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관점 보다는 국가적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음.
5학년 월반해서 간신히 따라가거나 혹 그냥 평균수준 한다고 해도 희소가치는 떨어지고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음.
영재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 아 감탄을 사려고 그런 허영심을 부린다면 애한테 오히려 독이 됨.
5학년 월반해서 간신히 따라가는 것보다는 1-2학년 월반에서 혹은 심지어 또래 중에서 압도적으로 잘 하는 게 본인의 미래를 위해 더 좋다고 생각.
현재 상태로는 백강현군이 수학올림피아드 등에 나갈 가능성은 거의 0임. 백군이 3-4년 더욱 공부해서 실력을 쌓는다면 아주 좋은 인재가 될 가능성이 있음. 나는 백군이 3-4년 후에 과학고에 재입학 해서 국제올림피아드 등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가대표가 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