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했지만 자영업이 망하는 이유는 님이 말하는 이유인거 맞는데요
그건 계약한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와 법정 싸움으로 가야 되는게 맞죠
일하는 종업원에게만 아픔을 강요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니 업주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당연한거죠.
공격의 대상을 바로 알고 지원 사격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여.
왜 자꾸 시급 인상 문제오 업주들 탓만 하는지...

업주들이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와 법정 싸움을 간다면 당연 지원사격해야죠
그런데 지금 자영업자들이 그러지는 않고
종업원들에게 그 짐을 지워 놓고 있는데 당연이 자영업자들 욕할수 밖에요

법정싸움이라... 점주들이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있다는 건 님 착각이고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뿐이지 이걸 고치려고 맞서다가 무수한 목숨들이 죽어
나갔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점주들이 그러고 싶어도 그렇게 못해요.
업제들이 가만 뇌두질 않으니...
그렇다고 확실한 지원군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라법이 서민들 편이 아니라는것만 알아 두시길...

왜 꼭 프렌차이즈로만 창업 해야만 했나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노력없이도 가능하거든요.
회사에서 만들어준 레시피로 그리고 영업 노하우 전수받고,
부당한 거래라고 생각하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미 하신걸요.

프렌차이즈에 관해서는 나라에서 몇년 전부터 프렌차이즈 등록 허가등 많이 꼼꼼해졌고,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아직 모자란 감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프렌차이즈가 옛날처럼 막나가도록 냅두지 않죠.

거래를 사기 친거는 아니자나요. 모르거 거래를 하고 계약을 하신거면 사기죄로 법으로 따져야죠.

쉽게 돈 벌기 힘듭니다.

때돈 벌자고 프렌차이즈 점 하는 사람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나이차서 달리 할건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써먹을 기술은 배운적이 없고
그렇다고 맨입에 풀칠 할수 없는 노릇이니 막역하고 급하니 프렌차이즈 점이라도 해서
먹고 살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기업형으로 프렌차이즈 점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네 때돈 벌자고 프렌차이즈 하는거 아니죠.
★쉽게★ 벌려고 하는거죠. ^^

왜 꼰대 마인드로 노력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한다고 하자나요?

그거 그대로 돌려드리면 노력이 부족해서 기술을 안배우고 있는거예여.
직업전문학교가면 실제 필드에서 써먹을수 있는 기술들을 무료로 돈까지 줘가며 알려줍니다.

알바하다가 업주에게 크게 대인적이 있으신지 몰라도 그런쪽으로 편견이 대단하시네요.

대인적은 업어여, 오히려 그분들이 저에게 대였겟져?
전 부동산 마케팅, 프랜차이즈 상담. 관련 세미나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편견이라고 하시면 편견이겠죠. 세상 모든 사람이 다 100% 획일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니깐...
하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중 100에 90은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는 일반 서민들 등쳐먹을려고 하고, 창업하실려는 분들은 아무런 노력없이 돈 벌려고 하고....

음... 대한민국에선 아무런 댓가 없이 돈 못벌어요.
프렌차이즈 점이라고 쉽게 돈버는거 아니예요. 절대로 네버에버...
그만한 노력을 하니 한 가족이 먹고 살 돈이 겨우 나오는 거죠.

흠... 그정도 노력은 누구나 하는거죠.
평균적으로 노력해서 서울대 가려고하면 안대죠.

그 정도 노력? ㅋㅋㅋㅋㅋㅋ
님 나중에 자영업 하시길 빌게요.

개인 사업 하고 있습니다. ^^

아! 어머니께서 자영업 중이신데...
시급 만원 올려도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돈 욕심 보다는 여러 사람 만는 재미로 가게를 운영하시는거라.. ^^

네 알겠습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노력하세요.. ^^

걱정마세요.
저도 개인장사하고 있어요 금수저님^^

아이구 금수저라뇨. 전 흙수저 입니다.
학교 급식때 급식당번 자처해서 급식비 면제 받고, 각 과목 선생님들에게 애교 부려서 교사용 자습서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장사하시면서 직원들 급여 1만원 줄 능력 없으면 그냥 남밑에서 일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눼에~ 눼에~ ^^
그란데 어떻하죠?
전 주말에 여자애 1명 외에는 시급줄 애들 데리고 하는 장사가 아니라서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시급 만원주라고 해도 지장없고요

편의점도 해봤고 어렵게 돈 벌어봐서 남들이 어찌 어렵게 장사하는지 충분히 이해가가고
내가 겪었던 일이니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님처럼 아무생각 없이 "장사해서 쉽게 번다"는 배설은 하지 않죠.
장사 하신다는 분이 더더욱... 뭐 진짜 장사하는지도 모르겠지만..ㅋㅋ

그 프랜차이즈를 차리기 위한 자본을 몇십년동안 뼈빠지게 일해서 번 건 쏙 빠뜨리시네요. 자영업자 대다수가 직장 퇴직한 분들입니다. 학교 졸업하고 바로 프랜차이즈 차릴만한 사람이 어딨습니까? 집안이 금수저면 몰라도.

퇴직하고 난뒤에 아무생각 없이 자영업 전선에 뛰어든겁니다.
자영업 시장을 우습게 본거죠. 아니 솔직히 지금 자영업 시장 우습죠.
자신이 왜 망하는지 이유도 모른체 망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정작 망하는 이유는 비슷하니깐요 ㅎㅎ

아무 생각없이 자영업 뛰어드는 사람이 어딨겠습니다. 자기 피같은 돈 몇억이 들어가는데 그걸 생각없이 한다고요? 세상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것 같네요. 말이야 쉽죠.

시급 올리고 임금을 올린다면  아무래도 1개 팔릴거 2개 팔리겠죠.  소비자 돈이 많아져서  소비가 늘어납니다. 오히려 올리지 않으면  소비가 감소하므로  역효과가 납니다.

대신 알바자리가 줄어들겠죠?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24~5% 정도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일단 프렌차이점이 너무 많아요.
프렌차이즈 점이 상권을 다 꽉 잡고 있으니 개인장사를 해볼 엄두를 못내죠.
유럽이나 미국 뉴욕시 처럼 프렌차이즈 점이 골목 상권을 갈아 먹지 못하도록
프렌차이즈 법도 손봐야하고..
그리고 프렌차이즈 업체와 점주들과의 수익배분 구조가 너무 기형적이죠.
이것도 시급히 손봐야죠.
임대사업 법도 수요자 원칙으로 대대적으로 손봐야하고요.

프랜차이즈 잡기 시작하잖아요
공정위가 미스터피자등 잡고있잖아요.
갓상조가 겨우 미스터피자 하나 조질려고 그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