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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01:23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고. 잠수함 같지는 않은데요?
 글쓴이 : 삽질gogo
조회 : 1,491  


40피트 이하의 컨테이너는 RCS 수치가 낮아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며
그 근거를 미국 학회자료를 가지고 인용하던데..
글쎄요.
솔직히 말해 어이가 없는데요?
40피트면 12m.
이 크기는 웬만한 크루즈 미사일 크기인데, 이정도 크기는 레이더에 잡힙니다.
하물며 중소 헬기, 경비행기와 같은 크기인데

 이게 레이더에 안 잡힌다고요?

 다 잡힙니다.


물론 바닷물에 들어가면 잡히기 힘든다고 하는데,
그것은 완전히 물에 잠겼을 때 이야기고
일부분만 바닷물 위에 나타나도 다 잡힙니다.


자로가 인용했던 학회 자료는 아마 바닷물에 완전히 잠긴 물체에 관해서
레이더로 잡기 힘들다는 소리일 겁니다.

게다가  레이더 영상을 보면 조류에 따라 세월호와 동일하게 이동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컨테이너 뭉쳐서 같이 표류했다는 게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잠수함이라면 그렇게 떠내려가기 쉽지 않죠.
충동날 부분만 바닷물이 위로 부상되어서
조류 마찰 때문에 세월호와 같은 경로로 가기가 어려워 보이니까.


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곳은 평균 수심 37m.
자로의 주장에 의하면 사고 지점의 수심은 50m라고 했지요?

그 주장이 맞다고 치더라도
그렇게 수심이 들쭉 날쭉하고 낮은 지역에서
높이 15m 크기의 잠수함을 운용하는 국가는 없어요.

왜?  다 죽으니까. 게다가 사고가 난 지점은 조류 속도도 빨라서
아군의 안전을 끔찍히도 사랑하는 미군에서는 절대 운용할리가 없죠.
미군 다음 잠수함을 많이 운용한다며 떵떵 거리는 일본 딸딸이 부대 조차
수심 100m 이내의 지역에서는 훈련을 안 합니다.
가능한 나라는 오로지 북한 뿐.

아무리 생각해봐도 잠수함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설득력이 딸려요.


세월호에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은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잠수함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l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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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16-12-26 01:28
   
군관계자도 그 지역은 통상 잠수함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라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그리 말하는데 보신거 맞죠? 또한 잠수함등 외력이 있었다는 주장 측에서는 레이더에 잡히는 물체는 도저히 컨테이너 정도의 크기로는 나타날 수 없는 크기라고 하네요.
     
삽질gogo 16-12-26 01:33
   
컨테이너들이 뭉쳐서 하나의 덩어리로 표류한다면 가능한 이야기죠. 그 증거가 세월호가 침몰했을시 같은 방향으로 조류의 흐름에 따라 이동했다는 거.
만약 잠수함과 충돌했다면 잠수함 일부분이 바닷 물 위로 부상했을 겁니다.
그럼 조류와의 마찰로 인해 지그재그 방식으로 떠내려 갔을 거예요.
잠수함은 완전히 부상한 게 아니라 일부분만 부상하면서 이동했으니까.
그럼 세월호의 표류 궤적과 달라질 텐데요? 조류의 영향을 받아서요.

오히려 컨테이너 처럼 바닷물에 완전히 떠다녀야 세월호와 같은 궤적으로
이동했을 거라 보입니다. 뭉쳐서 하나의 덩어리 형태로요.
          
처용 16-12-26 01:46
   
레이더에 나타난 크기로 봤을 때 님 의견처럼 덩어리로 표류 했다는건 더 말이 안되죠...

그 당시 세월호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과선적이 아니었다고 이화여대 교수가 선적을 일일이
조사한 결과를 말해 주시네요.

