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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6 22:29
유엣에이는 우리의 동맹인가?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691  

나는 한미동맹은 결단코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는데,
쪽본과 수상한 군사행동을 하는 행태가 지속되면 파국을 맏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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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S2 19-11-26 22:34
   
이익집단이죠..

쪽발이 시키들하고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외교적 관례마저 철저하게 무시하고 저 지랄떠는데 동맹이랍시고, 우리가 머리숙이고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동맹한테 하는 짓거리가 아니라 철저하게 샹전으로 행동한다고, 우리가 알아서 노예짓하자는 머저리들이나 국내에서 좀 퇴출시켜 버리고, 우리도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외교적 행동을 조율해야 겠죠..
     
탄돌이2 19-11-26 22:53
   


일단, 님 말씀은 옳은데, 
우리정부과 외교전략을 세우고, 국익의 향방에 따라서 행동하려고 해도,
역적 토착왜구 자유당이 있는 한, 백약이 무효입니다.
     
펜펜 19-11-26 23:44
   
국가가 이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한거죠..
서로 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하는게 정상적인 관계이죠.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방위제공을 성실히 이행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동맹인 미국의 자산인 사드를 포함해서 정작 동맹인
미국하고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중국에다 3불약속을 멋대로 해줬었죠.

미국은 중국과 패권전쟁에 나서겠다며 동참을 요구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유엔제재를 하는 북한에 몰래 석탄밀수하려고 했고,
북한 핵문제에 대해 전세게를 돌아당기며 공공연하게 김정은을 두둔했었고
인도-태평양 전략에 동참해줄걸 대놓고 거부를 하고,
화웨이 제재에 동참을 거부하고,
미중 사이에 양다리나 걸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제는 중국과 군사채널을 늘리고, 내년 한국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 등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려고 하고있죠..

이러면서 차별적 대우 운운하고 외교적 관례 운운하며 무시한다 하는데
그걸 먼저 시작한건 문재인 정부입니다.

미국이 언제 우리나라와 북한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려고 했었던적 있었는지,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적이 있었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무슨짓을 하건 무한적이고 호혜적으로 대해줘야 하는
관계는 부모 자식관계외엔 세상 어디에도 없는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그간의 행동들에 대해 미국의 감정이 쌓여있다가
방위비 문재, 지소미아 문재로 터져나오는 겁니다.
구르미그린 19-11-26 23:05
   
김구 어머니가 상해임시정부 인사들에게 줄 반찬을 만드려고 쓰레기통을 뒤졌을 정도로 후달리던 상해임시정부를
20여년간 재정지원하고,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 독립을 주장한
장개석이 세운 대만을 배신한 한국정부가

한국의 독립/경제발전/민주화에 필수불가결한 기여를 한 미국과 동맹마저 가볍게 져버리면
한국이 어려움에 처할 때 한국을 도울 외국이 없습니다.

한국 관료, 학자들이 한국경제발전사를 자랑할 때
개도국 관료, 학자들이 "우리도 한국만큼 미국 도움 받았으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을 때 일본이 운좋게 먼저 경제개발하고, 미국 도움을 받고 군사비 지출을 별로 하지 않고 경제개발에 올인해 잘 살게 됐다"고 보는 한국인이 많은데
외국 관료, 학자들이 한국을 보는 시각도 이와 비슷합니다.
구르미그린 19-11-26 23:06
   
2000년대 이후 점점 더 한국인보다 외국인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는 한국 정치인, 관료들의 성향을 보건대,
그들은 한국이 미국과 떨어져나갈 경우, 한국을 자주적으로 발전시킬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유럽이 EU로 통합하듯 한중일도 경제통합해야 한다"는 2000년대 이후 한국언론에 자주 나온 논리대로 겉으로는 한중 경제통합을 외치면서,  실체적으로는) 한국을 중국에 팔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착왜구 운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제시대 친일파가 살아있던 1996년까지 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고,
90년대 중반 연간신생아수가 70만이었고
통계상 빈부격차가 가장 적었던 시기가 90년대 중반이었던 반면,

일제시대 친일파가 다 죽고,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이 계속 정책을 만들고 여론형성 주도하는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고 있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15~64세 인구가 정점에 도달하기 직전 20년간 세계 GDP에서 비중은 중국 일본이 5배,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만 제자리걸음한 이유는 대체 뭘까요?

평생 일본과 싸운 김구의 <백범일지>에 "친일파 때려잡자. 일본에 사죄와 배상 받아야 한다"는 말은 없고
"소위 좌익의 무리는 혈통의 조국을 보인하고 사상의 조국을 운운하며..... 민족주의라면 마치 진리권 외에 떨어진 생각인 것같이 말하고 있다. 심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세계 인류가 네오 내오 없이 한 집이 되어 사는 것은.... 이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의 일은 아니다."
라는 말만 나오는 이유를 제대로 되새기는 한국인이 적은 탓에
21세기 한국은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초록바다 19-11-26 23:31
   
혈통의 조국을 부인하고 사상의 조국을 운운하는 자가 누굽니까?
님은 민족주의가 옳다고 생각합니까, 틀리다고 생각합니까?
꿈결 19-11-26 23:47
   
요즘 따라 중국이 속국 취급하던 조선 때와 별다를거 없다고 느낍니다. 방위비라는 공물 바치고 지소미아라는 허락받고 울화통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명나라를 떠받들던 사대부처럼 미국이란 나라를 떠받드는 신사대부 같은 우파라는 작자들 보면 정치환경은 달라진게 없는거 같아요.
OOOO문 19-11-27 00:16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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