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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8 13:43
세월x 다필요없고 딱 2시간만봐라
 글쓴이 : 멍게말미잘
조회 : 1,270  

처음부터 보고 중간에
1.평형수쪽
2.복원력 계산하는부분(대략40분)
봐도 잘 모름 건너띄우고 확실한건
정부가 뻥튀기해서 계산해서 복원력부실배로 만듬

2시간50분까지 보면 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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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서 16-12-28 13:45
   
다른건 모르겠고요. 보고난뒤의 느낌은

이것은 배라는것이고
차량이나 비행기가 아니다 라는 결론이고요.

그래서 저 드리프트 같은 행적에 대해서 의구심이 너무 많이 듭니다.
자동차 드리프트 하듯이 회전했다는게 도저희 이해가 않됨.
     
페로미나 16-12-28 13:55
   
그러게요.
저도 처음에는 충돌설에 대해서는 회의적이 었는데,
내용을 보면 외력이 없이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 사건 의외의 일이 개입되어 있는거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Misue 16-12-28 13:59
   
다 필요없고. 끊임없이 잠수함설을 부인하는 애들이 들먹이는 근거중 하나가.

1. 자로의 주장을 옹호하는자 = 잠수함설을 인정하는자이다.
하지만 잠수함설을 인정한다기 보단 정확히는 여러 가능성중 잠수함설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것일뿐 다른 가능성을 부정한단 소리는 아님

2.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 [ 상식 > 과학적증명 ] 과 같은 여자들이나 쓰는 비논리적은 접근으로 해석하려함.
자로의 자료는 전부다 과학적 접근으로 해석하려고 했음.
그 동영상을 보고 부정하려는 애들은 전부 상식쪽에서 접근하려고 함.

3. 배도 드리프트를 할수 있다고 믿는것
But.. 배의 선회는 당신들이 아는 것처럼 그렇게 획 돌아가지 않는다는것.

4. 외력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개소리 취급한다는 점.
외력이 존재한다고 했을때 수면위에 다른 배가 와서 부딧힌게 아니라면 수면밑의 어떤것에 영향을 받았다는 소리인데. 수면 밑의 어떤 것이라고 하면. 암초 , 닻 , 잠수함 말곤 없기에 그중 확률이 높은 잠수함설을 지지하는 것 뿐. 해군을 까거나 그러려고 잠수함설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는것임.

실제로 선박이 아닌 트럭이라해도 시속 40km 상태에서 선체길이대비 그정도의 턴을 하려면 쉽지 않은데 결코 인정하려고 들지 않음.

5. 자꾸 레이더에 점을 잠수함으로 착각한다 라고 말을 돌림.
영상 어디에도 잠수함이라고 한적 없음.
     
정상인 16-12-28 14:07
   
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
진행방향이 돌아가고
배측면 마찰력이 발생하면
+베르누이 원리에 의해 중심부로 회전하게됩니다

도대체 그게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왜 자꾸 정상상태의 배 선회능력을 이야기하시는지 ‥

쇼트트랙 선수들이 돌때 최대한 기울이려는거와 어느정도 유사한 것이 있으니 이해를 위해서 대입하셔도 될듯
          
Misue 16-12-28 14:10
   
"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 진행 방향이 돌아가고 배측면 마찰력이 발생하면 베르누이 원리에 의해 중심부로 회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님의 그 논리를 실현시키려면. 일단

배가 옆으로 기울어져야됨. <-- 그게 안되는 이유.
1. 배가 자력으로 옆으로 기울어질리가 없음. 애초에 배가 옆으로 기울어졌으면 학생들이 갑판에서 바다를 보면 놀수 있을수도 없음.
2. 배가 자력으로 옆으로 기울어 질리가 없기에 외력이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배가 옆으로 기울어지려면 옆면을 정면으로 치는게 아니라. 배의 흘 부분을 스치듯 쿵하면서 지나가야 오뚜기같이 무게 중심을 잡는 배가 넘어감.

님이 무슨 말이 안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된다면. 굳이 자로 영상 안보러다도.
사고당시 갑판에서 놀던 학생들의 동영상을 보고 오기를 추천합니다.

배는 충분히 정상상태였고. 그런 배를 비정상상태로 만든것이 외력이라는 소립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요?

여기다가 글을 쓰시는것을 보면 초등학생은 아니신것 같은데...
               
