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등의 친박처럼 탄핵정국은 언젠가는 끝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탄핵반대한 사람들이 오히려 바른정당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것은
결국 친박의 생각이 맞았다라고 판단되네요.
정치적 혼란속에서 누군가에 떠밀려 탄핵에 찬성했지만
속으로는 탄핵찬성했던것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들을 이용해 먹고 버린 것이 우파인지, 좌파인지, 국민일반인지 모르겠으나
순간의 판단미스로 앞날이 깜깜해보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상황파악이 빠른 일부 12명의 의원들이
다시 본당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누가 비난할수 있겠습니까
기껏 탄핵 찬성했더니 탄핵 반대했던 부류들보다
지지율이 낮게 주는건 국민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