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저임금의 논란이 있는것은 아는데 다들 딴소리를 하는것 같아서 글 씁니다.
현재 수년간 경제발전등 의 상황에 비해 고용률이나 임금인상이 제자리인 상황에서
많은 경제적 이익이 고용인에게 쏠리고 피고용인은 제자리인 상황이고 그에 따른 박탈감이 점점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금인상의 일환으로 최저임금인상과 기본소득제에 대해서 많은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고용인들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이득을 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중소상공인에게 묻는다는게
정말로 아이러니 합니다.
현재 중소상공인들은 많은 피 고용인이 사회에 복귀하는 통로중 가장 큰 통로입니다.
재고용은 이루어 지지 않고 회사의 버려진 부품처럼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작은 가게를 차리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현 사회의 모습입니다.
중소상공인들은 기업에 채이고 언론에 채이고 건물주에 채이고 몇년 안된 임대차보호법이라는것도 구멍이 너무 많아 말만 '보호'법 이고.
현재 현행법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저임금인상을 해버리면 소상공인은 많은 부분 주저 앉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막말로 동네 편의점이나 담배가게, 식당에선 알바 못씁니다. 그냥 가족끼리하는 작은 가게가 되는것이죠.
물론 가족이 적은 일인 사업장은 대부분 문을 닫거나 몸으로 때우겠죠 (여지껏 그랬던 것처럼)
사회의 시스탬상 마지막 자리가 되어버린 소상공인을 같이 가주는 환경이 아니라면
최저임금인상도 도로아미타불밖에 안됩니다.
막말로 그땐 회사에서 잘리면 최저임금받아 알바하는 극빈층이 되는거니까요.
지금 치열하게 논의해야하는것은 대기업의 착취와 기업의 부패와 높은 수익률과 사업유보금이 있지만
투자없고 고용없는 세태를 비판하고 임금상승이 없는 상황을 따져야 하는것이죠.
최저임금만을 논하는것은 사회가 그만큼 저급해졌다는 겁니다.
최저임금은 막말로 사람으로서 받아야할 최소한의 임금이에요.
최저임금 주는 업체라고 하면 다들 미친놈 보듯 해야하는게 정상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