정상인 16-12-28 14:13
   
1. 애초에 기울어진 상태로 운항한게 아니고
기울어진 시점이 선회시점임
2.배가 얼마든지 내력으로 기울어짐


배가 비정상상태가 된게 어째서 외력만이 가능하죠?
부식의 천공일지 내구도나 장비 이상일지
무게중심의 이동으로 회전한건지 어떻게암?

외력만이 배를 기울이면
모든 침몰은 외력이 원인이군요?
                    
Misue 16-12-28 14:17
   
1. 기울어진 시점이 선회시점이라는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언제가 기울어진 시점이라는 겁니까?

배가 언제 턴을 했는데요 ㄱ-??

2. 배가 얼마든지 내력으로 기울어짐.
배가 내력으로 기울어지든 외력으로 기울어지든 세월호 정도의 큰배는 키를 확돌려도 기우뚱거리면서 회전하지도 않거니와 사람들이 갑판에서 놀고 있는데 그렇게 아무런 경고 없이 확 돌릴일도 없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정상인님? 생각을 정상적으로 해주세요.
중요한건. 세월호 사고날 몇분 전만해도 갑판에 학생들이 이야기 하면서 놀고 있었다는 겁니다.
                         
정상인 16-12-28 14:18
   
이해가 안되시는건 그쪽인듯 한데요 ‥
배의 선회시점이 기울어진 시점이고
(선회의 원인이 기울어진거니까 당연한 이야기 ‥)
내력이라는게 키를 기울이는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 다시 읽어보고 오시길 ‥ 하 ‥
                         
Misue 16-12-28 14:19
   
정말 님이 이해를 못하시는데.

배의 선회시점이 기울어진 시점이라고 하시는데
배가 선회를 안했는데 대체 어디서 기울어진 시점이 있다는 겁니까?
                         
정상인 16-12-28 14:20
   
먼저 기울어져서
기울어짐에 의해 선회했다고요 ‥ ‥
                         
Misue 16-12-28 14:21
   
자꾸 착각하지마시죠.

님은 사고 순서가.
1. (자연스러운 혹은 고의적인) 선회
2. 너무 급격한 선회로 획돌아감
3. 드리프트로 인해 무게중심 상실
4. 사고 발생

이걸로 아는데.

세월X는

1. 뭔가의 충돌
2. 부자연스럽게 선회
3. 드리프트
4. 사고.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님이 뭘 이해를 못하는지?
                         
정상인 16-12-28 14:22
   
아니라고 ‥
좀 읽어보고 달아라 이 난독아
                         
Misue 16-12-28 14:23
   
뭐가 아니란거야? 이 난독아. 그게 아니면 니가 애초에 내 댓글에 저딴식으로 답을 할 이유가 뭔데?
                         
정상인 16-12-28 14:25
   
내가 생각하는 사고의원인은
1. 내력에 의해 기울어짐 발생
2. 기울어짐이 복원력을 초과
3. 당연히 급회전함
4. 배측면 누수
5. 침몰

에휴 답답하다
                         
천장무류 16-12-28 14:29
   
복원력 상실에 따라 항해사가 복원력 회복을 위해 갈지자 운항을 할수는 있음
단 지금 정도의 각도로 꺽임 증상은 못보입니다.

선박이(크기,무게,속도,조타각도) 보일수 있는 최대 조타각도가 존재 합니다.
덩치가 클수록 팍 꺽이는게 힘들어요
                         
Misue 16-12-28 14:29
   
에휴 답답하다가 아니라 ㅋㅋㅋㅋ

미치겟다 정말.

1. 내력에 의해 기울어짐 발생 <-- 이거 자체가 그런 상황이 아니란 겁니다.

그러니까 님말은 1번부터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정상인 16-12-28 14:31
   
이봐요 배가 부식해서 천공이 나는게 외력인가요?
장비불량이 외력? 내구도 상실이 외력?
무게중심이동으로 인한 회전이 외력?
외력의 개념이 뭡니까?
위에 것들은 외부충격이 아닙니다
왜 안되는데요?  아놔 개답답하네
                         
Misue 16-12-28 14:33
   
정상인님 이건 뭐 더이상 설명을 못하겠네요.

벽보고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납득이 안되면 여기다가 답글달 시간에 세월X 영상 8시간 30분 정독하고 오세요.

