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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8 22:07
원하든 원하지않든 여성징병은 피할수 없다.
 글쓴이 : 컹스데이
조회 : 856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전쟁위험이 두번째로 높은 휴전국가고 휴전선위로 120만의 인민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군의 2배죠.


 문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꼴지고 출산율이 계속 떨어져서 징병인원이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군대에대해서 잘 모르는 자들이  군대의 소수정예화를 주장하는데  군대는 아무리 현대화하더라도  전쟁나면 적들과 싸우고  우리나라 수천만 국민들 군인이 보호하는것이 기계가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모병제인 미국에서도 140만이넘는 병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군대는 싸워서 이기기 위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훈련을 받는곳입니다. 군대에서 배우는 전투를 사회에서 쓸일도 없고요. 모병제하면 과연 누가 자원입대를 하겠습니까? 차라리  노가다를 뛰고말지. 


공무원처럼 정년보장을 해주면 모르겠죠.  그러면  직업군인처럼 월 수백만의 월급과  전역하면 몇백만의 연금을 평생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수십만 명에게요 물론 갈수록 연금 수급자들이 늘어나겠죠 공무원처럼.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는이상 유일한 방법은 여성을 징병하는 것입니다. 여성장교나 부사관으로도가는데 사병은 못간다는것은 모순이죠.

그리고 형평성을 맞추기위해 군면제자들에게 병역세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어  군면제자 중산층은 20년간 소득의 4%  고소득자는 소득의 6%



고위공직자 연예인 대기업 자제들 상당수가 군면제자들이더군요. 이런자들도 의무를 이행해야죠.


병역세도 국방의 의무 이행의 한 방법입니다.  의무는 평등해야 합니다.


헌법 제 39조 1항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넘나 컹스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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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17-02-18 22:14
   
세계가 다 덤벼도 못이긴다는 미군이 150만명인데
북한 한 나라만 상대하면 되는 한국은 현역병을 왜 지금수준으로 유지해야하는거죠?
     
달렸다 17-02-18 22:17
   
싸니까~~~~
          
심리 17-02-18 23:18
   
사람 값이 싸죠. 그래서 인권이나 생명윤리가 어느정도는 지켜져야 하죠
     
볼텍스 17-02-18 22:20
   
정말 몰라서 물으신다면, 우리는 북한만 상대하는게 아닙니다. 아래로는 일본, 옆으로는 중국,
위로는 러시아도 있습니다.
북한이 붕괴되거나, 우리와 전쟁으로 무너진다는 가정이면 우리 병력으로 빠르게 지역을 점령,주둔해야합니다. 그러면서도 최소한의 병력은 남겨둬야 하죠.
북한과의 통일 후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휴전선만이 직접 대치선이지만, 통일 후는
당연히도 중,러와 직접 대치가 됩니다. 이해가 되시죠?
     
뭐어쩌라구 17-02-18 22:29
   
군대  다녀 오시면 아실꺼에요...
대한민국 군대는  미군과 같지 않습니다....  미국처럼 정찰기 띄우고 사병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인해전수로  돌격앞으로...  이런 수준입니다..  당연히  쪽수가 많아야겠죠..
사병들 잔구류만 봐도  답나옵니다.  사병 목숨을  총알받이 정도 밖에 생각안하니까요..
시대가 어느땐대... 아직도 돌격앞으로야...
     
꼴초 17-02-18 22:33
   
미국도 150만명 만으로 전세계와 싸워 이길 수는 없구요,

양차대전때나 베트남전 때 처럼 필요하면 징병제를 실시 했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729700

위의 기사를 보면 알겟지만
현재 미국도 여성을 징집 대상에 포함시키려고 준비중인 상황이구요,

끝으로 미국은 한국 처럼 적성국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과 같은 기동군의 형태로 군의 편성이 가능한 것이지, 한국 처럼 적성국과 직접
국경을 맞대고 대립하는 상황이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주갤러 17-02-18 22:39
   
북한 한 나라만? 티벳처럼 중국한테 먹히고 조선족되시고 싶으세용?
전쟁망치 17-02-18 22:26
   
여성도 징병제 해야 됩니다.
여성들이 얼마나 아쉬워 할까요?  남녀 차별이라고 생각 할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들도 군대 보내 줍시다

