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으로 그릇된 얘기는 없지 않나...고도 하는데
각 시대에 맞는 철학이 있는 겁니다.
공자고 석가고 예수고 전했다는 말 듣고 괜찮다 느끼는 것 자체가
그 중에 이 시대에도 통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통하는 것은 옛말 찾아다니지 않고 현시대에서 찾아도 충분히 나오고 공감하고 이루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신요. 놀이라고...
신놀이라고 해드릴께요.
참 심심한가 보다 해드릴께요.
열라게 고민해도 답이 안나오는 존재나 삶...
그래 좋습니다. 그래서 찾다찾다 그거다 싶었다고 하죠.
좋아요. 신 있다고 칩시다.
신 말 따라서 뭐 할건데요?
좋아요. 천국 지옥 있다고 칩시다.
천국 가서 뭐 하게요??
영생해서 뭐 할건데요??
답 나와요? 여전히 그거다 싶어요?
깨달음이고 윤회고 뭐고 열심히 해봐야 또 깨달음 찾고 윤회 찾고 앉아 있을 거고
극락왕생이고 천국가서 영생이고 해봐야 거기서도 또 다른 야훼 찾고 예수 찾고 있을 거란 생각은 못해보셨나요?
누구나 깨닫고 해탈해서 행복할 수 있다.
누구나 천국가서 영생할 수 있다.
네, 누구나 장판 100개 팔면 재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