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국민기금을 수령한 일부 할머니들과 위안부 피해자 심미자 할머니(2008년 사망)를 비롯한 33명이 ‘무궁화할머니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2004년 성명서를 내고 “정대협은 형편이 어려운 7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아시아여성기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매도했다” “우리 3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진짜 위안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국민기금을 찬성했던 한 인사는 “할머니들이 모두 연로하신데 일본 국민들이 반성하고 모금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무궁화회 할머니들은 대부분 돌아가시지 않았나”라고 말했다.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112061801261&code=115#csidxb96a58842554210abb645fc61e46d2e
90년대에 일본이 사죄편지랑 배상금 준다길래
명예회복을 위해 사죄를 받아들였던 할머니들을 향해
공개석상에서 매도했자나
근데 무슨 소녀상 짓고 대변인인양 날뛰고 있어
위안부 소녀상의 위안부 할머니의 목소리야?
아니면 니들 정치이념의 목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