들어? 느닷없이 말까고 욕질 시작한 넘이 무슨 그런 황송한 말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둘다 수구당 개화당 둘다 매국단체이면서 애국단체라는게 내 프레임"이라고 말해줘도 "하긴 독립협회랑 황국협회를 똑같이 매국단체로 보는 놈이니 알만도 하다."라고 받아들이는 놈이니 알만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음악 17-01-16 02:42
   
너나 되도안한 글 가져와서 물타기 하지마라 ㅋㅋ

그럼 내글에서 박사모 비판하는거 적었는데 박사모가 싫어요? 당연하지 ㅋㅋ 니같이 양비론으로 물타기하는 새끼들보다 훨씬 낫다.
아하 그러고보니 니가 중요한 걸 짚어줬구나 ㅋㅋ 내가 니같은놈 상대로 괜히 글 싸질렀네. 이제 자러간다. 그만 싸질러라 이제 댓글 못다니 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에 황국협회가 애국단체? 지랄을 해라 지랄을
                         
몬난이 17-01-16 02:45
   
그럼 그것만 적었어야지. 내가 그걸로 너한테 타박하디?
할말없으면 물타기니 박사모니 하는 소리 해대는 짓은 참 한결같네 ㅋ
     
Banff 17-01-15 23:52
   
독립협회를 단순 친일단체로 보는 사람도 있구나. ㅎㅎㅎ  신채호, 안창호, 이승훈등 독립운동가들도 참여된 단체이고,  절대왕정시대에 과감히 입헌군주를 얘기한 공화파, 의회파로서 의미있는 단체임.
          
몬난이 17-01-16 00:03
   
1896년 독립신문 제6호 논설 : 일국이 두 해 전에 청국과 싸워 이긴 후에 조선이 분명한 독립국이 되었으니
1896년 독립신문 제44호 논설 : 일본 정부와 일본 인민들이 조선이 진보하는 것만 즐거워하지, 어떤 나라이든지 도와주는 것은 상관 아니 하노라...조선 사람들이 일본이 조선을 위한다는 것을 자세히 모르는 것이다.
1897년 독립신문 제144호 논설 : 하나님이 조선 백성을 불쌍히 여기사, 일본과 청국 사이에 싸움이 생겨 못된 일하던 청인 놈들이 조선서 쫓겨 본국으로 가게 되었다. 이것은 조선에 천만 번이나 다행한 일이다. 이토 히로부미 씨는 당금 세계의 유명한 정치가요, 또 우리 독립 사업에 대공이 있는 사람이라. 이번 유람차로 오니 정부와 인민은 각별히 후대하기를 바라노라
1898년 독립신문 별호 논설 : 조선은 계속해서 일본 돈을 써야 한다. 일본 은전을 여전히 일용한 일로 고시를 하였다 하니 우리는 전국 재정을 위하여 크게 치하하노라.
               
Banff 17-01-16 00:08
   
신문사설로만 평가하면 2016년 조선일보는 100년뒤 후손들은 진보신문으로들 이해하겠습니다. ㅎㅎㅎ
                    
몬난이 17-01-16 00:12
   
일관된게 다르죠.
가상드리 17-01-15 23:36
   
독립협회가 원래 친일쪽에 가까운데...청으로부터 독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