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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17:26
반기문이 과연 바뀔까요?
 글쓴이 : 보술이
조회 : 461  

나이가 들면 자신만의 확고한 인생관이 자리잡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심해지고요.

10년동안 꾸준히 매일매일 무엇인가를 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오늘부터 안하겠어'하고 안 할수있을까요?

이게 10년 20년 70년동안 계속 그런 자신만의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바뀔꺼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죠.


70년동안 가져온 인생관이 잘못된거고 문제가 있었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이제까지의 인생이 허구라는게 되버리니까요.

지금 박사모도 이상태죠.

지금 박사모는 두려운거에요. 이제까지 확고하게

믿어왔던 모든것과 인생관이 송두리째 날라가게 생겼으니..

모든걸 부정하고 보는거죠..

 이증상을 머라고 했던것같은데...맹목적 신앙활동도 마찮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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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1-13 17:28
   
뭘 당연히 고목이 휘어집니까?
선거기간 내내 우려만 할겁니다.
열무 17-01-13 17:34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는거.. 그냥 말로만 아  내가 틀렸네..;;  하는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정말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행동으로도 인정하고 수긍하고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바름을 인정하는것은 ..
인격적으로 어느정도 완성된 사람만 할수 있습니다..

누구는 용기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용기가 아닙니다.. 내가 틀렸다는걸 인정한다는 것에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무섭다거나..  공포의 감각이아니라  부끄럽다는 감정을 오해하는 겁니다..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뛰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은 공포의 감각이 아닙니다.. 부끄럽다 챙피하다 라는 감각이지.

즉 챙피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면  아니면  챙피하고 부끄럽다는 감각만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 최면으로 마비만 시키면... 편해지는겁니다..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 챙피하고 부끄러운걸 모르는 사람인듯 보이는 거죠.. 그리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란건...  무서워서 벌벌 떠는  ..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덜된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lzuu 17-01-13 18:02
   
욕심은 나이의 제곱에 비례한다
호연 17-01-13 18:07
   
불과 몇 달 전 위안부 합의를 극찬하며 박비어천가를 불렀던 것만 보아도.. 그의 본성은 기회주의자이고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