또한 충돌 이후 표류한 선적은 그 당시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네요.
같은 프로를 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사고원인으로 드는 과선적과 불법증축으로 인한 복원력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지로의 입장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a93pAx_s9A

레이더에 잡힌 괴물체에 대한 교수와 지로의 의견이라는데 님이 반박하실려면
세월호의 6분의 1크기와 100개를 합쳐놔도 RCS(레이더반사면적)를 갖기 어렵다는 주장의 반박을 하셔야 될 듯 합니다. (6분부터 보세요^^)

그보다 평균수심이 얕기 때문에 잠수함은 아니라는 주장은 본인이 잘못 아신 것을 인정하셨나 봅니다.;
모니터회원 16-12-26 01:3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호에 실려있는 컨테이너는 10피트 짜리라고 나와 있습니다.
(학회에서 주장한 기준이 40피트)

그리고 물에 잠겼을 경우 잡히기 힘들다는 주장도 스포트라이트에서 나왔었구요.

컨테이너가 힘들꺼라는건 크기가 작다, 한곳에 모여있기 힘들다, 조류와 다른방향으로 움직인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잡힌다 하더라도 조류와 다르게 움직이고 특히 세월호와 가까워진 부분은 설명이 힘들죠.
충격으로 컨테이너가 바다에 빠졌다면 점점 멀어져야 정상입니다.
세월호가 동력이 상실되어 표류한다고 쳐도 컨테이너가 계속 주변에 있든지 멀리 퍼지든지 해야죠.
그런데 다가오다가 레이더에서 작아지면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의문으로 남는 것이구요.
없습니다 16-12-26 01:30
   
잠수함은 아닙니다. 만약 잠수함 충돌이라면 충돌자국이 엄청나게 크게 나야 되고, 또 잠수함은 즉시 침몰했을겁니다.
     
모니터회원 16-12-26 01:32
   
잠수함은 자로의 주장이 아니라 자로에게 자문을 줬던 전문가의 주장입니다.

단지 충돌후 조류의 흐름대로 움직이지 않고 세월호와 가까워진 모습으로 봤을때
동력이 있는 물체일것 같다는 추측이었죠.
     
무한깡통 16-12-26 01:40
   
잠수함 철판은 특수강이고 두께가 30cm 입니다. 세월호는 2cm 인데... 잠수함이 세월호랑 부딪혀서 침몰한다니요?
          
없습니다 16-12-26 06:23
   
잠수함이 무슨 탱크입니까. 30cm짜리 철판을 두르게..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무한깡통 16-12-26 01:32
   
레이더에 나오는 크기로 봐서 세월호가 140m 이고 비율로 봐서는 100m정도 크기인데 길고 폭이좁은것은  잠수함 밖에 없죠.. 100m정도 크기의 잠수함은 로스엔젤리스 원잠과 일본에 3000톤급 잠수함이 그정도 크기입니다. 울나라 잠수함은 그거보다 작죠 그리고 그당시 서해에서 해군 훈련이 진행중이였다고 합니다.
     
앤조이 16-12-26 01:46
   
천안함 생각나네요.
멍게말미잘 16-12-26 01:48
   
빼박 잠수함이고 좌현 선수 말고 중간이나 선미쪽 박은거 같습니다
쿠기 16-12-26 02:05
   
초기 장파 레이더가 미해군에 도입됐을때, 그런 어설픈 분해능 가지고도 포탄이 해수면에 착탄했을때 물기둥의 흔적을 구분했습니다.

레이더의 파장, 출력, 범위의 문제입니다. 레이더 자체가 어쩌고 저쩌고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이를 조절만 잘한다면 예를 들어,
기상 레이더 같은 경우에는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의 량을 측정하죠.

제 친구가 제주도 해안 경비대에서 직접 해안 레이더로 선박 통제 및 근해 감시를 했는데,
무슨 일이 있어서 레이더 탐지 방법을 바꾸고, 범위 좁혀서 탐색해서 뭘 찾아냈더라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또 공중에 있는 물체를 식별하는 것과, 배경이 있는 물체의 경우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은 또 다르고요.

특히 바다에서 난반사되면서, 육지하고 또 다르고요.

암튼 크기와 물체 특성 가지고 레이더에 걸리네 마네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narang77ㅔ 16-12-26 02:15
   
에휴...레이더가 무슨 소나도 아니고 물속에 있는 잠수함을 레이더로 잡는다는게 말이 되나?

