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1-09 13:54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불리한걸까요???
 글쓴이 : 미나앓이
조회 : 378  

 소녀상은 우리나라 말고 다른 피해국가에서도 생길수있을까요???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많이 불리하다던데 박정희가 무슨짓했다면서요 또 멍청한 박근혜정부가 뭐 어떻게 해서 그런다던데...
 
이대로 위안부 성노예 문제는 일본에게 유리하게 가서 역사속으로는 매춘부로 기억될까봐 걱정되고 무섭네요
 
왜 제주변에는 어른들이 힘이있어야 살아남고 큰소리칠수 있는거다고 하는지 더욱더 이해가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부탁드립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바람따라0 17-01-09 13:56
   
아니요 전혀 불리하지 않습니다.

소녀상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존재 자체로 일본의 목에 가시가 되는 존재입니다.

일본의 태평양전쟁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가장큰 장벽이지요.
     
미나앓이 17-01-09 14:02
   
그럼 일본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것은 그저 우리한테 도움을 주는건가요???

의외로 세계인들 속에서 일본의 진실이 알려지나봐요??
          
바람따라0 17-01-09 14:06
   
소녀상이 세워지면, 그 연유가 알려지고,

일제의 만행이 드러나는 거죠.

아베와 일본은 그 메커니즘이 죽도록 싫은 겁니다.
바람따라0 17-01-09 13:57
   
그리고 명백한 강제연행 증거가 있습니다.

왜구와 왜구뽕들만 인정못하는 거지요.

http://www.ytn.co.kr/_ln/0104_201310071018331352
이리듐 17-01-09 13:59
   
불리하고 뭐고 할 건 없구요. 일본은 위안부 함의 때 더이상 위안부 문제가 공론화 되지 않기를 바랐던 모양인데 우리는 우리대로 세계적으로 공론화 시키면 됩니다. 세계 곳곳에 더 많은 소녀상을 세우면 그만이구요.
일본이야 한국 내 소녀상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거지 세계 곳곳에 세워지는 걸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미나앓이 17-01-09 14:03
   
우리나라 말고는 다른나라에서도 점점 생기는건지??? 예전에 소녀상 설치 거부한 나라도 있었다던데...  하도 스와프였나 뭐였나 한거랑 단교로 협박하길래 위험한걸까 생각했거든요....
          
이리듐 17-01-09 14:06
   
예 세계곳곳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거부한 나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라가 한두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통화스와프문제는 한국도 별로 손해도 아니고, 위안부문제 하나 가지고 단교를 할 놈들은 아닙니다.
겨리 17-01-09 14:00
   
이 문제는 누가 피해자로 끝나는 결과로 이어지진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할머님들이 다 돌아가신다면 양국간의 지워지지않는 역사적 앙금이 더 생기는거겠죠.
     
바람따라0 17-01-09 14:03
   
아니요 일본에게 지워지지않는 증거로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베가 발광하는 것도, 일본이 대대적으로 히스테리 부리는 것도.

소녀상의 존재가 대평양전쟁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무력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겨리 17-01-09 14:06
   
대신 법적 효력이 사라지는건 사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앙금만 남는거죠. 물론 일본이 부끄럼을 떠안고 가는것도 사실이구요. 여기서부턴 국력차이가 갈릴겁니다. 후대가 노력해야죠.
               
바람따라0 17-01-09 14:09
   
법적효력은 일본이 거부하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 보다는 두고두고 역사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또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겨리 17-01-09 14:11
   
과연 법적효력이라는 실리가 없어질때 친일성향의 정권이 이를 이끌어갈 의지가 있을지모르겠네요.

거의 민간에서 할꺼라봅니다.
                         
바람따라0 17-01-09 14:17
   
앞으로 친일정권만 드러서겠습니까?

설령 친일정권이라도 대놓고 위안부 피해자와 소녀상을 홀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소녀상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존재하는 한, 일본의 항상 가시방석 위에서 살아야 한다는 거지요.
                         
겨리 17-01-09 14:25
   
맞아요.
jame 17-01-09 14:03
   
애초에 일본군이 조선에서 강제연행한 공식문서 기록 따위가 남아있을리가 없음.

강제연행 피해자의 증언, 정황
일본군이었던 일본인의 양심고백, 증언
타국에서 강제연행이 있었다는 문서, 증언들

일본이 이걸 바탕으로 인정할까? 절대로..
그럼 사과를 할까? 우리가 일본을 찍어누르는 상황이 아닌이상 절대로..

