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덜덜 떨리는 손.
그리고 숟가락에서 떨어져 내리는 미음을 어찌할 줄을 몰라서 안절부절하는 손길.
보살핌을 받아야 할 사람은 할머니가 아니라 반장어 씨였음.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
정말로 대통령이 된다면,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견뎌내야 할 지 끔찍함.
저런 스케쥴을 잡는 사람들은
반장어 씨를 돕겠다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지능적인 안티들인지...
(추가)
평생 동안, 아기나 환자에게 이유식이나 미음을 떠먹여 본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의 손짓.
단 한번이라도 아기나 환자에게 이유식 또는 미음을 먹여 봤으면
저런 짓거리는 하지 않았을텐데.
저런 주제에 대한민국에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서 깝치고 있으니...
그리고 윗 움짤은 아래의 호두s 님 게시글에 있는 링크에서 퍼온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