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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8 23:37
'박근혜 굿' 무속인 "요즘 최순실 때문에 피신 다녀"
 글쓴이 : 호두s
조회 :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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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앞둔 2012년 11월께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굿이 벌어졌다는 C굿당. 2016.12.14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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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이혜원 기자 =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로 인해 신내림을 받고 박근혜 대통령 관련 굿을 벌여온 60대 여성 무속인 K씨가 운영하던 사찰. 2016.12.16 afero@newsis.com hey1@newsis.com




18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당선 기원 굿'을 해준 것으로 알려진 60대 여성 무속인 K씨가 최근 잠적한 이유를 "최순실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이 주목된다.<뉴시스 12월14일 '[단독]2012년 대선 직전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열렸다' 기사 참조)

K씨는 최근 뉴시스 취재를 통해 2012년 12월에 열린 18대 대선을 한달가량 앞두고 경기 북부에 있는 C굿당에서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 기원 굿판을 벌인 사실이 알려진 인물이다.

당시 굿판에는 '친박(친박근혜)' 핵심 A의원이 이끄는 사조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K씨의 사정을 잘 아는 B씨는 최근 뉴시스에 "K씨와 함께 지내는 동거인이 K씨의 개인 사찰이 있는 지방에 나타났다"며 "근황을 물어보니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등은 말하지 않고 '최순실 때문에 피신 다닌다'는 대답을 했다"고 밝혔다.

K씨는 자신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부의 혼령이 씌었다면서 지난 2011년 지방 모처에 개인 사찰을 세웠다.

사찰 창건식에는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유명 기업 대표, 육군참모총장 출신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K씨는 소위 '회장급' 손님 등의 요청으로 한 번에 1000만원 안팎을 호가하는 '서울 원정 굿'을 가는 등 수년 간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뉴시스 12월16일 '[단독]박근혜 당선 굿 무속인, 박정희·육영수 내림굿 받았다' 기사 참조>

하지만 K씨는 올해 7~8월께 자신의 사찰을 돌연 떠났으며 이후 무속 일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씨의 사찰은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사실상 폐쇄된 상황이다. 창건 당시부터 모셔져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말 집 안에 불행한 일이 생긴 후 몇 개월 간 슬픔을 겪다 떠났다" "인근의 펜션 공사로 시끄러워 기도를 할 수 없다며 거처를 옮겼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함께 지내고 있는 동거인이 근래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잠적의 원인이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 K씨가 잠적한 7~8월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 문제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 최초 보도가 나오던 시점이다.

B씨는 "K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같이 거론하거나 하지 않고) '최순실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v.media.daum.net/v/20161228150912087


마티즈 간다  긴장타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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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6-12-28 23:38
   
이번엔 모닝에 탈려나;;;
똥개 16-12-28 23:43
   
닭님 진성여왕을 배우시요~ 하야을
코리아헌터 16-12-29 00:53
   
제발 닭은 조류독감으로 .....
로즈민트 16-12-29 03:37
   
무당은 자기껀 못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