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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19:46
우리 나라가 개독 문제로 시끌시끌하지만
 글쓴이 : Nitro
조회 : 1,210  

그래도 우리나라는 세속주의 국가입니다.
종교인들이 많이 살지만 종교정당이 득표하는 일이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건전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극단 개독들을 제외하면 다들 정상적으로 종교생활을 할 자격과 능력을 갖춘 성숙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슬람교 계통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교리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슬람국중 신정이 아닌 세속주의 국가라면 일단 인도네시아가 있고 터키도 있습니다만 인도네시아 인구의 절대다수와 터키의 10퍼센트가 넘는 인구가 극단주의 사상에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교성이 짙다는 예기죠.
세속주의 국가라고 알려진 이들의 성향조차 이렇습니다.
비 세속국의 성향은 말할 필요도 없죠.
따라서 민주주의 국가이며 세속주의 국가인 한국은 종교적 결속력이 강한 이슬람의 수입을 경계해야 합니다.
비단 테러의 위협 뿐만이 아닙니다.
이슬람에 의한 정치의 교란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정치인 입장에서는 산개한 1000만보다 뭉쳐진 100만이 더욱 무섭습니다.
무슬림의 숫자가 어느정도 되는 순간부터 정치인들은 무슬림의 몰표를 받기 위해 종교적 공약을 내세우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서 반드시 기피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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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5-11-18 19:57
   
정부의 다문화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은 결코 아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로 사람들을 재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이상적인 생각일 뿐이고 현실적으로 따져봤을 때
무능한 정부가 일일이 대비하면서 난민을 받을 것 같지는 않단 말이죠.

잡게에도 올라왔지만 오바마가 난민에 대해서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정작 실무진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밤새서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반면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통과시킬거라는게 제 고민의 근거입니다.
한쪽 이성은 난민을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쪽 이성과 감성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도 들어있거든요.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서는 난민을 받는게 더 합당하다고 보구요.
안전을 위해서는 안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자유주의 국가면 이런 문제를 겪어도 차차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텐데
말로만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꼰대 통제주의 국가라 문제를 키우면 키웠지 결코 해결 못할 것 같거든요.

참 난감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민의 끝은 언젠가는 난민을 받아들여야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네요.
     
Nitro 15-11-18 20:06
   
자유는 공동체의 합의에 의해서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서로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누릴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법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합의 사항을 강제로 이행시켜서 공공복리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죠.
따라서 살인을 할 자유와 절도를 할 자유 같은건 없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떨까요?
이들에 의해서 자유민주주의적인 절차에 의해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된다면?
이것은 허용해야한다라는 주장과 허용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후자를 방어적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민주 선거에 의해서 독재정부가 들어서게 되는 것은 그것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졌더라도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이것은 심각한 논쟁을 불러오는 주제지만 저는 현실주의적 입장에서 방어적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살인자를 처벌할 수 없다면?
절도 범죄자를 처벌할 수 없다면?
이 사회에서 사람들이 과연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닐겁니다.
그런데 무슬림집단이 만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다고 합시다.
이들을 누가 처벌할 건가요?
이들이 국민이라면 즉 국민주권을 행사하는건데 이들을 어찌 처벌할 수 있나요?
이건 살인을 처벌하지 못하는 사회랑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만일 어떤 사람이 살인을 하려 한다면 사회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이 없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보내야 합니다.
만일 어떤 집단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한다면 그들은 이 사회에 발 붙여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신정국가에 살아야 합니다.
          
괴개 15-11-18 20:10
   
"부정한다면" 말이죠.
그건 아직은 모르는 겁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이상적이기만한 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트러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게 건전한 사회입니다.
겁내면서 아무것도 못하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도 이슬람과 다를바 없게되죠.
우리꺼 아니면 다 안돼!가 과연 이슬람과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으니 아직은 난민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미국이나 독일처럼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대비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받아들이는 쪽이 더 건전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Nitro 15-11-18 20:15
   
벌어지지 않은 일을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들의 확률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경험칙에 의해서 말이죠.
근거로 이슬람 세속국이 있습니다.
근거로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지지를 받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근거로 유럽의 테러와 종교갈등이 있습니다.
이들과 한국의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것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받아들일 수 없는 명제입니다.
과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배웁니다.
좋은 길을 간 옆나라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벤치마킹하고 나쁜 길을 간 사례가 있다면 반면교사로 삼습니다.
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봐야 뜨거운 줄 아는건 아닙니다.
꼭 트러블을 겪어 봐야 그들을 평가할 수 있는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꼬 15-11-18 21:34
   
트러블 이란 지금 사회적으로 만연된 트러블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꼭 외부까지 끌어 들여서 트러블을 경험해야 하느냔
말이죠? 폭이 넓다 못해 광활해 보입니다. 마치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넣어봐야 안다는것처럼 들리네요.
                    