그담에 이야기 해주세요.
                         
정상인 16-12-28 14:34
   
네 할말없으면 조용히 하세요
                    
디펜서 16-12-28 14:27
   
모든 침몰 원인이 외력이 아니라,

드리프트 선회가 생기려면 외력이란 소리죠.

"아"하고 "어"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침몰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황당 선회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일 뿐입니다.
배가 안쪽으로 기울어도 140미터가 되는 배가 저렇게 선회한다고요?

말이 않됩니다.
                         
정상인 16-12-28 14:29
   
아니 배가 누웠는데 그럼 어떻게 선회함?
평소처럼 길~게 선회가 될거같나요?
          
천장무류 16-12-28 14:22
   
선박은 꺽이는듯한 선회 능력을 보일수 없음
선박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최대 선회각도가 있는데
이각도를 벗어나는 조타를 보일수 없습니다.
고로 한바퀴 회전을 할려면 엄청난 거리를 움직이면서 조타를 해야 가능 합니다.

선박이 옆으로 기울어지는 운항을 한다는것은
파도에 밀린다던지,무게중심을 못 잡는다던지(모든 선내 발라스트 탱크이상,설계이상),아주 긴급상황에서 최대속력으로 안전을 무시한 회피 조타를 할 경우입니다.
즉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운항을 안합니다.
특히 5000톤 이상의 선박이라면 /큰배일수록 옆으로 잘 안 기울어집니다.

간단히 선박은 옆으로 기울어질 정도로 회전을 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운항을 안한다고 보시면됩니다.
-복원력 상실의 위험
고로 쇼트트랙하고 비교는 말도 안됩니다.
욕조에 배 모형을 놓고 무게중심을 조금더 아래로 조정한후 테스트 해보세요(플라스틱 모형 같은 경우는 너무 가벼워서 해당 안됨)

혹시나 자동차 드리프트를 운운하시는 분께 실제 운항 속도중에 그런 드리프트를 선박이 하면 선박은 바로 사고납니다.
항만에 접안하는 정도의 아주 저속인경우 선장의 역량에 따라 관성 드리프트는 가능 합니다.
               
정상인 16-12-28 14:28
   
정상상태가 아니라구요
무게중심 이탈이거나
내구, 부식 등에의한 침수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정상상태 이상으로
기울어진 결과가 급선회라는말
키를 잡고 돌려서 드리프트했다는게 아님
                    
Misue 16-12-28 14:31
   
님 그만 우겨요. 님이 말한 베르누이 원리가 틀린게 아닌데

지금은 그게 아니라. 그 베르누이 원리를 일으킨 원인이 내력이 아니라 외력이 원인이라는겁니다. 이사람아.

자꾸 누가 누굴보도 답답하다는거야?
                         
정상인 16-12-28 14:33
   
아니 외력 내력 구분도 못하는 인간이누굴보고 ㅉㅉ
                         
Misue 16-12-28 14:34
   
하... 그냥 님말은 무시할게요 ^^
당신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렙은 글 못쓰게 해야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ㅋㅋ 미치겠다 진짜 배에 부식이 나서 천공이 났다네 ㅋㅋ 뭔 개소리야.
                         
정상인 16-12-28 14:41
   
내력의 종류를 나열한거잖아 누가 천공났데??
                    
천장무류 16-12-28 14:35
   
그걸 감안해서 말하는것입니다.
6000톤급 원양 캐미컬선 기관해기사로 2년근무 했습니다.
자동차와 다르게 선박은 그런 선회모습이 불가능 합니다.

단 앵커같은 것이 바닥에 고정되고 배는 실속 운항중이면 팍 꺾이는것이 가능 하고요
또는 암초에 부딫치거나
해상 부유물에 충돌이 나면 가능 합니다.

이때 속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속운항중이면 적게 꺽이고(왜냐면 배의 무게가 가지는 운동에너지가 상당 하기에)
고속이면 많이 꺽이죠

컨터이너가 한쪽으로 쏠려 무게를 중심을 잃으면 갈지자 운행을 하다가 거의 바로 옆으로 누워요
또한 복원력 상실에 따른 롤링과 피칭 현상으로 스크류가 들리므로 속도도 실속하게 됩니다.
                         
