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신만의 확고한 인생관이 자리잡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심해지고요.
10년동안 꾸준히 매일매일 무엇인가를 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오늘부터 안하겠어'하고 안 할수있을까요?
이게 10년 20년 70년동안 계속 그런 자신만의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바뀔꺼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죠.
70년동안 가져온 인생관이 잘못된거고 문제가 있었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이제까지의 인생이 허구라는게 되버리니까요.
지금 박사모도 이상태죠.
지금 박사모는 두려운거에요. 이제까지 확고하게
믿어왔던 모든것과 인생관이 송두리째 날라가게 생겼으니..
모든걸 부정하고 보는거죠..
이증상을 머라고 했던것같은데...맹목적 신앙활동도 마찮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