잠수함이 물위로 고개 내밀고 나다녔다고 해도 거기에 있던 수백명의 사람들은 전부 동태눈깔들이냐? 그 큰 잠수함을 수백명이 전부 다 못봐?ㅉ

사고 현장 상공에는 방송사 헬기까지 떠다니고 있었는데 잠수함을 못 본다는건 말도 안되지.

그리고 애초에 서해는 수심이 낮아서 핵잠수함 같은 커다란 잠수함은 돌아다니지도 못한다.ㅉ
abwm 16-12-26 02:19
   
컨테이너가 같이 뭉치기는 힘들죠. 무게와 각도에따라 흩어집니다. 예을들어 배가 침몰해서 그 잔해들이 흩어지는것과 같습니다. 같이 붙어서 임직이는건 힘들죠. 컨테이너는 바다에 빠졌다면, 가깝지는 않아도, 멀리 떨어질확률이 높습니다. 만약에 뭉친다면, 사람이 빠져서 가까이 있어서 찾기 쉽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실종되죠. 세월호 시체들이 흩어진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레이더와 같은 형태가 나오기 힘듭니다. 컨테이너는 아닐겁니다.
     
abwm 16-12-26 02:41
   
그리고 의심이 되는것중에 하나...사람이 과적으로 급회전으로 돌면, 옆으로 쓸려내려가지, 팅겨져서 날아가지는 않음. 왜 팅겨서 날아갔을까. 이건 충격밖에 답이 안나옵니다.
     
삽질gogo 16-12-26 03:18
   
제가 글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안 되어서 여기다가 씁니다.
지금 생각났는데 저도 세월호 같은 큰 배를 타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컨테이너 박스들을 줄로 묶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줄로 묶은 컨테이너 박스들이 떨어졌다고 가정합시다.
직사각형의 컨테이너 박스들은 당연히 부력이 높아서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게다가 줄로 묶여 있다면 한 덩어리로 뭉치게 되겠죠?

이게 레이더로 잡혔다고 저는 추론합니다.
그 증거로 멈춰진 세월호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 갔으니까요.

만약 잠수함이라면...
충돌된 부분이 바닷물 위로 부상했을 겁니다.
그럼 나머지 부분들이 바닷물에 잠겨 있겨 있어요.
왜냐? 잠수함은 완전 부상을 해도 반만 위로 부상하니까요.
즉, 잠수함 내부에 물을 가둬도  일정 수준이 잠행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근데 세월호와 충돌했다면 잠수함 일부분만 바닷물 위로 나오고
나머지 부분은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럼 일종의 방향타, 키 역할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그럼 조류에 방향에 의해 세월호와 다른 방향으로 이동이 됩니다.
레이더에 나온 부분처럼 세월호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죠?
왜?
침몰각도가 세월호와 다르니 조류가 부딪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까

따라서 세월호와 같은 방향으로 조류에 따라 흘러갔다면!!!
컨테이너 박스 뭉치들이 오히려 신빙성이 있다는 겁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으로.

무엇보다!!
전 여태까지 수심 50m 이내에서 3,000t 급 잠수함 운용이 가능했다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원잠은 6000t급 이상이라 더 운행을 안하죠.,
이렇게 수심이 낮은 부분에서 운용했던 잠수함은 북한 밖에 못 들어봤습니다.
2000t 급도 안 되는 잠수함들..
근데 2,000t 급도 안 되는 잠수함이 맹골 수도까지 올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오려면 장기간 운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름, 배터리가 다 나갔을 텐데?
          
abwm 16-12-26 03:35
   
묶여있을수가 없는게, 묶여있다면, 나머지가 바다에 빠져도 질질끌려갔을겁니다. 그러나 20개 컨테이너는 바다에 빠지고, 나머지는 배위에 있었습니다. 배위에 있는것도 하나는 그대로 자리을잡고있었고, 나머진 위태롭게 썩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잠수함길이라고 하더군요. 국방부인가 거기서 잠수함이 많이 다닌다더군요. 충돌이 잠수함인지 아닌지는 알수없지만, 과적으로 인한 침몰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지역에서 훈련이있었다고합니다.
               
