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12-26 16:15
최순실 '감방 심문' 영상촬영 두고 3시간 가까이 실랑이 중
 글쓴이 : 호두s
조회 : 672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위원회는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현장 청문회에 불출석한 최씨를 상대로 최씨가 수감 중인 감방을 직접 찾아가 비공개 신문을 시도하고 있지만 영상촬영을 두고 3시간 가까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소장과 법무부 차관 등은 방송카메라 촬영을 하지 않을 경우 최씨를 데리고 나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서울구치소와 법무부 측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는 의구심을 드러내며 거칠게 항의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에서 "국정조사 위원님들이 1시간 20분째 뻗치기(무작정 대기)를 하고 있다"며 "서울구치소장과 법무부 차관이 (최씨를) 못 만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구치소가) 처음에는 국회의원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갈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다 양보해 위원장만 (휴대폰을) 가지고 갔는데 1시간 20분째 카메라를 내놓으라며 (촬영을)못하게 한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그거(방송카메라) 양보하면 최씨를 데리고 나오겠다고 한다"며 "그게 조건이라고 한다. 우리가 조건을 맞춰 양보하게 생겼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보니 이것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까지도 다 합의된 내용인 것 같다"며 "휴대폰도 다 놓고 왔는데 여기서 진행되는 일이 뭐냐, 이 정부가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도 "국민들이 오늘은 우리가 최씨의 증언을 받아서 나올거라고 기다리고 계실텐데 또 증인 심문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려고 하는거 같다"며 "최선을 다 해서 끝까지 최 씨의 증언을 듣고 이 현장을 사진을 국민들한테 단 한컷이라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또다른 영상에서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조금 전에는 무장한 경력까지 배치했다가 이걸(김 위원장의 휴대폰을) 켰더니 사라졌다"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하는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473915


국회의원들 위협  ;;;;;;

황씨 아저씨가 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으흠흐흐흐 16-12-26 16:20
   
ㅋㅋ그 새킈들 할만한 짓은 뻔하죠 ㅋㅋ

괜히 추미애가 계엄령타령한게 아님 ㅋㅋ
그네히메 16-12-26 16:35
   
황교안이 이 ㄱㅅ가
옆집고양이 16-12-26 17:12
   
황교안 탄핵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데 그냥 청문회정도로 넘어가니 이런 사태가...

지금이라도 빨리 총리도 탄핵하고 새 총리를...
전쟁망치 16-12-26 17:23
   
황교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