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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7 23:23
만약
 글쓴이 : 풍성한공인
조회 : 394  

김어준 파파이스와 자로의 세월X를 대충본 입장에서
둘을 조합했을 때...
왜 사람들은 잠수함이 세월호와 직접 충돌하는 시나리오 만을
유추하는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를 풀로 내리고 운항하던 세월호의 이동 경로에 미리 대기하던
잠수함이 앵커나 앵커를 연결하는 쇠사슬로 된 줄을 드리받았을 때 잠수함이 세월호의 진행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을 경우 팽팽하게 당겨진 쇠사슬 줄에 의해 세월호 하단 부분이 부딪히면서
쿵하는 소리를 내며 배의 하단에 충격을 주어 찢어진다던지 해서 물이 급속도로 차오를 수도 있는데...
달리다가 줄에 다리가 걸린 사람처럼
아니면 쿵소리를 신호로 선장이 방향키를 급속도로
돌린다면...
잠수함은 잠시 부상해서 세월호의 상태를 확인 후 유유히
사라진다..
내 상상력이 너무 비현실적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왜 쓸데없이 자기소개글이 노출되고 난리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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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스 16-12-27 23:27
   
일단.. 행적 자체에 대한 반박근거가 있어서..

앵커 설이 들어맞으려면

둘라에이스 선장의 증언한 선박의 위치가 정확해야 된다는 겁니다.
풍성한공인 16-12-27 23:41
   
자로의 영상에서 둘라에이스 선장이 제공한 좌표의 부정확성을 지적했던데, 이부분은 자로의 주장과 파파이스 측 주장이 상충하는 부분임을 압니다만, 상충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두 주장 중 일리 있는 부분들을 조합해 보는 가설을 세워본것이죠. 파파이스 영상에 보면 배의 좌현 쪽에 무리지어있던 남학생이 쿵 소리 이후 휴대폰으로 뭔가 뒷편으로 쫓아가며 영상을 찍는 장면이 나오죠. 만약 수심 50미터 지점이 아니라 그 보다 좀 더 얕은 수심이라도 소형 잠수함이 세월호의 선체가 아닌 앵커 부분을 드리받는 다면... 뭐... 과학적인 근거나 그런 것 없이 혼자 상상에 그러면 어찌되나 생각해 본 겁니다.
선장 탈출후에 모니터 달린 수심측정기 부터 떼어 내는 모냥새도 있고..
abwm 16-12-27 23:42
   
큰배라 침몰하면 6시간정도 걸리는걸, 2시간정도에 침몰했다는것도 이상하죠. 충격이 있지않으면 빨리 침몰할수없다고 했으니깐요. 그래서 관계자들이 통신에서 들려온것처럼, 충격받아서 침몰한것같다라고 말한건지도..
멍게말미잘 16-12-27 23:50
   
자로 영상에 좌현 쪽에 구멍났다고 해경관계자가 유가족에게 귀뜸해줬답니다 그래서 빨리 가라앉음
영상 2시간 24분 46초
자로영상보면 파파이스 앵커설은 묻힘 ㅋㅋㅋ 잠수함사고밖에 없음
바오바 16-12-28 00:00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엔 앵커설은 솔직히 아닌듯하고 ..  외력은 확실한데

그럼 뭐냐는 거죠  외력  그옆을 지나가는  선박은 없었다 .. 라고 하니 뭐냐는 거지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잠수함이라는 건데  난리가 났네요 ...  사실 외력이 있어서 침몰한거니  다시

특조위를 세워서 진상조사 다시 하자는 건데  아주  컨테이너 나오고  외력이 아니라는 주장 .. 아주 잠수함으로

애기하면  물어뜯네요 ..
풍성한공인 16-12-28 00:07
   
컨테이너 ㅎㅎ 간단한 일상적 시험으로도 컨테이너는 어불성설 임을 알수 있습니다. 운동중인 물체가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조각조각 따로 이탈했을 때 한몸으로 딱 붙어서 있고 레이다가 그것을 한덩어리 쇠덩어리로 인식한다? 그 레이다 AS업체 직원 뒷조사 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김기춘이나 우병우 쫄따구가 접촉한적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