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지기반 머 대단하다면 대단한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또 별것아닌겁니다.(요즘같은 급변기엔..)
이재명 말마따나 문재인을 응원하고있는 싱크탱크 1000명이란게 대단할수있겠죠.
이재명은 20명 뿐이지만,..
하지만 문재인이 가지지못한것을 이재명은 가지고있고, 지금 이 시점에 좀더 국민들과 호흡하는게 이재명이죠. 그래서 지지율이 급상승하는거고요. 대선 6월즈음이면, 민주당 경선에서 절대로 유리한 사람은없을겁니다. 오히려 그 시점에선 이재명 인기덕에 당내 지지율좀 더 쌓고있을거고, 문재인보다 조금 앞설걸로 생각해요..전..
그런데 차기 대선은 각당의 인물이 누구냐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야권이 분열되냐 마냐의 싸움임
아무리 지금 새누리가 폭망 테크 타고 있다고 해도 어짜피 대선 앞두고는 보수는 어떻게든 집결함
이때까지 선거를 주욱 봐와서 알겠지만 진보와 보수가 같이 집결하면 항상 보수쪽이 유리한 싸움이었음
물론 이번대선은 보수진영의 재편으로 인해 진보와 보수가 같이 집결하면 진보가 좀 더 유리한 싸움인 것은 맞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진보진영 즉 야당의 후보가 단일화 되었을 때의 이야기임
만약 야당 후보가 둘 혹 셋으로 쪼개진다면 결국 다음 대선도 보수진영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지금 보수가 박근혜 비판한다고 해서 차기 대선까지 야당편을 들어줄거라 생각한다면 매우 순진한 발상임
문재인 이름도 제대로 못외워서 문제인 문제인 하는 수준이
무슨 차기 대권구도 예상을 한다는건지
안희정과 박원순이 반 만주연대로 위치시킨것도 코미디고 ㅋㅋ 아니 안희정이 누군지 모르나?
또한 이재명이 호남에서 국민당표 흡수해 더민주로 끌어오고 있는데
단순 거품이라고?? ㅋㅋㅋ
이건 고민 할것도 없음
그냥 문재인+이재명 vs 국정농단 잡것들
중요한건 이재명의 행보임.. 최근 부쩍 호남에 공을 들이는 모습과 얼굴을 비추는부분..또한 호남역시 그 행보에 조금씩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는부분.. 어차피 어제 일로 국민의당 박지원과 안철수는 신임을 잃게 될것임..
또한 호남표심은 항상 새누리와 맞설 강한 지도자 강한 야당을 원해왔던 특성상. 한번 돌아섰던 문재인에게 그표심이 돌아설것으론 안보이고.문재인의 성향또한 호남이 원하는 지도자는 아님.. 안철수대신 이재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거라보고 그게 그의 대권행보의 지지기반으로 자리 잡게 될가능성이 다분.. 또한 경북안동이 고향이다보니.. 그쪽에서도 이재명에게 관심이 상당한 모습이고요.. 물론 성남에서 보여준 정치와 행정력에 기반을 하겠고.. 최근 행보에서도 국민들의 마음을 잘읽고 있는 사람이죠
호남표심이 단순히 호남에 묶여있는 표심이 아님.. 그표심이 수도권과 경기까지 일정부분은 함께 한다는걸 알아야함.. 이재명이 충분히 다 갈아마실 공산이 굉장히 크다고 봄..
반기문은 그럴 용기도 없을뿐더러. 내일모레면 73세임.. 제 3지대 말처럼 쉬운것도아님.. 그리고 국민의당이 반기문을 받고 비박계와 손잡을 가능성도 없음..
박지원이나 천정배 정동영이.. 아무리 개차반이지만.. 뿌리까지 던져버리고 합을 맞출정도로 멍청한거나 신의가 없는 인간들은 아님.. 국민의당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야당출신이고 야당성향인데.. 그걸 안철수나 박지원이 뜻한다고 따라갈 인간들도 없음.. 어차피 대선가면.. 향방보고 연대나 야합이 더 그들에게 유리하고 다음을 노릴수있는
방법으로 생각할것이고.. 그들이 패권을 놓쳤다느낀다면.. 그렇게라도 야권통합에 힘을 실어줄것임.. 그렇게 안하면 또 돌을 쳐맞고.. 정당또한 그러다 사라지는 코스죠
마지막으로 새누리가 깨지던 안깨지던.. 그들이 아무리 지지기반이 영남에서 지지율을 올리고 신뢰를 회복한다해도.. 한계가 있고.. 게임안된다는건 반기문이가 더 잘알기에 최근에 비박이던 친박이던 그쪽으로 가는 일은 없다고 못박은것임
고로 반기문은 그어디도 찾아갈 뜨뜻한 아랫목은 없다는거..
그래서 최근엔 대권도전보다는 대한민국 사회에 어떻게 기여를 하는게 옳은일인지 고민중이라고 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