삽질gogo 16-12-26 03:44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묶여 있다면 나머지가 바다에 빠져도 질질 끌려 갔을 겁니다"라고 인정하시는 거죠?
제가 묻는 게 그겁니다.

윗분이 "세월호의 6분의 1크기"의 물체가 세월호와 같이 떠다녔으니,
이거에 대해서 증명해야 한다고 썼죠?
세월호 크기는 찾아보니 전장 146m 선폭 22m.
1/6크기라면 전장 24m, 선폭은 3.5m 정도 크기가 되겠네요.
해상선박에 싣는 컨테이너는 길이 5.45m 폭 2.20m 입니다.
이게 5개만 뭉쳐있어도 길이 27m, 폭 11.8m 크기의 물체가 되어
세월호의 1/6 크기로 레이더에 잡힐 수 있겠죠?

이게 만약 세월호와 줄로 연결이 되어 있다면?
그래서 이게 세월호 같이 조류에 흘러갔다면?
그럼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세월호와 같이 떠내려갔다는
레이더 영상이 맞는 게 아닌가요?

전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만약 잠수함이었더라면
충돌하거나 완전 부상해도 반만 물에 떠 있는 잠수함의 원리상,
이 잠수함 자체가 방향키 역할을 함으로
세월호와 같은 방향으로 떠내려가지 않거든요.
                    
abwm 16-12-26 03:52
   
문제는 더있습니다. 움직임이죠. 묶여있다면, 더이상 범위을 벗어나지 못해서, 왔다갔다 컨테이너끼리 꼬이면서 충돌하고나, 얽키고 설키면서 형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형태는 일정하더군요. 떨어질때 그대로 떨어질수는 없으니깐요. 위에 올라온 이미지을 보면 불안하게 썩여있습니다. 그럼 이게 바다로 빠지면서 와이어가 있다면, 형태가 어떻게 될까요. 꼬입니다. 줄이꼬인다고요.
                         
abwm 16-12-26 03:57
   
그리고 그 길이가, 세월호의 6/1크기만큼 되야합니다. 줄이 작게 연결되면, 길이는 줄어들고, 길면 썩이면서 위에 사진같이 꼬이면서 이상한형태로 만들어질수가 있습니다. 자 그럼 그형태는 어떤모습일까요. 괴상하게 형태가 되겟죠. 일정한 모습이 아니라..그리고 만약에 줄로 묶인 컨테이너을 펼치면 어떤형태가 되는냐도 관건입니다. 레이터엔 일자모야이었습니다. 어떤형태로 묶였냐에 따라서 이게 사각형의 모양이 될수도있습니다. 쌓여있는 상태로 묶여서 펼치지면서 떨어져봐야  레이더엔 사각형모양이나 원모양으로밖에 안만들어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절대로 레어더의 일자모양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컨테이너가 아니라고 한겁니다.
                         
삽질gogo 16-12-26 04:33
   
진짜 말씀 잘하셔씁니다.
왔다갔다 컨테이너끼리 꼬이면서 충돌하고나, 얽키고 설키면서 형태가 바뀔수도 있죠.
한데 이렇게 되려면 시간이 꽤 많이 흘러야 합니다.
자로가 근거로 든 레이더 영상길이는 6분 24초.
충분히 이 시간 동아 줄로 묶여 있다면 같이 떠다니는 구조입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연결되면, 길이는 줄어들고, 길면 썩이면서 위에 사진같이 꼬이면서 이상한형태로 만들어 진다"는 논거는 최소 30분이 지나야 그런 형태로 움직여집니다.

당장 인천 부둣가를 가 보세요.
선박에서 나온 침전물이나 쓰레기들이 한데 뭉쳐서 둥둥 떠 다닙니다.
이런 형태가 헝클어지는 것은 시간이 꽤 지나야 가능하죠.