괴개 15-11-18 21:38
   
지금 우리나라는 트러블을 복구할 능력이 없으니 '지금은 곤란하다'라고 했잖습니까.
트러블을 복구할 능력이 있으면 받아들이는게 더 건전한 사회가 될겁니다.

사실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누구나 추방이 가능하다면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전통 한국 사회에 전혀 동화를 하지 않는 개독과 사이비 종교인들부터 싹 끌어서 추방하고 싶은데요.
그렇게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사는건데, 수많은 무슬림 중에서 겨우 몇명이 두려워서 그걸 회피하는게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대꼬 15-11-18 21:43
   
소는 소고 개는 개죠. 뿌리가 뭔지는 알아야. 소나문지 대나문지
알수있죠. 대나무가 소나무가 되지 않고 소나무가 대나무로 크지
않는 겁니다. 모두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나만 아는것 같은생각이..
씨는 처음에 파종할때 많이 뿌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라고 나면
열매는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농사를 짖는 거죠. 뿌린 만큼만
거둔다면 누가 농부가 되나요?
알만한 사람들이 자기 밭에 가시나무를 파종한다면 제정신 가진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죠. 수확은 커녕 나중에 밭에 들어가 일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이넘들은 뿌리도 여물어서 없애기도 힘들고요. 세상에 모든것들중 현혹하는것
들은 뿌리가 깊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약이나 술이나 담배, 각종 해악한 것들
이 사회에 남아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거죠. 특히 종교는 자기 목숨과 맞 바꾸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is가 자폭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를 이제 알겠나요?
                    
괴개 15-11-18 21:45
   
자신 조상들 지옥갔다는 사람들이 뿌리가 있긴 합니까?
소나무인데 대나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차라리 대나무면 억울하지나 않죠.
진짜 대나무 심으면 대나무라고 주장하는 소나무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게되겠죠.
초콜릿건빵 15-11-18 20:01
   
유럽이나 미국은 국민 대다수가 하나의 종교 아닌가요? 천주교나 기독교.
그네들은 이미 종교적으로 대립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Nitro 15-11-18 20:07
   
지금의 종교 대립은 유럽의 이슬람이 이끌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문제이며 연일 세계뉴스를 장식할 정도로 핫한 토픽입니다.
          
초콜릿건빵 15-11-18 20:11
   
우리나라 기독교들처럼 이슬람도 자기 신도를 찍어주는 거는 어쩔 수가 없지 않을까요?
               
호랭이님 15-11-18 21:05
   
그랬다가는 사회적으로 억압부터 받지요... 주류가 되는건 그렇게나 힘듭니다.
비타민 15-11-18 20:11
   
한국의 민심은 홍익인간을 표방한 인본주의가 강하잔아요. 국민정서가 그래요. 정에 약하다구요. 다만 그런 감성적인 민심을 컨트롤 할수 잇는 제대로 된 이성적인 정치인이 많아야 하는데..대한민국은 역사이래로 그런 혜안을 가진 정치인이 없다는게 문제죠. 나라에 환란이 생겻을때. 국민이 시행착오를 거치고 피를 흘린뒤에야 비로소 깨닳는게 역사적으로 보아온 현실입니다. 왜 다른 선진국들은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쓰는데 한국은 항상 국민이 피를 흘려야 하나요. 이런 대책없는넘들을 도무지 믿을수 없기에...한국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두고 비판을 하는 겁니다. 한국에 기독교 인구 많아요. 이슬람이 기득권을 형성하면 분명 문제 생깁니다.
     
대꼬 15-11-18 22:29
   
혜안이 아니고 기본적인 이념이 부족한겁니다.
예를 들면 음식점을 차려 놓고 나는 사장이네 하면서 거드름 피우는 것에
만족하며 갑질하는 거죠.
정작 음식점을 차려놓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소신이 없어서 그래요. 즉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없고
사장들만 많은 거죠. 많은 장사꾼들이 그러잖아요. 물건이야 어떻든 최대한
비싸게 많이 파는게 목적으로 뻥치며 하는 행위 말이죠.
허브가든 15-11-18 22:36
   
ㅋ ㅋ ㅋ 진심으로 이슬람 1000명보다 개독 100명이 더 역겹고 나라 좀 먹는 종교단체라는 사실은 변함 없고
쥐박이 몇마디에 개독 장로.목사들 신자들 선동해 쥐박이에게 투표하라고 대놓고 선전하는데
바람노래방 15-11-19 00:44
   
한국의 기독교는 종교단체라기 보다는 정치집단에 더 가깝죠.
     
미우 15-11-19 09:32
   
종교의 가면으로 가장한 사기업, 이익집단.
이리저리 15-11-19 05:46
   
무슬림을 경계하기보다 종교 그 자체를 경계해야죠. 이미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