특히 남녀 공평하게 해달라는 워마드 메갈부터 군대 보내야지
애네들은 특공대로
     
스테판커리 17-02-18 22:38
   
ㅋㅋㅋ 메갈은 최전방으로 ㄱㄱ
     
컹스데이 17-02-18 22:38
   
동의합니다.
꼴초 17-02-18 22:40
   
그리고,

징병제가 폐지될 일은 없습니다, 뭐 북한이 사라지면 징병제가 폐지되고 모병제로 넘어가겠지?
그런 기대는 버리세요, 모병제? 이건 충분한 인력의 확보가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예산의 확보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지요,

내 개인적으로 징병제의 폐지를 반대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나마 인접국을 상대로 군사적으로 점하고
있는 우위점을 스스로 저버리고 힘의 균형을 깨서 자신을 불리한 위치에 놓는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그래서 징병제의 폐지는 반대합니다,

우리가 일본보다 적은 국방비를 쓰고도 일본과 힘의 균형을 맞춰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징병제입니다, 특히 자주 국방을 외치는 진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이
저 징병제의 폐지를 주장해선 안돼지,
쾌도난마 17-02-18 22:47
   
아시다싶이 감축은 피할수 없는 당면 과제 아닙니까
님말대로 인구 감소때문이라도요
지금이라도 이에대한 방편으로 엘리트화 시켜야 하는거죠
당장 인구감소를 해결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안보는 매초 실시간이니까요
군인많으면 좋죠  그건 전쟁을 모르고 알고떠나서 뭐라도 많으면 좋은거라는건 초딩 수학에서 배웠던 기본상식 아닙니까
안보도 일단 돈이고 더 나아가 의지입니다
군인에 대한 예우는 형식상으로도 변화가 있어야 하며
이걸 단순 군인감축 혹은 돈만으로 모든걸 해석해선 안됩니다
상식만가지고 전쟁을 논하긴 변수가 많아요
     
컹스데이 17-02-18 22:55
   
주장하고싶으신걸 구체적으로 말하세요.

누구같이 정상인들이 못알아듣게 유체이탈 화법은 쓰지마세요.

쾌도난마님.
          
쾌도난마 17-02-18 22:59
   
군사수를 줄임으로 경제활동에 영향이 있다는 이야기고요
불만에 대한 해결 또한 전투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상인에 좀더 가까워지셨습니까?
2렙님
          
꼴초 17-02-18 23:13
   
하여튼 쪼랩들은 진상이에요 ㅉㅉㅉ
꼴초 17-02-18 22:49
   
변수를 감안해 상식을 져버리는짓은 말도 안돼지요,
일단 상식적인 선에서 최선의 준비를 해놓고 변수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야지,
일단은 머릿수를 채우는게 최우선 과제이며 상식입니다,
쾌도난마 17-02-18 22:56
   
상식을 버리자는게 아닌 현실에 대한 전략을 새로이 구상해보자는겁니다 그리고 변수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자고 말씀 잘해주셨는데 경제 인구감소에 따른문제도 군사수 변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꼴초 17-02-18 23:01
   
그걸 변수라 치부한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부분이고,
그것에 대한 해법으로 지금 여성 징병제를 들고 나온것 아닙니까?
출산율 저하는 당장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군은 여전히 지금과 같은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아무리 기계화든 뭐든해서 인력소요을 줄인다고 해도 그게 어느 수준까지 감축이 가능하겠습니까?
앞으로 20년? 정도만 더 흘러도 병역 자원은 지금의 2/3 가까운 수준으로 감소하는데?
꼴초 17-02-18 23:07
   
출산율 감소가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분들은 지난 10년간 태어난 신생아 숫자를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그럼 문제의 심각성을 아시게 될겁니다, 그저 뭐 기계화와 현대화로 군 인력
소요를 조금 줄이는 정도로 해결 가능한 수준은 넘어섰구요,

한국은 결국 여성 징병제를 실시하게 될겁니다, 어느놈이 욕을 먹고 고양이 목에 방울을 거느냐가 문제지 ㅎ
     
컹스데이 17-02-18 23:14
   
동의합니다.
문삼이 17-02-18 23:15
   
크게 보아 모병제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하죠.

