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하고 뭐고 할 건 없구요. 일본은 위안부 함의 때 더이상 위안부 문제가 공론화 되지 않기를 바랐던 모양인데 우리는 우리대로 세계적으로 공론화 시키면 됩니다. 세계 곳곳에 더 많은 소녀상을 세우면 그만이구요.
일본이야 한국 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거지 세계 곳곳에 세워지는 걸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일본이 이걸 바탕으로 인정할까? 절대로..
그럼 사과를 할까? 우리가 일본을 찍어누르는 상황이 아닌이상 절대로..
그럼 왜 소녀상, 기록유산 등을 중요시할까?
사과와 인정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없으니..
곧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시는 날이 올것임. 그러면 위안부 문제도 덮힐테고..
그래서 증언이나 기록들을 박제하듯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남기려는 것임.
그걸 바탕으로 전쟁범죄가 있었고 이것은 국제적 인권문제라는 것을 인식시켜
일본에게 역사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것임.
그와중에 일본이 강제연행 증거를 조사했지만 없었다는 아베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에 숨죽이고 있던 정신적 일본인들이 난리를 치는 것이고
범죄를 덮기위해 온갖 로비와 경제적 압박으로 소녀상을 철거하고
기록유산 등재를 막고.. 결국 일본입장에서 완전무결한 판타지인 수정된 역사를
관철시키니는 것이 주요 목적임.
박정희의 1965년 한일협정 - 차관 몇 푼을 받고, 일제강점기에 대한 청구권을 포기
물론 당시 8억달러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명목도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금이 아니라 독립축하금이었고, 8억을 준 것이 아니라 빌려준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일제 36년 동안 수탈당한 국부와 국민들의 피해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미미한 금액입니다.
박근혜의 한일 위안부 합의
사과는 받지 못하고, 꼴랑 10억엔을 받고,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었다는 합의에 동의했습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정부에 대해 더 이상 위안부에 대한 책임을 물지 않으며, 한국정부는 국제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꺼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안부 합의는 조약이 아니라 합의란 점에서 일국의 파기만으로 휴짓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베가 요즘 말하는 게 10억엔 줬으니 끝난 거다. 더 이상 말하지 마라입니다.
10억엔이 들어오기 전에 파기했다면 문제가 되도 적당히 해결할 수 있지만, 돈이 들어온 지금도 파기는 할 수 있지만, 국제적인 부담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