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로의 주장을 옹호하는자 = 잠수함설을 인정하는자이다.
하지만 잠수함설을 인정한다기 보단 정확히는 여러 가능성중 잠수함설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것일뿐 다른 가능성을 부정한단 소리는 아님
2.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 [ 상식 > 과학적증명 ] 과 같은 여자들이나 쓰는 비논리적은 접근으로 해석하려함.
자로의 자료는 전부다 과학적 접근으로 해석하려고 했음.
그 동영상을 보고 부정하려는 애들은 전부 상식쪽에서 접근하려고 함.
3. 배도 드리프트를 할수 있다고 믿는것
But.. 배의 선회는 당신들이 아는 것처럼 그렇게 획 돌아가지 않는다는것.
4. 외력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개소리 취급한다는 점.
외력이 존재한다고 했을때 수면위에 다른 배가 와서 부딧힌게 아니라면 수면밑의 어떤것에 영향을 받았다는 소리인데. 수면 밑의 어떤 것이라고 하면. 암초 , 닻 , 잠수함 말곤 없기에 그중 확률이 높은 잠수함설을 지지하는 것 뿐. 해군을 까거나 그러려고 잠수함설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는것임.
실제로 선박이 아닌 트럭이라해도 시속 40km 상태에서 선체길이대비 그정도의 턴을 하려면 쉽지 않은데 결코 인정하려고 들지 않음.
5. 자꾸 레이더에 점을 잠수함으로 착각한다 라고 말을 돌림.
영상 어디에도 잠수함이라고 한적 없음.
"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 진행 방향이 돌아가고 배측면 마찰력이 발생하면 베르누이 원리에 의해 중심부로 회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님의 그 논리를 실현시키려면. 일단
배가 옆으로 기울어져야됨. <-- 그게 안되는 이유.
1. 배가 자력으로 옆으로 기울어질리가 없음. 애초에 배가 옆으로 기울어졌으면 학생들이 갑판에서 바다를 보면 놀수 있을수도 없음.
2. 배가 자력으로 옆으로 기울어 질리가 없기에 외력이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배가 옆으로 기울어지려면 옆면을 정면으로 치는게 아니라. 배의 흘 부분을 스치듯 쿵하면서 지나가야 오뚜기같이 무게 중심을 잡는 배가 넘어감.
님이 무슨 말이 안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된다면. 굳이 자로 영상 안보러다도.
사고당시 갑판에서 놀던 학생들의 동영상을 보고 오기를 추천합니다.
선박은 꺽이는듯한 선회 능력을 보일수 없음
선박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최대 선회각도가 있는데
이각도를 벗어나는 조타를 보일수 없습니다.
고로 한바퀴 회전을 할려면 엄청난 거리를 움직이면서 조타를 해야 가능 합니다.
선박이 옆으로 기울어지는 운항을 한다는것은
파도에 밀린다던지,무게중심을 못 잡는다던지(모든 선내 발라스트 탱크이상,설계이상),아주 긴급상황에서 최대속력으로 안전을 무시한 회피 조타를 할 경우입니다.
즉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운항을 안합니다.
특히 5000톤 이상의 선박이라면 /큰배일수록 옆으로 잘 안 기울어집니다.
간단히 선박은 옆으로 기울어질 정도로 회전을 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운항을 안한다고 보시면됩니다.
-복원력 상실의 위험
고로 쇼트트랙하고 비교는 말도 안됩니다.
욕조에 배 모형을 놓고 무게중심을 조금더 아래로 조정한후 테스트 해보세요(플라스틱 모형 같은 경우는 너무 가벼워서 해당 안됨)
혹시나 자동차 드리프트를 운운하시는 분께 실제 운항 속도중에 그런 드리프트를 선박이 하면 선박은 바로 사고납니다.
항만에 접안하는 정도의 아주 저속인경우 선장의 역량에 따라 관성 드리프트는 가능 합니다.
스크류는 후면에 존재합니다.
사고인하여 무게를 잃게되면 복원력 회복현상으로 수면밖으로 스크류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엔진은 공회전을 하게되죠(수면아래 저항력이 없으므로 엔진이 급속하게 운동을 함=기어를 중립에 놓은 자동차 급발진을 상상해보세요)
이때 엔진은 큰부하를 먹게되고 배는 추력을 일시 상실 하게됩니다.
제가 설명하는것은 정상운행중이라면 스크류는 수면아래에 있을것이고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앞뒤로 또는 좌우로 발생한다면
스크류는 수면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현상을 보일것이라는겁니다.
이때 수면밖으로 나온 스크류는 부하를 적게받아 고속 회전을하고 엔진에 무리를 줍니다.(중립기어에 놓고 악셀을 밟은 효과)
-정상인님께 답할 부분은 쭉 가다가 엔진이 공회전 하는 부분이 생기면 추력이 일시 상실된다는겁니다.
다시 수면아래로 스크류가 들어가서 운동을 해야 추력이 생긴다는거죠
그러므로 복원력에 따른 사고가 생기면 속력을 잃는 현상은 당연히 따르게 됩니다.
