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세이지 증언에 대해서는 이미 92년 일본군이 위안부의 설치와 모집에 지시,감독,통제했다고 일본 방위청 방위연구소 자료를 발굴해 발표했던 요시미 요시아키가 90년대 초반 이후 이미 학계의 많은 발굴과 연구로 요시다의 증언이 오류가 있다는 사실은 학계에서는 오래된 사실이며 이것이 위안부 문제에 있어 핵심문제가 아니라는 글을 아사히에 이미 올린 바 있음
http://www.asahi.com/articles/ASG795JCYG79UTIL02F.html
박유하의 논리 그대로 가지고 오는 글 있는데 구글링 하면 아예 본인 홈페이지까지 있고 전문도 있으니 보고 싶으면 보시고
내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위안부문제에 대해서는 더더욱 문외한이고 저 정도 글을 읽는 건 '초보'적인 수준임. 그래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낼 능력도 저한텐 없고. 그런데 대체 이해가 안 가는 건 자랑스럽다는 듯 1차사료를 자랑스레 떠드는지(이게 어떤 의미인지 인식도 못한다는 건데) 아니 더 문제는 일본우익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읆는 저사람들도 문제지만 대체 언제부터 위안부 문제에 관심 가졌다고 이상한 논쟁을 계속 하는지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 가요. 그것도 가생이에서.
중국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 제도를 운영하면서 여성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것은 물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반(反)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음을 증명하는 사료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패전일(8월 15일)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9월 3일)을 전후해 일본에 대한 '역사 총공세'에 나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가당안국(기록물 보관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당안선(選)'이란 제목으로 매일 1세트씩 8일 동안 위안부와 관련된 사진과 문서, 영상 등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중국 중앙당안관, 랴오닝(遼寧)성,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상하이(上海)시, 난징(南京)시 등 전국 각지의 당안관에서 확보한 위안부 관련 자료와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록 공개 첫날인 15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자료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와 해설서 등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는 당시 일본군 하사관이 자신의 위안부로 삼은 여성을 살해해 그 인육을 군인들끼리 나눠 먹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담겼습니다.
중국인 연구진이 2013년 7월 1956년에 석방된 일본군 전범 생존자 8명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에바토 츠요시(繪鳩毅)란 전범은 "산둥(山東)성 쒀거좡(索格庄)에 주둔하고 있을 때 포로 중 여성 1명을 하사관의 위안부로 삼았다"면서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하사관이 이 여성을 살해해 인육을 먹고 부대원들에게 '본부에서 공급해 준 고기'라고 속여 다같이 먹게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작성일 : 17-01-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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