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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14:00
여혐, 반정부 운동이 아닙니다.
 글쓴이 : tigerpalm
조회 : 885  

여가부 폐지청원입니다.


질문)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면 현 정부에 반대하는 것이다? 여혐이다? 혹은 특정 정당에 협조하는 것이다?

답) 아닙니다. 정확히는 사회 분열을 막자입니다. 가정과 가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지키자는 겁니다.

이명박근혜를 몰아내기 위해 국민이 들었던 촛불, 이로써 되찾은 광장은
여성가족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페미 메갈이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싸움터로 변질되었습니다.

넷상에서만 존재하며 지탄을 받던 일베와 다르게 그것도 아주 더러운 개싸움입니다.

그들은 이 싸움이 누군가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위한 싸움이라 포장하지만,

실제론 새로운 피해자를 양산하고, 모두를 편가르고 불행하게 만드는 분란에 지나지 않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습니다.

나아가 일체의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어거지와 파시즘, 나치즘, 막가파식 행동으로 남녀노소 불문,
'우리에 반대하는 자는 모두 타도해야한다!'는 사회 테러를 일으킴으로서,
온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패악질이 그동안 쌓였던 원한이라 포장하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

광장에서 보인 그들의 행동은 '호소'가 아닌 '공격'이었고,
그들의 주장은 '해방이나 평등'이 아닌 '억압할 권력' 이었습니다.

정부는 그것이 어느 진영이 되었던, 국민을 화합과 상생으로 이끌어야합니다.
분란과 혐오로 내모는 짓을 한다면 국민은 당연히 그것을 지탄하고 수정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권' 입니다.

따라서 '여가부 폐지'란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권을 가진 국민의 요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부장제의 수혜자, 한남충, 자지오패스>
라 불려선 안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흉자, 맘충, 김치녀, 된장녀>
라 불려져서도 안 됩니다.

아직 충분한 사려를 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을 <유충>으로 불러서도 안 됩니다.
더구나 손가락을 잘라 선물하기 위해 어린소녀를 유인해 죽이는 <사냥>이 벌어져서도 안 됩니다.

<저 사람이 나쁘다!> 는 일방의 주장만으로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재판 없이 가정을 파괴해서도 안되며, 유족을 조롱하고, 조문을 막아서도 안 됩니다.

이 모든 해선 안 될짓을 하는 것이 일베, 메갈, 페미며 그 중 메갈과 페미를 주장하는 단체를 국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것이 여성가족부입니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일베와 메갈을 사회에서 몰아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선량한 다수' 국민의 바램입니다.

따라서 여성가족부를 폐지 합시다.
아울러 일베와 워마드, 메갈, 페미를 모조리 청산합시다.

<좌우 진영> 논리가 아닌, 사회 통합과 상생, 화합,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위해서라도
여성가족부를 폐지시켜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tiger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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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 18-06-12 15:35
   
근데 요즘 네이버 로그인하고 청원하려면 계속 화면 깨지던데.. 나만 그런가?
     
뱅뱅가드 18-06-12 15:53
   
자동으로 나오는 동의합니다라는 표현으로 청원하지 마시고, 뒤에 뭔가 내용을 추가하세요.
"동의합니다. ~~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나서 청원을 누른 후에 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오는 거 같으면, CTRL-R로 새로 고치기를 몇 번 반복하신 후에 다시 청원 페이지를 가보시면, 본인의 글이 올라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빠르게 올라가는 경우에는 그것도 놓칠 수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