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철수한다.. 철수 안한다..라고 많은 댓글들을 다 봤는데..
국제사회가 굉장히 냉정합니다.
주한미군이 철수 안할 확율은 아직까지 높은게 사실이지만, 항후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국정부의 대처방식에 의해 얼마든지 그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걸 아셔야 됩니다.
무조건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 안할것이다. 가 아닙니다.
한국이 상당히 미국에게 우호적인 국가일떄에만 그리고 서방진영에 한국이란 나라가 포함된다고 여길떄에만..미국의 국가적 이익과 같이 한다고 생각할떄에만..미군이 주둔하는것입니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거나 흔들려고 한다면, 미국도 심각히 고민하게 됩니다.
한국땅에 미군이 굳이 필요할까 ?? 라고 말이죠.
솔직히 ..툭 터놓고 얘기하면, 지금 문재인씨, 이재명씨, 박원순씨..전부 반미성향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분들중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었을떄 노골적으로 반미적 외교를 한다면, 죄송하지만..주한미군 철수의 가능성이 없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반미적 성향을 가진 정치권인사들이 알아야 할게 뭐냐면, 한국은 그 근본토대가 미국과의 동맹으로 시작한 나라입니다. 민주+자유+시장경제..이 3가지를 기본으로 하고, 군사적으로도 미국의 범서방진영에 들어가는 그룹에 속합니다. 현재까지는 한국의 상황이 이렇습니다.
그러나. 그걸 애써 부정하고..중국과 또는 러시아와 ..즉 대륙세력과 손잡고 미래를 구상하려한다면, 죄송하지만..미국입장에선 한국을 포기할 날이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로인해, 피해는 또다시 국민들이 다 짋어지게 되는것이고요.
반미를 한다고 그것이 정의가아닙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국제사회가 냉정함을 인식하고, 미국과의 관계를 무조건적인 부정적 테두리에서 바라볼게 아니라..긍정적 요소를 가지고 국제무대에서 외교행위를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