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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7 00:33
궁금한게 세월호랑 잠수함이랑 들이 받으면
 글쓴이 : 레테르
조회 : 1,326  

잠수함이 작살나지 않나요?
레이더 같은 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상식적으로 자동차 두대 들이받으면 둘다 작살나잖아요. 근데 잠수함은 좀 배처럼 대충 생겨먹어도 알아서 가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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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입니다 16-12-27 00:36
   
탱크랑 버스랑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요?
     
레테르 16-12-27 00:38
   
아 소재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세월호랑 잠수함이랑 소재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나요? 자동차는 알미늄이잖아요. 배는 뭘로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양군입니다 16-12-27 00:3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35600
98년도에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레테르 16-12-27 00:41
   
그건 27톤이랑 7000톤 차이라서 이번 경우랑은 좀 안맞는것 같은데요. 탱크랑 자전거랑 들이받은 수준인데...
                    
양군입니다 16-12-27 00:47
   
그래서 비유를 버스로 한것입니다.
실제 조선소에 가시면 알수 있겠지만, 군수용이랑 민간용을 소재자체가 틀립니다.
단편적으로 사용되는 철강느낌이 민간용(찢어진다) 군수용(깨진다)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배라고 하지만 세월호는 여객선입니다. 군수용인 잠수함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다릅니다.
                         
레테르 16-12-27 00:55
   
근데 저번에 한국 화물선이랑 자위대 군함이랑 박았는데 군함도 앞부분 박살났지 않나요?
               
Aing 16-12-27 00:42
   
이건... 일단 정치적 영역에서는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사고경위 자체는 넘사벽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27톤급 배가 잠수함 부상하는데 부딪히면 그냥 끝나는게 당연한 결과인데
세월호는 6000톤급이라...
                    
Misue 16-12-27 01:11
   
정확히는 부상하다가 부딫힌게 아니라. 잠수함이 인근 수역 초계항해를 하다가 안부딫히고 둘이 크로스 되어 갈줄 알았는데 부딫혔다는게 맞는것이겠죠.
Aing 16-12-27 00:38
   
철갑 두께 차이부터가...
     
레테르 16-12-27 00:46
   
혹시 좀 큰 잠수함 장갑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Aing 16-12-27 00:59
   
지금 돌고있는건, 만약 잠수함이 맞다면.

오하이오급 혹은 로스엔젤레스급 아닌가 하는말은 있는데

저도 그 잠수함들 장갑두께 수치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ㅠ
     
Aing 16-12-27 00:54
   
뭐 어찌됐던 간에.

제 생각에는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충돌이 아니라 부상도중에 부딪혔든 간에 뭐
군 잠수함이면 부딪혀서 유람선 하나 '부위파손'정도 유발하는거... 너끈하지 않을까요?
          
레테르 16-12-27 01:00
   
음... 확실히 양쪽 장갑이 몇 미리고 부딪히면 어캐될지 모의실험도 해보고 해야하는데 아직 의혹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자료가 부족하네요...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Misue 16-12-27 00:47
   
들이받아서 부서졌다가 결론이 아니라. 들이받아서 선수가 확꺽이는 바람에 복원력을 넘어가버려서 배가 뒤집힌겁니다.

그리고 특정 물체나 세월호나 배가 아무리 빨라봐야 20노트라서 고작 시속 36km 이고요.

최고속에서 부딫혔을리도 없고 여튼 어떤 외부 힘에 의해 선체에 쿵 하고 충격이 가해지고. 선수가 획 돌아가면서 안에 있던 화물이나 짐들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그게 침몰의 원인이 된거죠.

그리고 세월호가 침몰되면서 그려졌던 항적이 그 큰배가 선회하기엔 불가능간 곡선을 그리며 선회했다는것도 외부 충격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겁니다.
     
레테르 16-12-27 00:48
   
선수가 꺾일 정도면 제대로 들이받은거 아닌가요? 오히려 잠수함 피하려다가 선수를 꺾은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Misue 16-12-27 00:55
   
아닙니다. 자동차 사고를 떠올리세요.

버스와 자동자가 부딫힐때 앞부분이 부딫힌 사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버스가 자동차를 관통한 사고도 아니죠.

