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6월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퀴어문화 축제를 취소하고,
인터넷상에서 조촐히 스태프들만으로 개막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측은 "이번 축제를위해 사용한 예산이 크지만,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메르스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협조하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퀴어축제 당일 반대 집회를 계획했던 기독교계 단체들도 계획을 다소 변경할것
으로 보인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8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