징병제를 유지하려면 충분한 대우를 해주든가 똥별 숫자 유지에만 관심을 갖는 군대라서...

뭐 인구절벽 시대에 여성도 징병해야 한다는데 찬성하는 입장이긴 하죠.

여자들의 사회 요직 진출이 적다고 난리치기 전에 먼저 의무부터 같이 해야한다고 보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말 하면 남녀 차별이라고 하겠지만 여자들도 군대좀 다녀와야 희생정신,인내심...뭐 좋은말로 하면 그렇고요...한마디로 사회생활의 개념이 좀 충만해질꺼라 보는 입장입니다.

뭐 차별주의자라고 보면 할말 없지만 서도요.
     
컹스데이 17-02-18 23:18
   
지금 군인연금도 고갈이 난 상황입니다.
쾌도난마 17-02-18 23:23
   
울나라가 생각보다 작아요 모양새도 북한을 향한 직사각형이라 장사정포 각을 어디로 틀어도 사정권 내 입니다
후방쪽은 길어서 어디로 침투할지 종잡기 힘들죠
이건 군사수가 분명 중요하지만 때론 경우에 따라 의미 없는 죽음이 될수도 있어요 제가 군사수를 무시하는게 아니구요
삽질 달인 사병2명보단 효과적인 해병이나 특수병과1명을 더 투입하는게 좋겠다는 겁니다
물론 이건 인구수와도 연관 있다고 봐요

참고로 전 여성징병제 반대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컹스데이 17-02-18 23:36
   
그럼 쾌도난마님은 모병제를 하자는거요? 아니면 이대로 계속 병력이 줄어들어도 된다는거요?

아니면  여성도 징병하자는거요?
꼴초 17-02-18 23:34
   
전쟁을 하면 우린 당장 북한군의 남하를 막아야 하고 이러기 위해선 머릿수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합니다,
엘리트화 만으로 북한이 최전선에 배치해둔 1백만명이 상대가 가능하겠냐구요, 이건 어찌보면 단순 노역입니다,
오히려 엘리트화가 비효율적일지 모르지요,
그리고 지금도 병력 자원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앞으로 10년만 더 지나면 그 숫자가 2/3로 쪼그라
듭니다, 뭐 현대화든 기계화든 엘리트화든 해서 인력 소요를 아무리 줄인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겁니다,
똥개 17-02-18 23:40
   
통일후 10억 넘는 중국을 어찌 상대하려고;;;
인해전술 알죠 그냥공산국가라 1백만명 버리면되여~
쾌도난마 17-02-19 00:13
   
2차 세계대전을 예로들면, 큰 군사력은 이길수 있는 싸움에 투입..
작은 군사력은 엘리트화 시켜 진군하더군요.. 그 엘리트들은 화력이 엄청난 혹은 열세인 상황
또는 선봉대 역활도 합니다. 최전선 방어도 하지요.
엘리트들을 비효율적이다 생각할정도로 무시할 일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숫자로 뭉게면 엘리트고 뭐고 없겠지만, 그정도 커버못할만큼 화력이 안된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군사수만을 이야기한다 라면 지금 당장 북한과 싸운다고 해도 질수밖에 없다는것이 과언은 아니지 않습니까?
부족한 수를 정예화 엘리트화 하니 북한에 밀리지 않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님말대로 군사수가 부족하면 정예화든 엘리트화든 발휘도 못하고 당할수 있지요.
꼴초님 말대로 현실이 2/3로 쪼그라드는 시점에 엘리트화라도 안시키면 어쩌란겁니까..

여성징병제 이야기 하고 계신거 같은데.. 제가 여태한 말중에 여성징병제 반대한다는
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그런부분을 느끼셨는지 몰겠습니다만
제입장을 확실히 할께요 여성징병제는 때되면 해야되는거고 지금 당장 해도 문제될거 없구요.
전 지금 당장 군사수가 적어져가는 현실대비해서 엘리트 화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만 있습니다.
징병된 군사수를 현실에 맞게 줄여가되 혹은 그냥 줄이되, 추가 엘리트를 많이 모병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당장은 시급해 보이지만, 경제활성화나 전투의지 증진에 어떤 긍정적 효과도 생길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