정상인 16-12-28 14:41
   
정상상태에서 운행하면 당연히 저렇게 안되죠
스크류는 양측이 아니라 중앙이라
웬만큼 들리지않고는 실속하지 않고요
구심력이 발생하는 상황의 선회력이
정상상태와 같다고 생각하긴 어렵네요
님 경험은 존중합니다
                         
천장무류 16-12-28 14:49
   
롤링과 피칭
발라스트 탱크(평형수)
를 검색하보시길 바랍니다.

스크류는 후면에 존재합니다.
사고인하여 무게를 잃게되면 복원력 회복현상으로  수면밖으로 스크류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엔진은 공회전을 하게되죠(수면아래 저항력이 없으므로 엔진이 급속하게 운동을 함=기어를 중립에 놓은 자동차  급발진을 상상해보세요)
이때 엔진은 큰부하를 먹게되고 배는 추력을 일시 상실 하게됩니다.
                         
정상인 16-12-28 14:52
   
복원각 이상으로 기울어졌는데
복원력 회복을 위한 추력이 발생하나요?
스크류의 위치상 대부분 넘어가지 않으면
들어나지 않을거 같던데요
                         
천장무류 16-12-28 15:06
   
?
질문 의도를 잘 인지 하지 못하겟네요

하도 오래전에 근무해서 자료 찾는게 귀찮네요

http://blog.naver.com/eternity147/130047679764
해당 링크 맨아래 이미지를 보면 파도에 의해 선체후미가 들리는게 보이시죠

사고가 잃어나면 속도는 당연 줄어듭니다.

제가 설명하는것은 정상운행중이라면 스크류는 수면아래에 있을것이고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앞뒤로 또는 좌우로 발생한다면
스크류는 수면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현상을 보일것이라는겁니다.
이때 수면밖으로 나온 스크류는 부하를 적게받아 고속 회전을하고 엔진에 무리를 줍니다.(중립기어에 놓고 악셀을 밟은 효과)

-정상인님께 답할 부분은 쭉 가다가 엔진이 공회전 하는 부분이 생기면 추력이 일시 상실된다는겁니다.
다시 수면아래로 스크류가 들어가서 운동을 해야 추력이 생긴다는거죠

그러므로 복원력에 따른 사고가 생기면 속력을 잃는 현상은 당연히 따르게 됩니다.

위 전제는 선체 후미가 들릴 정도의 현상이 따라야 한다는것은 전제로 합니다.
컨테이너가 떨었졌다면 일시적으로 한두번 위 증상이 한두번 있었을것으로 생각된다는겁니다.

태풍운행중에는 계속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정상인 16-12-28 15:10
   
선체가 좌우로 진동한지는 모르겠으나
기울어지다보면 엔진이 공회전하여 배가 정지한다는건 저도 이해가 갑니다
단지 저는 급선회부에선 아직 추력을 잃지않은
점점더 기울어지는 과정인 구간이라 생각하고요 급선회후 느려지고 정지하는 구간이
천장무류님이 말씀하신
심하게 기울어져 스크류가 들어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천장무류 16-12-28 14:42
   
선박은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15년 이내 선박이라면 의무적으로 2중 격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선내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부식등으로 인한(실제로는 항상 안전 진단은 하므로 자연부식에 의한 침수는 불가능 합니다) 구역 침수 한다고 해서 바로 침몰 안합니다.
특히 침수와 꺽임 현상은 상관이 없습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약간 옆으로 진행하겠죠)
침수가 되면 될수록 배는 저항력이 커지므로 무거워지고 선박 속도는 실속이 되어 정지 하게됩니다.
                         
jame 16-12-28 14:44
   
정상인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서
배에대해 아는것이 없으니 내부 문제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상인 16-12-28 14:45
   
저는 침수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외부요인이 아니라도
기울어지는건 얼마든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예시를 든 것 뿐입니다
                         
천장무류 16-12-28 14:52
   
네 기울어지는 상황은 많이 있습니다.
다만 팍 꺽이는 그런 증상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하는 겁니다.
위 경우 특별한 주변요건에 따른 경우가 더 높다는것을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정상인 16-12-28 14:55
   
복원각 이상으로 기울어지는게 외력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라 말씀하시는건지?
그리고 내력에 의한 가능성이 생기는 순간
자로의 의견도 그냥 많은 가능성중 하나가 될 뿐 아닌가요?
                         
