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유를 버스로 한것입니다.
실제 조선소에 가시면 알수 있겠지만, 군수용이랑 민간용을 소재자체가 틀립니다.
단편적으로 사용되는 철강느낌이 민간용(찢어진다) 군수용(깨진다)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배라고 하지만 세월호는 여객선입니다. 군수용인 잠수함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다릅니다.
버스와 자동자가 부딫힐때 앞부분이 부딫힌 사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버스가 자동차를 관통한 사고도 아니죠.
버스는 직진을 하는데 자동차가 갑자기 와서 들이 받은 겁니다. 그렇다면 힘의 방향이 직각이 되어 소형자동자는 완파가 되는게 아니라. 무게가 무거운 버스와 함께 대각선으로 같이 딸려가게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파손은 되겠지만 정면 추돌과 같이 완파가 되는게 아니라 찌그러지는 형태가 되는거죠.
거기다가 20노토는 36km 밖에 안되고 게다가 동체와 동체의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시켜주는 수중이었기에 대각선으로 딸려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여튼 그와 비슷한 원리라는거죠.
그리고 잠수함의 동체는 일반 배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언제나 바다바닥과 마찰이 될수 알수 없기 떄문이죠.
외력이 있었다는건 선수부분의 안전바 같이 생긴 부분이 배 안쪽으로 찌그러져 있어 추정이 가능하고
잠수함 설은 레이더 영상에서 세월호의 1/6크기의 쇠로된 물체, 조류와 상관없이 거슬러 가는점
등의 이유로 동력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에서 출발한 거죠.
거기에 저는 추가로 레이더 영상에서 세월호를 따라 올라가다가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꼭 잠수를 하여 레이더에서 안잡히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커다란 물체가 가라앉는 모습일수도 있지만 일반 선박같은 경우는 사라질수 없으니까요.
만약 선박이 침몰중이라면 해경 상황실에 구조신호를 보냈을 것이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geTePNCC-Mg 제가 본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7분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선수 좌측에 안전바가 외부충격에 의해 찌그러진 상태를 해경 123정이 찍은 사진중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 외에 선미부분에도 긁힌 흔적들이 있습니다만 이 사진은 외부에서 무엇인가가
충격을 가했다는 증거사진으로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잠수함이 부딪힌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높은듯...
영상에서도 저 부위는 잠수함은 아닐꺼라고 하네요
ㅎㅎ 그렇죠. 민간선이 잠수함이 있는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설명 꺽는다고 세월호 급의 배는 선회로는 침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뭔가 잠수함 같은 외력이 있다면. 둘다 무덤덤하게 가다가 쿵 부딫힌거죠.그게 측면의 중앙을 쿵 부딫힌게 아니라. 측면의 밑부분을 쿵하고 부딫혔다면. 암초처럼. 가만히 있거나 뾰족한 암초와는 달리 두리뭉실한 잠수함이면서 속도가 있는 물체 였다면 이 현상이 설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