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영 과장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인터뷰했네요.
오래전에 최순실이 사용하다 고영태를 준 것이네요.
고영태가 자기가 쓰던게 아니다 보니 태블릿 충전기가 없어 박헌영 과장한테 충전기 사오라고 시킴.
박헌영 과장 충전기 못사옴.
결국 컴맹인 고영태 자기 책상에 태블릿 방전된체로 쳐박아 둔 물건이란것이 첫번째 핵심.
그 것을 오래전에 고영태에게 준 최순실이 신경을 아예 안 쓰고 있었던 물건이었다는것이 두번째 핵심.
그러더가 그 태블릿이 JTBC에 넘어가니 꼴통들이 고영태꺼라 우기는 거네요.
그래서 (당시 고영태는 출근을 계속 안하고 있었네요.) 책상은 고영태 개인거라고 해서 가만하 놓아두고 또 경비실에는 책상 하나는 남은건 혹시 찾아갈 수 도 있다고 말하고 완전 사무실 정리. 어차피 그 뒤 계속 고영태가 책상을 안 찾아가니 그냥 버린 물건이 되어버린 상태(어차피 사무실 정리하면 버릴 책상이었던 거죠). 그리고 JTBC 방문해서 태블릿 습득.
그렇게 정리해버린 당사자인 박헌영 과장은 나중에 태블릿 피씨 문제가 장물이니 뭐니 하면서 논란이 되다 보니 괜히 본인이 엮일까 싶어서 청문회에서 얘기했다고 꼬인 상태네요.
근데 어차피 버릴 책상이었던 곳에서 태블릿 PC를 습득한 것을 장물로 몰아가 증거능력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꼴통들의 프래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