천장무류 16-12-28 15:13
   
다른 글 댓글에 적은 제의견이 있는데
모든것은 인양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자로의견이 지금 시점에서는 정부 의견보다는 확률이 높다는 것뿐입니다.
정부가 내놓은 대처나 자료가 너무 부실해서요
신뢰성에 의문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딱 잘라서 자로가 정답이냐로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겟습니다.
그분의 개인적인 의견이겟지요

정부의 답이 맞냐를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겟습니다.

내놓는 자료도 부실하고 답변도 궁색하며
조치상황도 아주 이상합니다.(일반 선사 해상 안전 매뉴얼만도 못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해사법에는 선박 사고시 국적불문 주변 선박은 무조건 구조에 임해야 합니다.
긴시간동안 아무런 조치를 못했다면 음모론으로 생각하면 심각하게 생각될수 있는것이죠
                         
정상인 16-12-28 15:17
   
예 저도 정부의 조치들에는 의구심이 많이갑니다
그래도 제가 경계하는 것은
마치 자로씨의 가설을
가설로 받아드리지않고 진실인것 처럼
말해선 안된다는거죠
가능성은 가능성으로 남겨두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면서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꼴초 16-12-28 14:11
   
저기서 상식은 여자들이 쓰는 비논리적 접근이 아니라
잠수함 운용 방식을 근거로 해서 본 상식을 말하는 겁니다,
2번의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밀리 매니아 아니면 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어디선가 주워들은 사람들이거든요, 그 정도 수심에서 잠수함을 운용 하는거도
무리일 뿐더러 어찌어찌 잠수함이 진입해서 둘이 충돌했다 해도 충격을 받는건 세월호만이
아닙니다,
          
Misue 16-12-28 14:13
   
주워들은 상식도 상식이죠.
자로의 영상은 그것을 물리 계산방식으로 왜 안되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밀리매니아라고 해서 물리현상까지 분석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언제나 글을 쓰면서 강조하는것은.

자신들이 아는 지식만이 "진실" 이며
다른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줘도. 자신의 진실만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게 제가 말하는 상식 > 과학적 증명이죠.

자로의 세월X 의견을 뒤집으려면 자로가 증명한 과학적 증명을 똑같은 과학적 증명으로 뒤집어야 되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고 그냥 소리로.

"그건 상식적으로 안된다." 라고 합니다.
               
꼴초 16-12-28 14:16
   
모든 정황을 무시한체 계산기를 굴려서 나온 정답이라면 그것이 반드시 정답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물리 현상을 분석하긴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수심에선 물리적으로
잠수함을 운용하기 힘들고 도저희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정도는 알고들 있거든요,
                    
Misue 16-12-28 14:18
   
누가 반드시 정답이라고 했습니까?

그 정답을 풀이하기 위해 계산기를 굴려서 나온 증명법이라면 그 증명을 엎기 위해선 상대방도 똑같이 계산기를 굴려야된다는 소립니다.

님이 하는 소리는 아직까지도.

내가 아는것만 "진실"
니가 아는것은 "그저 가설의 풀이거나 우기기"

수준인것 같네요.

아무도 그게 정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꼴초 16-12-28 14:25
   
밀매들 사이에서 알려진 지식은 이미 계산기를 굴려서 얻어진 답입니다,
가령 잠수함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수심 같은것 말입니다,
님의 가설이 여기에 막히는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구요, 몇해 전 잠수함 충돌설이
나왔다가 사그라든 이유도 그것이지요, 논리에서 패배한겁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재도전을 하고 있는 거구요, 논리 무장을 하고 계산기를 굴려야 할건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Misue 16-12-28 14:27
   
이미??

누가요??? 이미??? 이미??? 이미?????

"몇해 전 잠수함 충돌설이 나왔다가 사그라든 이유도 그것이지요" 라고요??

그때 졌던것을 . 지금 자로가 추가된 자료와 과학적 접근으로 풀이를 해놓은 겁니다.
그때 나왔던 잠수함설은 님말대로 그저 상식으로 풀이 해놨다가 진거고요.

납득이 안가세요??

"논리 무장을 하고 계산기를 굴려야 할건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라고요?

그래서 논리 무장을 하고 계산기 다시 굴려온거 아닙니까 자로가. 이해가 안되세요??
설마 자로가 그떄썼던 방법 그대로 접근하고 풀이했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영상 제대로 보셨어요?

