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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5 20:53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글쓴이 : 김반장
조회 : 878  

우주에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시공간의 뒤틀림이 존재해

항성과 행성의 중력으로 행성들이 일정한 괘도를 그리며 돈다?

각 행성은 원래부터 공전성 특성을 가졌다라..


현실로 보이지 않는 이론적인 허구? 4차원 공간이라.. 어떤 물리학은 11차원까지 존재한다나.

끈으로 엮인 이론에서부터...이걸 물리학이라고 해야하나 공상과학이라고 해야하나..


초짜 생각에 행성간 일정한 중력이 존재한다면 공전하는 것이 아닌 가까이 붙어 끝내 부딪히는 최후의 결말을 보진 않겠는지 여기에 더해서 각 행성은 원래 성향이 도는 특성을 지녔다로 부연하는 물리학의 한계를


필자는

유투브에 존재하는 우주다큐를 싸그리 훑어 보아도 아직 물리학은 멀었구나 라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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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기동대 14-04-15 21:00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만유인력은 서로 잡아 끄는 힘이 있다는 얘긴데 서로잡아당기니까 부딫힌다는 아닌거 같고 줄다리기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서로 당기니까 일정한 지점에서 힘의 평형이 생기는 지점이 있죠. 여기서 일정방향의 각속도가 생기면 멀어지지도 가까워지지도 않은채 원운동을 한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반장 14-04-15 21:01
   
힘의 평형은 같은 질량의 행성간에 예시일뿐 입니다..
태양의 몇십억톤의 질량을 가진 블랙홀에 일정한 괘도로 도는 항성들은 어찌 설명하실 겁니까..
          
김반장 14-04-15 21:04
   
그리고 괘도를 돈다는것 자체가 쉽사리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힘의 평형이라면 각 행성간 자전과 공전속도에 의해 돌다가 쉬이 괘도를 이탈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겁니다..

현제의 물리학은 걸음마 수준이고 일반적인 물음에도 시원하게 답을 못하는 정도입니다..
               
허각기동대 14-04-15 21:08
   
원심력은 물리시간에 배우는건데요..
          
허각기동대 14-04-15 21:11
   
같은 질량간의 예시가 아니고 공전을 설명할때 하는 얘긴데요.
아니 쉬운말로 님이 구글맵으로 위성지도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1톤짜리 인공위성이 지구와 벗어나지도 가까워지지도 않고 돌면서 찍은 사진이잖아요. 위성이 지구를 도는거는 무슨 양력을 이용해 엔진을 가동시켜 도는게 아니거든요. 저절로 도는거지.돌만한 조건을 만들어 주기만 하면.
               
김반장 14-04-15 21:14
   
인공위성이 그냥 도는거라구요? 님 인공위성은 지구의 중력에의해 떨어지지 않도록
일정주기마다 엔진을 가동시켜 일정괘도로 재 진입까지 상승을 해줘야 합니다... 이거 유투브에 널린 동영상입니다..
                    
도룡뇽 14-04-15 21:27
   
인공위성이 일정주기 엔진을 가동 한다니,,,엔진을 가동하려면 연료가 있어야 하고
수년간 떠 있어야 하는 인공위성을 이런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기본적인 물리법칙 먼저 이해하셔야 할 듯..
                         
김반장 14-04-15 21:28
   
님은 인공위성의 수명이 몇년이라 생각하십니까..에혀~
님...그냥 찿아보세요..... 더 해드릴 말이 없네요..
참고로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지상에서처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답니다..

예시로 태양계의 거의 끝지점(아직 명확하게 판명나진 않았겠지만)까지 위성이 갔다면
님 말대로라면 그 연료통으로 돼겠습니까? 달까지도 못갈듯..
                         