그럼 왜 소녀상, 기록유산 등을 중요시할까?
사과와 인정을 하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없으니..
곧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시는 날이 올것임. 그러면 위안부 문제도 덮힐테고..
그래서 증언이나 기록들을 박제하듯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남기려는 것임.
그걸 바탕으로 전쟁범죄가 있었고 이것은 국제적 인권문제라는 것을 인식시켜
일본에게 역사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것임.

그와중에 일본이 강제연행 증거를 조사했지만 없었다는 아베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에 숨죽이고 있던 정신적 일본인들이 난리를 치는 것이고
범죄를 덮기위해 온갖 로비와 경제적 압박으로 소녀상을 철거하고
기록유산 등재를 막고.. 결국 일본입장에서 완전무결한 판타지인 수정된 역사를
관철시키니는 것이 주요 목적임.
     
바람따라0 17-01-09 14:04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할머니 강제연행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310071018331352
          
미나앓이 17-01-09 14:08
   
게다가 어디서 듣기론 네덜란드는 인정하는데 한국은 절대 성노예가 아니다고 우긴다던데... 예전에 강제로 노동시켰던 회사가 중국은 인정하지만 한국만은 아니다고 그랬던거처럼요
               
바람따라0 17-01-09 14:12
   
그러니 일본이 이중적이고, 소녀상을 더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록을 지운 한국만 특수하게 강제연행이 아니라는 논리는 세계에 통하지 않지요.

단지 일본과 일뽕들에게만 통하는 논리입니다.
     
미나앓이 17-01-09 14:06
   
그런데 소녀상이나 위안부문제 관련된 증거들이  유네스코같은곳에서 등재가 가능하긴 하나요?? 일본놈들이 엄청 방해하던데.... 됐으면하네요  일본이 바라는 판타지 역사로 돌아갈까봐 항상걱정되네요
          
바람따라0 17-01-09 14:12
   
다국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조만간 등제될거라 생각합니다.
폰뮤젤 17-01-09 14:04
   
JTBC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박근혜 정부하고 일본하고 협의를 맺은게 문서상 협의가 아니라, 구두상 협의라고 하더라고요. 별 효력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보스 17-01-09 14:04
   
하하하.....위안부 문제는 현재 정권의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인재부족에서 기인한것입니다.....

위안부 문제는 인권문제로 발전 시키면 어느 정부 또는 어느나라에서도 건들지 못합니다...특히 여성인권으로

발전시켜 문제를 부각 시키면 당연히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압니다....

그리고 이문제는 단순히 한일간의 문제해결이 아닌 한미일간의 문제에서 출발된 사안입니다...즉 미국이 강요한

 것이라 봅니다...미국이라는 깡패가 똘마니의 트러블을 빨리 해결하려고 강요한것이라 보면 됩니다...그래서

아베가 미국에 기대면서 한국이 합의 파기한다고 고자질하고 있고요....하여튼 힘이 없으면 이렇게 됩니다...

더욱이 저능아 닥그네가 정권을 가지고 있으니 결과 당연히 이렇죠....
지청수 17-01-09 14:12
   
박정희의 1965년 한일협정 - 차관 몇 푼을 받고, 일제강점기에 대한 청구권을 포기
물론 당시 8억달러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명목도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금이 아니라 독립축하금이었고, 8억을 준 것이 아니라 빌려준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일제 36년 동안 수탈당한 국부와 국민들의 피해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미미한 금액입니다.

한일협정은 일본측이 `무상 3억달러, 유상 2억달러, 민간차관 3억달러'를 우리 측에 제공하기로 하면서 '(협정) 체약국 및 국민의 청구권에 관하여는 어떤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한다. 양국 및 그 국민간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163


박근혜의 한일 위안부 합의
사과는 받지 못하고, 꼴랑 10억엔을 받고,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었다는 합의에 동의했습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정부에 대해 더 이상 위안부에 대한 책임을 물지 않으며, 한국정부는 국제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꺼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위안부 합의는 조약이 아니라 합의란 점에서 일국의 파기만으로 휴짓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베가 요즘 말하는 게 10억엔 줬으니 끝난 거다. 더 이상 말하지 마라입니다.
10억엔이 들어오기 전에 파기했다면 문제가 되도 적당히 해결할 수 있지만, 돈이 들어온 지금도 파기는 할 수 있지만, 국제적인 부담이 좀 있습니다.
극일극중 17-01-09 14:20
   
이게 대통령 서명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국회 동의를 얻은것도 아니고 국무회의에서 통과 된적도 없기 때문에 조약의 효력이 국제법상 없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