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이런 비극적인 상황을 지 유명세를 높이는데 이용한다는 겁니다. 비단 김제동 뿐 아니라 연예인들 중에 저런 애들 많아요. 진보 성향인 척 하고 김대중이나 노무현 대통령 존경한다고 하면 대중들이 치켜 세워주니까 실제론 그렇지도 않으면서도 저런 척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세월호 때도 마찬가지죠. 실제론 별 생각도 없으면서 개념 연예인 소리 듣고 인기 좀 더 높여보려고 코스프레용으로 노란 리본 달고 나오는 애들 엄청 많았어요. 망자를 지들 인기 높이는데 이용하는 천벌받을 것들이죠.
그나마 실력이라도 있으면서 저러면 덜 싫은데 김제동처럼 본업에의 능력은 전무하면서 (전 저렇게 재미라곤 전혀 없는 사람이 개그맨이란 게 늘 신기했어요. 김제동이 언제 웃기는 거 본 적 있나요? 정작 본업인 개그 능력은 빵점이면서 지가 무슨 엘리트 심리학자나 간디급 위인이라도 되는 양 어디서 어록이니 뭐니 뻔한 소리나 포장해대며 연명해왔지) 저런 식으로 정치 노선 타서 인기 영합하려는 애들이 제일 혐오스럽습니다. 정치 성향이 어느 쪽이든 말이죠. 그리고 대중들도 어떤 연예인의 정치 성향이 자신과 같다고 해서 실력에 상관없이 무조건 추앙하는 태도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지간히 이상한 사상이나 헛소리를 하지 않는 이상 연예인은 실력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게 맞아요. 다른 모든 직업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