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니던 직장. 게임회사와 애니메이션 회사 였는데요.
월급 300만원 가까이 받고있어서... 일반 알바보다는 수입이 좋다고들 이야기 했는데요.
정직원이라서 4대보험과 월차, 퇴직금은 보장이 되엇으나.. 수당은 없었습니다.
근로 계약서에 야근과 주말 특근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었는데 실제로 야근과 특근이 없는게 아니라.
매일 밤 10시~12시 까지 야근을 했고 주말에도 출근을 했지만 수당은 지급 되지 않았어요.
보통 중소 게임회사나 애니메이션 회사가 그러하듯 매일 야근 가끔 밤샘과 주말 츨근의 근무환경.
계산해보니. 월 300만원을 받아도 매일 10시간~13시간 근무. 가끔 철야. 가끔 주말 근무까지 따지면 일평균 10시강 이상 근무를 하는 것이죠. 월 300시간 근무라고 보면 월급 300만원은 시급 만원과 같습니다.
최저시급 만원이 이슈게시판의 논란이 되길레.. 문든 정직원 시절에도 시급 만원 받은 느낌이라 글을 적어 봅니다.
우리나라는 최저시급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고. 야근과 주말근무에 대한 법적이 제한도 필요하다고 봐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 출근하면 가족과 함꼐 시간 보내기 어려운것은 물론이고 외식이나 여행할 시간이 없어서 내수 활성화에 기여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