버스는 직진을 하는데 자동차가 갑자기 와서 들이 받은 겁니다. 그렇다면 힘의 방향이 직각이 되어 소형자동자는 완파가 되는게 아니라. 무게가 무거운 버스와 함께 대각선으로 같이 딸려가게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파손은 되겠지만 정면 추돌과 같이 완파가 되는게 아니라 찌그러지는 형태가 되는거죠.

거기다가 20노토는 36km 밖에 안되고 게다가 동체와 동체의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시켜주는 수중이었기에 대각선으로 딸려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여튼 그와 비슷한 원리라는거죠.

그리고 잠수함의 동체는 일반 배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언제나 바다바닥과 마찰이 될수 알수 없기 떄문이죠.
          
모니터회원 16-12-27 00:57
   
파파이스에서 레이더에 잡힌 회전각도가 세월호가 움직일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하더군요.
피해서 꺾는다고 하더라고 자체 회전범위를 넘을수 없겠죠.
               
레테르 16-12-27 01:05
   
아 그런것도 있었나요. 그럼 자체 회전말고 외력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겠네요.
          
Misue 16-12-27 01:01
   
그리고 추가로 적자면. 확꺽인 선수가 180도를 넘어가면서 아직 작동중인 세월호의 동력에 의해 반대로 거슬러 올라간거죠.
별명없음 16-12-27 00:52
   
쇼트트랙 경기랑 비슷한거죠..

선회 중에 툭 건드리면 확 자빠지는거...
     
Misue 16-12-27 00:57
   
맞아요 이것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부딫힌 둘은 완파가 되는게 아니라. 힘의 방향만 바뀐채 둘다 그 방향으로 직진하는거죠. 물론 충격으로 인한 찌그러짐이나. 작은 구멍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굳이 잠수함을 예로 들자면 잠수함의 윗부분이 부딫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세월호의 흘수로 인해 세월호의 배 밑의 옆부분을 들이 받은건 의외로 잠수함의 앞부분일수도 있습니다.
하이눈 16-12-27 00:54
   
한쪽으로 돌고 있는 배에 잠수함정도의 물체가 살짝 부딪히면, 선체는 조타로 돌아갈수 없는 반경을 만들면서 돌아가겟죠.
자동차 처럼 정면 충돌이면 몰라도..
오른쪽에 스치듯 살짝 부딪히고 간게 맞을듯 합니다.
물론 괴선박이 잠수함일 때 말이죠.
Misue 16-12-27 00:58
   
물론.. 그게 잠수함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세월호 자력으로 그렇게 돌수는 없다는거죠.

그렇다고 닻을 내린 고의침몰이다??

이건 증거자료가 워낙 빵빵해서 그럴리는 없습니다.
beebee 16-12-27 00:59
   
그런데 외력이 있었다는 맞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그게 꼭 잠수함이다 라고 단정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Misue 16-12-27 00:59
   
제가볼때는 초계를 돌던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 진실은 미궁이겠지만요.
     
모니터회원 16-12-27 01:13
   
외력이 있었다는건 선수부분의 안전바 같이 생긴 부분이 배 안쪽으로 찌그러져 있어 추정이 가능하고
잠수함 설은 레이더 영상에서 세월호의 1/6크기의 쇠로된 물체, 조류와 상관없이 거슬러 가는점
등의 이유로 동력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에서 출발한 거죠.

거기에 저는 추가로 레이더 영상에서 세월호를 따라 올라가다가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사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꼭 잠수를 하여 레이더에서 안잡히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커다란 물체가 가라앉는 모습일수도 있지만 일반 선박같은 경우는 사라질수 없으니까요.
만약 선박이 침몰중이라면 해경 상황실에 구조신호를 보냈을 것이구요.
          
레테르 16-12-27 01:22
   
혹시 세월호 찌그러졌다는 부분 어디서 보셨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그부분 자료를 찾아보는데 잘 안나오네요
               
Misue 16-12-27 01:33
   
그부분은 자료에 안나옵니다. 왜냐면 배 중앙 뒷부분이라고 다들 추정하고 있죠. 그 이유인즉슨 그렇게 배가 드리프트를 하려면 무게 중심 살짝 뒷쪽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증거자료에선. 침몰되어 보이지 않는 부분이죠. 그리고 기울어져서 뜬 부분이 아니라 잠긴 부분이고요.

