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현재의 대한민국이 혼란스럽고 서로 간의 계속된 거짓말로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사실관계를 정확히 집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 근세조선이 망할 당시의 국토에 관해서 말이 많지만 확실한 것은 만주 대부분과 사할린 지역은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 것을 일제가 철도부설권을 얻을려고 중국에 팔아넘깁니다. 당연히 만주 지역을 중국에 넘긴 것은 조선이 아니고 일본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 일본이 물러간 시점에서는 만주에 대한 점유권은 남한이든 북한이든간에 넘겨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것에 관련해서 10여년 전에 공개된 러시아와 중국간의 비밀문서에서 러시아는 중국에게 만주에 대한 점유권을 북한에 넘겨 줄 것을 요구했고 중국도 인정 했지만 후일 일어난 한국전쟁으로 중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는 것 입니다.
당연히 지금의 북한은 만주를 돌려 달라고 요구를 하지 않겠지만 만약 통일 한국이 되면 만주와 발해만 지역의 반환을 반드시 요구 할 것이란 말입니다. 결국 통일한국과 중국간의 국경분쟁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란 말입니다. 손바닥 만한 독도 가지고도 지금 일본과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는데 만주와 발해만 지역을 통일한국이 포기 하려 할 것이란 예상은 꿈도 꾸지 마세요.
이 대목에서 박근혜의 전승절 참가의 미친짓이고 반드시 후일 역사에서는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의 짓이라 규정 지울 것이며 이를 찬성했던 진보 보수를 망론한 모두 역시 똑 같은 평가를 받을 거란 말입니다. 전승절이란 이차세계대전의 전승국의 행사라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중공은 전승국이 아닐 뿐더러 중공을 전승국으로 인정하면 후일 만주 반환 요청을 하기에 어렵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중국의 만주와 발해만 지역의 점유을 인정 해준 하나의 사례로 잡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가 탄핵 당 할 위기에 놓여 있죠. 그럼 저 전승절 참가 의미가 많이 훼손되죠. 일단 미국이 박근혜의 전승절 참가를 두고 미친 짓이라 말한 것이 대통령은 영토 보정과 수호의 의무가 첫 번째 의무인데 전승절 참가는 만주지역을 중국에 팔아넘긴 것이란 말입니다. 한 마디로 미친짓이란 말입니다.
바로 이런 관점에서 사드배치를 봐야 하는 것 입니다. 중국이 북한이고 북한이 중국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사드배치를 한다는 의미는 북한의 공격 만이 아니라 중국의 공격 역시도 대비 한다는 말입니다. 왜 뜬금없이 중국의 공격 하냐고요? 미국의 판다는 북한의 붕괴가 곧 있을 거라 보는 것이고 통일 한국은 반드시 중국과 국경무력분쟁이 있을 거란 보는 것 입니다. 이것이 당연한 판단 이란 말입니다.
저는 이런 판단하에서 사드 배치는 해야 하는 것이고 어차피 중국과는 전쟁 할 사이인데 자꾸만 중국과 친하게 지내자는 말도 이해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남한이 통일하든 북한이 통일하든지 반드시 중국과는 만주지역을 두고 무력분쟁이 벌어진다는 것은 필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