전 자로 편드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자로의 가설을 부정하려면 그정도 성의는 보이라는겁니다.
                         
꼴초 16-12-28 14:37
   
잠수함 충돌설을 가로막는 가장 강력한 논리중 하나가 바로 잠수함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심입니다, 이건 바꿀수가 없지요, 사고 지점의 수역으로 잠수함을 진입
시키기엔 무리라는게 비전문가는 물론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이건 세월호 사건이
있기 훨신 이전부터 입증되어온 사실이니 "이미" 계산기를 굴려서 얻어진 답인 셈이지요,

자로의 주장은 이러이러해서 외력으로 침몰했을 것이다 란 추측일 뿐 거기에 잠수함을
끼워넣기엔 여전히 논리적으로 빈약하지요, 잠수함과 세월호가 충돌했고, 그로인해
6800톤의 선박이 침몰했다면 이와 충돌한 잠수함 역시 멀쩡할순 없어요, 당연히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합니다만,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잠수함은 그 상태로
잠항해서 현장에서 사라졌군요,
                         
Misue 16-12-28 14:43
   
님은 위에서 말한대로 아직도

내가 아는것만 "진실"
니가 아는것은 "그저 가설의 풀이거나 우기기"

이걸 그대로 시전하시네요.

자로는 외력의 의한 충돌이 원인이고 그 원인으로 잠수함일 것이다 라고 한겁니다.
잠수함요?

그딴건 안중요합니다.

중요한건 외력에 의해 사고가 난거고. 바다밑에서 가할수 있는 외력이라고 하면 잠수함이 가장 타당하기에 잠수함이라고 한겁니다.

잠수함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중요한건 바다밑에서 배의 흘에 가해진 외부 충격이라고요?

자꾸 본질을 흐리지마세요. 잠수함으로.
                         
꼴초 16-12-28 14:49
   
잠수함이 왜 안중요합니까? 지금 외력에 의한 충돌설 이라고 나온 가설을 보면
이건 도저희 잠수함이 아니면 안될 수준으로 대놓고 잠수함인데요?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이 외력에 의해 침몰했다 가정한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그리 많지 않아요,
멍게말미잘 16-12-28 14:19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물리학교수한테 자문맏아서 만든자료를 주워들은상식이라니 그저 웃다갑니다
맹땅 16-12-28 14:23
   
궁금한게 있는데 그 당시에 세월호특위 조사자 전문가들은 뭐 한건가요??
그 사람들 결론은 뭐에요??
     
Misue 16-12-28 14:25
   
그사람들이 이상하게 결론을 내거나 유족들이 납득할 만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그리고 정부가 계속 인양한다 해놓고 지난 2년동안 허송세월 보낸게 결론이겠지요.

그래서 자로같은 애들이 따로 조사하거나 분석한거고요.
          
맹땅 16-12-28 14:28
   
여기서 말한 이상한 결론이 뭔가요??
어떠한 결론이길래 세월호 유족들이 납득을 못해요??
그냥 가다가 아무이유없이 스스로 침몰되었다고 했나요??
               
Misue 16-12-28 14:28
   
고의사고? 뭐 그런거겠죠?
배의 결함?

저한테 안물어도 네이버에 치면 다나오는데;;;
                    
맹땅 16-12-28 14:30
   
감사합니다 검색하고 있어요
samanto.. 16-12-28 14:31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쿵" 또는 "쾅" 하면서 배가 기울었다고 증언하죠.
컨테이너가 쓰러지며 나온 소리라면
"쿠쿠쿵 또는 콰콰쾅" 등 단음이 아닌 복수의 소리가 났겠죠..
멍게말미잘 16-12-28 14:39
   
정부에서 내린 결론이 복합적인 배사고임 1.조타수실수급선회+2.화물고박불량+3.복원력부실한배+4.과적
합리적인 결론같은데 자로영상보면 하나씩하나씩 다 반박해나감
여당측사람이 조타수에게 잘못한걸 유도하는 질문들을 많이하고 조타수가 절대그런일은 없다고하지만 묵살함 대법원판결은 결국 조타수 손들어줌 무죄...
조타수나 생존자들증언에따라 야당측특조위는 외부충격에 가능성두고 조사하려는데 특조위해산함 ㅋㅋㅋ
정부는 인양안하고 세월호 분해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Tarot 16-12-28 14:46
   
배에 구멍이 나지 않은이상 그렇게 빨리 가라앉을 수가 없다는 여러 실험과 실증적인 사고사례들이 있죠.
즉 배에는 어쨌든 구멍이 났죠.