도룡뇽 14-04-15 21:52
   
인공위성이 연료가 필요한 것은 인공위성의 통신 안테나를 조정하기 위한 추력기 떄문이고
이 제어용 추진제를 모두 쓰면 더이상 인공위성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성의 수명은 다 한 것으로 봅니다, 위성 수명은 최대 15년 까지도 가능하지만 부품의 고장등으로 몇 개원 만에 수명을 다 하기도 합니다. 님이 말한 엔진 가동으로 재 진입 한 경우는 목표 궤도 보다 낮아서 저 안테나 추진재를 사용 해 궤도를 올린 겁니다. 대신 위성의 수명은 짧아 지겠지요. 그리고 수명 다 한 위성이나 , 실패 한 위성,기기고장으로 제 몫을 못 해 버려진 위성들이 지구로 냅다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버려졌어도 님이 말하는 추진체는 작동을 하기때문일까요? 지구 밖에 버려진 위성 쓰레기 사진 찾아 보세요.
                         
김반장 14-04-15 22:04
   
찿으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지구 자전과 위성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지구 자전과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는 위성
지구 자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위성..

다 일정 에너지를 소모하여 괘도를 유지하는 겁니다..... 쫌..
그리고 수명이 다한 위성들을 대기권으로 타 버리며 떨어지거나 우주미아가 됩니다...!
즉 지구 중력권 밖으로 벗어났던가 아니면 조만간 중력으로 떨어질 위성들입니다..
해마다 각 나라별로 위성을 얼마나 쏘아대는지 님은 제대로 아십니까?

어떻게 하면 위성이 에너지 소모없이 괘도를 유지한다는 생각을 하시는지..
                    
도룡뇽 14-04-15 22:20
   
그러니까.. 인공위선 쓰레기들 피하느라 휴스턴에서 인공위성 조정 할 필요 없는데 쓸데없는 짓 하는 것이군요,, 바로 대기로 떨어져 불타버리거나 우주 미아로 날아가 버린 것 들인데... 그리고 위성과 자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무가 부정 했습니까? 고정위성,저궤도 고궤도 위성 다 다르지만 지구 자전에 따른 궤도 운동을 해야 안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  찾는 수고도 안했는데 수고까지 알아주시니 그건 됐고요. 위성 쓰레기 사진이나 보고 말씀하세요
                         
김반장 14-04-15 22:29
   
그 괘도운동이 가만히 있으면 운동이 됩니까? 지구자전과 똑같이 움직이려면 예를들어 서울에서 위성이(정지위성)이 항상 보이려면 위성은 지구자전축과 일정하게 동일한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는것인데...그냥 맨입으로? 그냥 떠있기만해서? 그냥 괘도가 저절로 돌아서 서울에서 항상보이는 위성(정지위성을 예로)이 되는겁니까? 님 쫌!!
               
싱끌레어 14-04-15 21:16
   
김반장님 말씀은 어떻게 충돌 없이 이렇게 모든 행성들이 원운동을 하느냐..는 것 같습니다. 균형이란 게 쉽게 깨지기 마련인데, 너무 질서정연하다.. 이런 의미 같은데요?
도룡뇽 14-04-15 21:08
   
차원 문제는 얼마 전 발견 된 중력파에 대해 알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듯..
물리학이 멀었다는 말은 맞습니다.
아직 우리 은하도 벗어난 우주선도 없고 본 적도 없고
겨우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난 정도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님이 이해 못 했다는 것이 물리학이 허접이라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김반장 14-04-15 21:17
   
실제하지 않는 이론만 냅다 나오는 실정이고 ... 이게 실험할수 있는 범위로 안돼니
물리학은 아직은 공상과학 수준이라는 거지요..
          
도룡뇽 14-04-15 22:11
   
블랙 홀로 항성이 빨려 들어가지 않는 건 뭐냐고 물러 보시는 것 보니 블랙홀은 믿으세요?
그 이론이란 것이 수학적인 근거는 만들어 졌지만 확인이 안 되니
그 수학적 이론을 확인하기 위해서 물리학자들이 연구하는 것 입니다,
이게 왜 공상과학 이죠? 물론 일반 상대성 이론을 만든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연구로 돌출 된 블랙홀의 존재를 의심 할 정도였지만 결국은 이런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근거로 블랙홀을 발견 해 낸것이 물리학자들 입니다. 이런 물라학의 단계를 이해 못하고
마냥 님이 이해 못 하니 공상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은 님의 물리락의 이해가 잘못 됬다는 것입니다
               
