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정신 꽉 붙들고있어야 함. 죽쒀서 개주지 않게.

아직 상황 판단을 못하고 지지율에 일희 일비 하시는데..;;    우리나라 선거판에서는 지지율 조사해 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지율은 머리속에서 지우세요..  언론에서 떠드는거 그냥 숫자
보고 흐믓해 하시면 그만입니다.

이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는건  누가 더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나오게 하느냐..;  누구의 지지자 들이 더 투표를 포기하게 만드느냐..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승패를 가르는 시대까지 진입 했습니다..  이 시대가 지나면.. 이제 진보 진형이 더 강대한 시대로 바뀔껍니다.  지금은  그토록 기다렸던 진보 보수 지형 변화의 과도기 입니다.

양쪽이 백중세로..  투표소로 이끌 동인을 누가 더 많이 제공하느냐 .. 누가더 헛발질을 많이 해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싫게 만드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그런측면에서 반기문을 보면  지금 보수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갈  동기를 반기문이 제공해야 합니다.  보수의 희망을 보여주던가 . 전통적으로 그들이 써먹던  위기론.. 북풍. 을 통한 공포로 윽박질러서 나오게 만들던가..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반기문은 그런 보수의 전통적인 대중의 공포를 자극해서.. 좌파에게 나라를 맡기면 ..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되겠다.. 하는  프레임을 시전하기엔.. ㅋ  좀 캐릭터가 맞지 않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했던 사람이 급에 안맞게.. 북풍몰이를 하면서 대중을 선동한다 ? ..ㅋ  진짜 국격이....;; 

때문에 보수층이 투표소로 나오게 만들 동기를 만드는데 너무 약한 케릭터 입니다.. 차라리 그런 면에서는 김무성 유승민이 더 무섭습니다.

결국은 일대일 구도가 잡힐꺼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또다시 반반 구도로 갈것이고...  마지막에는 투표율이
성패를 가릅니다..  지난 총선때도 똑같았습니다..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절대로 목숨걸고 투표하고 말겠다 하는 동기를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심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성패를 가른다 라는게.  절대적 입니다.

죄송.. 경선도 안끝났는데.. 지금 추세로 보면 문재인이 무난할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ㅋㅋㅋ 다른 후보가 되도 마찬가지..  안희정이든 박원순이든.. 이재명이든...  나는 절대로 저 사람 대통령 만들려고 투표소로 갈꺼야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야 . 유리 합니다.

정치토론에서 나왔던 시나리오...

1/2 은  역시나  종북몰이랑 북풍에서 벗어나지 못할 인간  유엔에 있는동안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뭘 했을까?

반기문 "한반도 아직 준전시 상태" 보수 결집
http://tvpot.daum.net/v/v2f7dAAsAPhIxTMh3TAP3v6

불안해 할거 없다고 봅니다. 유신정권시대 노예들이 이 나라에 30% 가량 존재한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이죠. 님말처럼 반기문의 여러 악재가 존재했음에도, 지지율이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 그거입니다. 박ㄹ혜 떠난 콘크리트들이 그대로 반기문에 달아붙은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네요. 야권이 통합되면 질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다음 정권 바뀌면, 결선투표제 도입하면 될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야권이 분열된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후보가 어부지리 할 상황도 사라지겠죠

박정희 귀신을 등에 업은 박근혜도 51.6%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반기문에게 절때 그정도의 맨파워는 없어요. 저인간 출마해봤자
개망신만 당할뿐입니다. 지금 민심은 어중간한 중도나 보수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의 진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반기문이 절받는 사진, 그사진에 모든게 함축되어 있다고 보여지네요.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건 이명박근혜 반기문으로 이어지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닙니다.  박근혜로 대동단결했던 골수지지자들 중에서도 반기문은 아니라
말할정도니까요.

좃선이 반씨를 낙점했다면 게임은 혼전속으로

반기문이 나오면 야당은 무조건 승리죠... 제발 출마하길... 충청도에서도 저분 인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