그러면...정부에서는 그부분이 수상하니까 조사를 위해 절대 배에 구멍을 뚫거나 하면 안되는거죠.
뭔가 숨길게 있는게 아닌...왜 가라앉았는지 궁금하다면 절대 배에 구멍을 뚫게 하진 않습니다.
수십개의 구멍을 뚫어서 충돌의 흔적을 사라지게 한것 자체가 가장 수상합니다.
사고 난지 한달 두달도 아니고 2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이면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는데
서둘러 인양하기 위해 구멍을 뚫은거다? 말도안되는거죠.
     
정상인 16-12-28 14:50
   
통채로 인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결국 인양이 안되서 요모양 인건데
가마구 16-12-28 14:59
   
아따.. 이 양반들.. 참 음모론 엄청 좋아하네...

왜 예로 부터 배가 맹골수도를 통과할 때, 위험한 이유는 물살이 빠르고 거칠기 때문.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20/0701000000AKR20140420023700054.HTML

그간 조사자료에 의하면,

1. 세월호는 2차례 개조로 복원력에 악영향을 끼친 상태였고...
2. 맹골수도는 우리나라에서 울돌목 다름으로 유속이 빠르고 거칠기로 유명한 곳이며,
3. 당일 세월호는 과적한 상태로,
4. 사고당일 출항 시간이 늦어져, 시간을 대기 위해, 평소 항행하지 않던 경로로 운항을 하였고,
5. 사고당시 조타수는 경력 5개월 밖에 되지 않던 신참이 잡고 있었음.

그러니까, 과적한 세월호가 2차례 개조로 복원력이 나빠져 있던 상태에서, 그렇지않아도 다른 지역보다 위험한 수역을, 늦은 뱃시간을 맞추기 위해 평소 다니지 않던 항로로 운항하다, 미숙한 조타로 배가 평형을 잃으며 발생한 복합적 요인의 해상사고임.

만약에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배가 급격하게 기우는 사고였다면, 선장이나 승무원들이 외부 충돌에 의한 상황으로 승객들에게 바로 대피하라고 했을 것임. 왜 책임이 명확한 상황이기 때문.

그러나,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배가 평형을 잃고 기울기 시작하자, 청해진 상부에 배를 버릴지 말지 지시를 기다리며 그동안 승객들 발을 묶어놓은 바람에 더 사고가 커진 케이스임. 어떻게 해야 자신들이 면피할 것이고, 선장 스스로 배를 버리게 되는 판단을 내릴 수 없어 이 상황에 대한 지시를 받아야했기 때문임. 그 선장과 승무원 시키들은 승객들 생명은 나몰라라 하고, 지들 면피만 급급했던 넘들임.
     
제나스 16-12-28 16:26
   
1/3/5 에 대해서는 자로에 반박근거가 있습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님이 아는 상식선에선 자로 세월X 영상을 참조하신 분들에게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2차례 개조로 복원력에 악영향?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자로 세월X 영상에 계산에 근거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3. 당일 세월호가 과적은 한 건 사실이지만

이게 과연 침몰의 원인으로 지을 수 있는지?

1000T 이 과적 한계라면

1001T 을 올리면 이게 원인인가요?

어디까지나 과적은 안전계수율을 넉넉하게 잡고 들어간 데이터 입니다.

그리고, 외력이건 내력이건 배가 침몰하면

선장이나 승무원들이 면피를 하기 위해서 침묵했다는건 말이안되요 애초부터

더 웃긴건

조타수나 1등항해사나 3등항해사나

충격에 의해서 갑자기 넘어간걸 증언하고 있습니다.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06

이게 내력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면 어떻게 날아가는지..

거기다, 내력이라면 2시간 내에 침몰하는게 가능한지

한번 검토 해 볼 필요는 있다봐요

가마구님은 음모론이라고 지정하고 거기다가 말을 맞추고 계시네
     
Misue 16-12-28 17:09
   
이말로만 결과가 나왔다면 애초에 맹골수로엔 가면 안되지. 세월호가 아니더라도.
양군입니다 16-12-28 15:31
   
5. 조타에 의해서 배가 그리 기울었다는 세월x에 반박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