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감합니다. 지금 의견을 바꾸었다가는 앞으로 무기도입 때 중국의 반발을 매번 들어줘야하는 악순환도 발생합니다.. 내정 간섭이 더 심해질거란 이야기죠..
첫 단추를 순시리와 그네 땜에 개같이 끼워서 지금의 이런 논란이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긴 해요.. 지역주민들에게 쉬쉬하고 그냥 꽂아버린건 분명 겁나게 털어야 할 일이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을 따로 방어하는 포대들이 있으니 따로 있으니 빨리 한국형 md가 잘 완료된다면 이런 걱정도 사라지겠지요
한국형 붙은것들은 신뢰를 안하는지라..
그리고 애초에 북한이 핵으로 남한을 지워버릴 능력이 안되는 이상 쏜다면 선택과 집중을 채택해서 수도권인데 여길 방어 못하면 의미 없는지라..
물론 계룡대같은데를 노릴지도 모르나.. 애초에 전략시설 노리는건 그런데 노려서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 때나 하는거고.. 마지막 발악으로 핵날리는거면 수도권 때리겠죠..
근데 그거 못막는 사드는 없어도 그만이라는게 되겠죠.
우선 배치과정에서 전면적인 조사는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이나 린다김등의 로비정황이나 불법개입 여부를 밝히는게 중요하구요.
이후에 배치존속이나 철회등의 검토는 국익과 외교등 정치적인 판단으로 해결할 문제죠.
배치과정에서 불법적인 개입과 미국이 이에 관여되어 있다면 우리에게 명분이 생기는 것이구요.
정황상 안보에 필요했고,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논란이 일어날 필요없이 계속 배치를 유지하면 그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