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게 터졌을때...
삽질하고 있구나 생각이들더군요.
문제는 시기입니다.
반기문이 슬며시 부상하고
특검이 시작하는 이시점에
특검이 만배는 중요한데 모든 시선이 세월x에 쏠리네요
냉정히 계산기 두드려보세요.
잠수함이랑 부딪혔다 칩시다.
그래봐야 사실은폐 죄 밖에 안되고
군잠수함이면 국가기밀에 해당해서 통치행위로
몰고가면 큰책임도 못지울겁니다.
유일한 기대치면 우병우 김기춘 같이 엮는거지만
그래도 이익기대치가 너무 낮아요.
반대로 리스크는 너무도 큽니다.
특검이 국민사각지대로 가버리고
만약 세월x위 논리가 뒤집히면 보수결집에
역풍은 거셀겁니다.
도대체 왜이런 자충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