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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1 08:48
이젠 위안부도 논란거리가 되는건가?
 글쓴이 : 혁련소
조회 : 325  

밑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장면을 보고 참.. 기가막히네요..

그들에게 있어선 위안부라는 무게가 가벼운가 봅니다...


다들 영화 귀향 보셨으니 아실텐데요.. 강일출 할머님의 증언으로 만들어진걸..

아무것도 모르던 시골 소녀가 일본군에게 강제로 연행되가는것도 사실인데

이게 증거로 남지 않아 강제 연행이 없었다! 라고 단정짓는 생각을 하는건지?



어찌 문서 조가리 따위가 살아계신 증인의 말보다 더 무겁다고 생각 하는지?

정녕 그게 참이라고 생각하는가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요?


기록에 없다고 그사람들의 억울함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강제성이니 자발적이니 이런걸 논하는 자체가..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준다는걸 왜 모르는건지..


'위안부' 라는 무거움앞에서 서로 욕설,조롱,비하 발언 자체도 하지마시길 빕니다..

그분들이 당한 고통은 이 세상 그 어떤 고통보다 깊을순 없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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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7-01-11 08:57
   
문제시선회피입니다. 지금 관심을 위안부로 돌리려니까 저런 자극적인 말을 하는거예요. 집중해야합니다. 지금 국민들의 시선은 탄핵이여야죠.
     
바람따라0 17-01-11 09:07
   
위안부 관련 문제도 탄핵건 못지않게 중요한 것입니다.
          
겨리 17-01-11 09:14
   
위안부 관련 문제를 지금 종결하자는데에서 시작한 논란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매듭지을수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죠.
               
바람따라0 17-01-11 09:26
   
그렇다고, 얼척없는 주장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방치하면, 그들의 주장이 먹히는 것이 되니가요.
                    
겨리 17-01-11 09:35
   
방치하자고 주장하는건 아니구요. 의도를 제대로 알자는겁니다. 저 역시 이 논란을 무시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ㅎㅎ 의도자체가 저런 망언을 사실화하려는게 아닌걸 알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할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박해수 17-01-11 10:32
   
일부 피해자가 증언이 90년대 초와 단체가 개입한 이후 180도 달라졌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