이 덕분에 유족측은 배 견인할떄 배에 천공 내지말라고 하는거죠. 증거가 사라지니까.
                    
레테르 16-12-27 01:36
   
아 그러면 인양해야 확실하게 되겠네요.
                         
Misue 16-12-27 01:39
   
뭐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뭔가가 계속 나와서 재밌어요 ㅋ
                         
Arcadia 16-12-27 01:39
   
근데 세월호는 이미 바다속에서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린상태 ㅠㅠ
                         
Misue 16-12-27 01:42
   
진실은 있지만 진실에 다가갈 방도가 없으니.. ㅋㅋ;; 재밌네요.

몇년전에 했던 페르소나4가 생각납니다.

주인공 일행은 이 사건의 원흉을 찾으려고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실을 알면 좋은 일만 있는것도 아니거니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증거를 놓치지말고 캐치 해야되는 눈썰미와 민첩성도 있어야 하고요. 여튼 최순실과 닭근혜 사건은 왠지 치킨 게임하는것 같아서 재밌어요.

근데 게임의 결론은 언제나 나와있습니다.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는것.
                         
포플란 16-12-27 02:36
   
페르소나4... 사건의 원흉은 주유소 알바... ㅎㅎ


아무튼 조타수의 발언에 의하면 스테빌라이져쪽에서 충격을

느꼈다고 했는데 거기에도 이미 구멍 뚫어놨다고 하더군요.

증거는 벌써 인멸해 버림...

정권 바뀌면 뭔가 드러나겠죠? 에휴...
               
모니터회원 16-12-27 04:05
   
https://www.youtube.com/watch?v=geTePNCC-Mg
제가 본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7분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선수 좌측에 안전바가 외부충격에 의해 찌그러진 상태를 해경 123정이 찍은 사진중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 외에 선미부분에도 긁힌 흔적들이 있습니다만 이 사진은 외부에서 무엇인가가
충격을 가했다는 증거사진으로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잠수함이 부딪힌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높은듯...
영상에서도 저 부위는 잠수함은 아닐꺼라고 하네요
똥개 16-12-27 01:01
   
잠수함 피하려다 꺽은다고요  그럼 그때 잠수함 피하다 어린생명 들 죽어네요하죠 ~참 파란지붕에 비아그라 많이 쌓아둔 음란 닭 무슨 생각하는지~
전아니라고 봐요 이놈들 겨울철되면 자기 치부없애려고 하겠죠~
     
Misue 16-12-27 01:04
   
ㅎㅎ 그렇죠. 민간선이 잠수함이 있는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설명 꺽는다고 세월호 급의 배는 선회로는 침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뭔가 잠수함 같은 외력이 있다면. 둘다 무덤덤하게 가다가 쿵 부딫힌거죠.그게 측면의 중앙을 쿵 부딫힌게 아니라. 측면의 밑부분을 쿵하고 부딫혔다면. 암초처럼. 가만히 있거나 뾰족한 암초와는 달리 두리뭉실한 잠수함이면서 속도가 있는 물체 였다면 이 현상이 설명이 됩니다.
꺼져쉐꺄 16-12-27 01:01
   
아무리 잠수함이 튼튼하다고 해도  대형 여객선과 충돌했는데 아무런 파손도 없이 멀쩡히 가던길을 갔다?

최소 잠망경이 나오는 부분쪽과 충돌했으면 해치부분이 망가져서 나올수 없는 상황이 됫을거고 선체에 충격이 상당했을건데

사고 현장에서 아무런 발견도 없이 무사히 빠져나갔다?

사고 현장에 있던 양식업자들이나 그 배들 , 그리고 컨테이너선이나 상선들이 보지도 못하고 도망갓다?

도대체 어떻게 상상을 하면 그렇게 되는거지?