김반장 14-04-15 22:21
   
님...블랙홀은 밝혀졌어요...킁..
그리고 제대로좀....아인슈타인은 블랙홀의 존재를 부정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유일한 업적은 중력에 의한 행성들의 괘도를 그럴듯한 이론으로 정립한 업적이에요... 그게 일반상대성이론이죠.. 이게 뉴턴의 중력이론과 부딪혀 10년이란 세월동안 고심해서 나온 이론이라는겁니다.. 이것때문에 슈타인씨가 떴지요..
즉 블랙홀은 없다라고 부정했던거죠... 블랙홀이 아인슈타인의 이론이라니...참나... 여까지합시다.. 쌈 나겠음..
                    
도룡뇽 14-04-15 23:22
   
잘 보세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에서 밝혀 낸 블랙홀도 자신의 계산에서 밝혀 졌음에도
자기 스스로도 의심했다고 썼잖습니까, 제가 아인슈타인이 긍정했다고 했습니까?
상대성 이론이 뭘 말하는 것인지는 아십니까?
     
싱끌레어 14-04-15 21:18
   
납득보다는 의심이 발전의 거름이 되죠.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헛헛헛
          
중용이형 14-04-15 21:20
   
비슷한 말로 자신외엔 아무도 믿지말라고 누군가 죽으면서 자식에게 충고했던거 같은데...
중용이형 14-04-15 21:18
   
김반장님의 질문은 어렵고 허각님의 답변은 쉽네요.

흥미로운 글과 댓글 잘 봤어요. 전 이쪽은 전혀 몰라서 ㅋㅋ
하늘꽃초롱 14-04-15 21:29
   
일단  뱅글뱅글 돌아가는 내 머리부터 어케 좀~ ㅠㅠ;;;;
우오오오 14-04-15 23:02
   
어떻게 태양계가 행성들이 균형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궤도를 도는지 알기 위해선 먼저 태초의 태양계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처음 태양계가 생성 될 당시 가스구름이 뭉처서 수많은 행성과 위성, 운석들을 만들어 냅니다.
현재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들의 원심력이 중력보다 약하면 태양이나 커다란 행성들에 끌려들어 충돌 해버렸고, 원심력이 중력보다 강하면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심력과 중력이 균형을 맞춘 8개의 행성과 위성들이 안정된 궤도를 돌게 됐지요.

단순히 현재의 태양계를 보면 행성들의 균형적인 움직임이 신기할 따름이지만 실상은 수많은 돌덩이들이 끌려들어가거나 튕겨 나거나 해서 최종적으로 극히 희박한 확률로 균형을 이룬 최종 8개 행성이 살아남은거라 보심됩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태양계 행성과 위성들조차도 완전히 안정된 궤도로 돌고 있진 않습니다. 조금씩이나마 궤도가 변하고 있지요.

달의 궤도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100억년후에 달은 지구밖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그전에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서 지구가 홀랑 타들어가기 때문에 달이 날라갈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목성과 토성의 공진 현상에 의해 천왕성과 해왕성의 위치가 바뀌였습니다.
원래는 해왕성이 더 가까웠습니다.

훗날 천왕성과 해왕성은 충돌합니다. 궤도가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성과 토성의 영향으로 카이퍼 벨트가 더 멀어졌습니다. 과거에는 훨씬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엇습니다.

천왕성과 위성 트리톤이 36억년 후 충돌할 겁니다.

이외에도 과거 수성이 어떤행성과 충돌하여 바깥껍질이 날라가 태양에 흡수 됐다던가, 초기 지구에 행성급 대충돌이 일어나 달이 생성됐다던가 하는 것처럼 태양계도 수많은 격변을 맞이했습니다.

위와 같이 인간의 시간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는 태양계도 실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공위성이 지구에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 해주기 위해서는 간간히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빈공간의 우주라고 하지만 실상은 작은 소립자나 우주 파편들이 인공위성과 충돌하면서 궤도 속도를 떨어 뜨리기 때문입니다. 이 인공위성의 속도가 떨어지면 원심력이 중력보다 약해지므로 지구로 떨어지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간간히 추력을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