그리고 일자 모양이요?
왜 일자 모양이라고 생각하시죠?
줄에 묶인 물체들이 한데 덩어리로 뭉쳤다가 시간이 지나면 일자 형태로 안 뛰는 경우도 많아요.
조류, 풍향, 해류 때문에요.

자로가 든 레이더 영상은 겨우 6분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대 교수는 잠수함이라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
한데 6분이면 줄로 묶인 컨테이너가 충분히 한데 뭉쳐서
레이더 영상처럼 긴 직사각형의 형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컨테어너 자체가 직사가격형이니까.
따라서 논리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처용 16-12-26 09:12
   
잠수함은 부정하시면서 그 어려운 상황을 상상으로 짐작하시는군요 ;;
안타깝지만 과적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당시 세월호 침몰 이후 컨테이너가 서로 얽혀 묶인채 둥둥떠다닌 정황은 안 보였습니다.;

줄에 묶인채 컨테이너가 나온상황이 더 기적같네요;;
거기에 우연으로 뭉쳐 24미터를 만드는것이 가능할련지
abwm 16-12-26 11:58
   
삽질/ 그러니깐 줄이 묶였는지도, 안묶였는지도 모르고, 설사 묶여 있다 치더라도, 사진에 나온 상태로 바다로 떨어져도, 레이더엔 일자형이 안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줄이 대체 어떻게 연결되어 있길래, 일자형태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까.  몇번을 말하지만, 동영상에도 나왔지만,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시고, 설명하시길 바랍니다. 그상태로 떨어지면, 줄이 묶여있다면, 뭉쳐있는 형태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길디랗게 일자로 놓일수가 없습니다. 대체 어떻게 묶어놔야 일자로 놓일수있는거죠? 옆에서 일자로 누가 놔뒀읍니까? 그리고 떨어진 화물은 20개밖에 안됩니다. 그것도 10피트짜리 컨테이너입니다. 대체 어떻게 놔야 일자로 나올수있습니다. 설마 줄을 일자로 늘여놨다는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그럼 엉킬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배에 딸어진 화물은 20개밖에 안됩니다. 세월호의 6/1 길이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할수있습니까? 대체 무엇때문에 어떻게 그렇게 되냐는건 말을 안하시는군요. 40피트짜리 큰화물이 아니란 말입니다.
     
abwm 16-12-26 12:02
   
사람들이 동영상 보구 뭐라고 한지 아십니까? 잠수함이더라도 잠수함이 옆으로 갈수가 없을텐데라는 거였습니다. 일자형태라는 말은 벌써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살입니다. 님만 모르고 있다는겁니다. 주식겔에서는 잠수함형태면 고래가 아니냐는 사람도있고, 이 의문을 해소시킬만한게 없다보니 별의별 이야기가 다나옵니다. 그사람들은 일자형태라는건 영상으로 봐서 다알고있고, 다그렇게 대입해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하물며 컨테이너면 컨테이너에 모터가 달렸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판국입니다. 줄로 묶여서 그물형태라면 과연 공간과 힘의관계로 그런속도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님이 하신말 부산 바닷가 쓰레기들이 그런속도을 내던가요? 첨만에 말씀입니다.
          
abwm 16-12-26 13:19
   
세월호 동영상 다시보고왔는데, 컨테이너 묶여있는게 아니더군요. 침몰당시에도 컨테이너가 몇개 떨어져있더군요. 4~5개정도 붙여있는것도 있꼬, 따로 떨어져있는것도 있고, 나머진 어디로 갔는지 모르겟습니다. 레이더같이 나올수가 없겟더군요. 님도 예전영상 다시보시길..
          
abwm 16-12-26 13:20
   
세월호 영상 다시보고왔는데. 4~5개 있는 컨테이너도 있고, 멀리 떨어진 컨테이너도 있더군요. 나머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레이더와 비슷한 형태는 나올수가 없겟더군요. 고박이나 그외도 부실이더군요. 같이 뭉처있다면, 절대로 그런상황이 나올수도없고, 만약 레이더가 감지을 했다면, 레이더에서 없어질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