세월호 침몰하고 있다고 달려오는 헬기나 경비선 , 경찰선들의 레이더에서도 사라지고? ㅋㅋ

참으로 웃기네
     
Misue 16-12-27 01:05
   
가능합니다. 그게 측면의 넓은 부분을 부딫혀서 관통된게 아니라. 비스듬한 배의 흘 부분에 부딫혔다면 말이죠. 그리고 위에서 적었던것 처럼. 20노트는 빠른 속력도 아니고요. 90도 각도로 박았다면. 거의 15노트 속력 정도 밖에 안됩니다.

거기다가 실제자료는 20노트도 아닌 17~18노트였고요.

레이더에서 사라지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제가 육군 레이더 기지에서 근무할떄도. 자주 보던 현상입니다.

참고로. 천안함 사건이 있었던 해역의 157~158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그리고 TOD 병으로도 1년간 근무 했었고요.
     
Misue 16-12-27 01:09
   
그리고 추가로 적자면. 바다속에서 그런 외력을 가할 물체가 외계인이거나 초능력이 아닌이상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기에 지금 그게 화제가 되고 있는것이죠.

닻으로 인한 고의침몰도 왜 이야기가 나오냐면. 바로 배에 외력을 주는 요소가 딱히 닻 말고는 없기에 나온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던 상선들이나 컨테이너 선들이 보지도 못한다가 아니라. 주변에 상선은 없었습니다. 당연 컨테이너 선도 없었고요. 그리고 가장 가까웠던 드래곤호도 무려 8마일 밖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잠수함은 못보겠죠.
     
모니터회원 16-12-27 01:17
   
잠수함이 잠수중일때는 일반 레이더로 안잡히죠.

잠수함 입장에서 살짝 부딛혔고 해경이나 구조선박이 올줄알고 그냥 갔을수도 있습니다.
잠수함이 구조에 적합한 배도 아니고 설마 세월호에서 대기하란 방송을 할줄 알았겠습니까?
또는 상부에서 해경에서 구조할테니 현장을 벗어나라고 명령할 수도 있죠.
똥개 16-12-27 01:09
   
참 머리 아프게하네요 선조 이후이런 무능 한 대통령이 세월후 해양경찰청도 없애고 ㅎㅎ
     
레테르 16-12-27 01:17
   
그러니까요. 이것도 저것도 확실한게 없으니 원
          
Misue 16-12-27 01:20
   
지금 중요한건 잠수함이 논란이 되고 있다면 해군측에서 그에 대해 답변을 하면 되는데. 정부와 해군측은 그런적 없다고 일관하고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일간에서는 정부와 국방부가 뭔가 꺼리는게 있어서 정보를 풀지 않고 있다. 라고 해석을 하게 되고 그게 자꾸 잠수함으로 연결짓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거죠.

박근혜의 대국민 연설처럼 말이죠.
               
레테르 16-12-27 01:27
   
진짜 논란을 떠나서 정부의 태도는 진짜 다 엎어버리고 싶죠.
                    
Misue 16-12-27 01:31
   
사실 저는 그냥 유족에게는 유감을 표명하고 있지만. 저살기도 바쁜 몸이라.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사건의 전말이 뭘까 그게 궁금하네요 ㄱ-;;
제가 나쁜놈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마치 영화의 엔딩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할 뿐입니다.

탐정 추리 소설의 마지막을 기대하는것처럼요.

파파이스나 자로나. 둘다 재밌더라구요 ㅋ.
보면서. 이야 이분들 ㄱ-;; 조사 열심히 하네. 물리도 나오고. 기계 설명서도 튀어나오고.
                         
레테르 16-12-27 01:36
   
뭐 일하나 터지면 설명하는데 전문용어 난무하고 이러면 괜히 관심이 멀어지게 되드라구요. 제3자 같은느낌?
꽃피는봄 16-12-27 01:26
   
물에뜬배가 하중을 받고있기 때문에 충격은 더.......
Misue 16-12-27 01:28
   
그리고 레이더의 오류가 없는게 정상이라면 레이더 기지에 인력이 상주할 이유도 없겠죠. 하지만 레이더 오류는 가끔이지만 자주 일어나는 편이고. 그걸 일일히 사람손으로 다시 꼬리표 붙혀야 하는 작업도 해야 됩니다.

그렇기에 레이더 기지에 사람이 배치되는거죠. 거기다가 레이더 기지에 상주하는게 좋은일이 아닙니다. 언제나 고주파수에 노출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