위 전제는 선체 후미가 들릴 정도의 현상이 따라야 한다는것은 전제로 합니다.
컨테이너가 떨었졌다면 일시적으로 한두번 위 증상이 한두번 있었을것으로 생각된다는겁니다.
선박은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15년 이내 선박이라면 의무적으로 2중 격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선내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부식등으로 인한(실제로는 항상 안전 진단은 하므로 자연부식에 의한 침수는 불가능 합니다) 구역 침수 한다고 해서 바로 침몰 안합니다.
특히 침수와 꺽임 현상은 상관이 없습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약간 옆으로 진행하겠죠)
침수가 되면 될수록 배는 저항력이 커지므로 무거워지고 선박 속도는 실속이 되어 정지 하게됩니다.
저기서 상식은 여자들이 쓰는 비논리적 접근이 아니라
잠수함 운용 방식을 근거로 해서 본 상식을 말하는 겁니다,
2번의 이유로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밀리 매니아 아니면 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어디선가 주워들은 사람들이거든요, 그 정도 수심에서 잠수함을 운용 하는거도
무리일 뿐더러 어찌어찌 잠수함이 진입해서 둘이 충돌했다 해도 충격을 받는건 세월호만이
아닙니다,
밀매들 사이에서 알려진 지식은 이미 계산기를 굴려서 얻어진 답입니다,
가령 잠수함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수심 같은것 말입니다,
님의 가설이 여기에 막히는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구요, 몇해 전 잠수함 충돌설이
나왔다가 사그라든 이유도 그것이지요, 논리에서 패배한겁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재도전을 하고 있는 거구요, 논리 무장을 하고 계산기를 굴려야 할건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잠수함 충돌설을 가로막는 가장 강력한 논리중 하나가 바로 잠수함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심입니다, 이건 바꿀수가 없지요, 사고 지점의 수역으로 잠수함을 진입
시키기엔 무리라는게 비전문가는 물론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이건 세월호 사건이
있기 훨신 이전부터 입증되어온 사실이니 "이미" 계산기를 굴려서 얻어진 답인 셈이지요,
자로의 주장은 이러이러해서 외력으로 침몰했을 것이다 란 추측일 뿐 거기에 잠수함을
끼워넣기엔 여전히 논리적으로 빈약하지요, 잠수함과 세월호가 충돌했고, 그로인해
6800톤의 선박이 침몰했다면 이와 충돌한 잠수함 역시 멀쩡할순 없어요, 당연히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합니다만, 충돌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잠수함은 그 상태로
잠항해서 현장에서 사라졌군요,
배에 구멍이 나지 않은이상 그렇게 빨리 가라앉을 수가 없다는 여러 실험과 실증적인 사고사례들이 있죠.
즉 배에는 어쨌든 구멍이 났죠.
그러면...정부에서는 그부분이 수상하니까 조사를 위해 절대 배에 구멍을 뚫거나 하면 안되는거죠.
뭔가 숨길게 있는게 아닌...왜 가라앉았는지 궁금하다면 절대 배에 구멍을 뚫게 하진 않습니다.
수십개의 구멍을 뚫어서 충돌의 흔적을 사라지게 한것 자체가 가장 수상합니다.
사고 난지 한달 두달도 아니고 2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이면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는데
서둘러 인양하기 위해 구멍을 뚫은거다? 말도안되는거죠.
1. 세월호는 2차례 개조로 복원력에 악영향을 끼친 상태였고...
2. 맹골수도는 우리나라에서 울돌목 다름으로 유속이 빠르고 거칠기로 유명한 곳이며,
3. 당일 세월호는 과적한 상태로,
4. 사고당일 출항 시간이 늦어져, 시간을 대기 위해, 평소 항행하지 않던 경로로 운항을 하였고,
5. 사고당시 조타수는 경력 5개월 밖에 되지 않던 신참이 잡고 있었음.
그러니까, 과적한 세월호가 2차례 개조로 복원력이 나빠져 있던 상태에서, 그렇지않아도 다른 지역보다 위험한 수역을, 늦은 뱃시간을 맞추기 위해 평소 다니지 않던 항로로 운항하다, 미숙한 조타로 배가 평형을 잃으며 발생한 복합적 요인의 해상사고임.
만약에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배가 급격하게 기우는 사고였다면, 선장이나 승무원들이 외부 충돌에 의한 상황으로 승객들에게 바로 대피하라고 했을 것임. 왜 책임이 명확한 상황이기 때문.
그러나,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배가 평형을 잃고 기울기 시작하자, 청해진 상부에 배를 버릴지 말지 지시를 기다리며 그동안 승객들 발을 묶어놓은 바람에 더 사고가 커진 케이스임. 어떻게 해야 자신들이 면피할 것이고, 선장 스스로 배를 버리게 되는 판단을 내릴 수 없어 이 상황에 대한 지시를 받아야했기 때문임. 그 선장과 승무원 시키들은 승객들 생명은 나몰라라 하고, 지들 면피만 급급했던 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