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의 모순은 예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곳에서 옵니다.
그리고 야훼라는 신의 모순은 그가 전지전능이라 우기는데서 오구요.
첫째:
우선 야훼는 유일신도 아니고 전지전능도 아니예요.
엘로힘 이라는 최고신 신 아래의 많은 신들 중 하나의 부족신 개념이던 야훼가
(유대 가나안 민속신화에 의하면 7000여 신)
유대민족미화를 위해 엘의 자리에 애훼를 옮겨 놓으며 모순점들이 생겨버리는 거죠.
둘째:
예수는 훌륭한 사람이죠.
가르침은 진짜 그 시대 미개한 사막민족들의 사상보단 한없이 고급스러운 것이였죠.
(뭐 극동에선 벌써 보편화 된 거지만)
하지만 그는 유대인만을 위해 썰을 풀던 사람이예요.
그래서 율법을 폐하러 온게 아니고 완성하러 온거죠.
그래서 십일조도 내라고 한 거구요.
이게 사도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바울의 영행이 더해지며 온누리 종교가 된 거죠.
이러니 예수의 율법완성이란 말과 요즘 기독교의
"우린 삼겹살 먹어도 됨 하지만 십일조는 내야 됨" 이란 주장에 모순이 생기는 거죠.
한마디로 기독교의 교리에 있는 수많은 모순은
야훼와 예수를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하거나
또는 목사나 성직자계통의 이득을 위해 일부러 이해하지 않으려는 발악의 산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