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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31 11:54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고요? 그럼 어떻게해서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1,2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480931?sid=102

그냥 바늘찌르기에 해당되는 '침술'이 국제 과학지에 등제되었죠??

니들이 하는 바늘찌르기는 비과학적인줄은 몰라도, 한의사가하는 침술은 과학이고, 잘못찌르면 진짜 실명까지갑니다.



어째 해외 양의사들은 다들 한국의 한의사들이 오리엔탈 의학이라며 현재의 양학과 비슷한 과학적 원리라고 높게쳐주는데, 우리나라 양의사들은 자기 밥그릇때문에 비과학적이라고 우기는것도 지겹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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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신 20-08-31 12:08
   
비과학적이죠.
침이 그럼 과학적인거에요?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하나라도 있나요?

의사들 하는 짓거리가 밉다 해서,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더 나아보이는건 아닙니다.

정신 차리세요.
이때다 싶어 엉뚱한 소리 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의사는 의사고 의학은 의학입니다. 한국의 몇몇 쓰레기 의사들이 양의학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저는 한의학이 플라시보나 노시보효과에 기대어 존재하는 거대한 집단사기에 쓰이는 유사과학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의사단체 하는 짓거리가 꼴사납고 밉고 욕이 나와도,
유사과학으로 돌팔이들이 설치는 한의원에 몸을 맡기고 싶지 않네요.
     
sevity 20-08-31 12:14
   
왜 몇몇이죠? 의학계 대표하시는 분들이 다들 집단행동하시는거 같은데요?
     
쥐로군 20-08-31 12:15
   
저기 그 내용들이 그 과학적인 접근한것이고 증명한건데 안보고 떠드시기입니까?
셀시노스 20-08-31 12:10
   
어떻게해서 국제 과학지에 등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침술의 원리를

과학적인 검증방법 및 객관적 데이터로 증명된게 없기 때문입니다.


핵심적인 것은 결국 인체를 해석하는 모델링이 기존 과학설과는 많이 다르며

그 모델링 조차 '가설'에서 출발하는데,

그 가설조차 과학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알 수 있는 정도로는

침술을 가하기 전과 가한 이후의 핵자기 공명장치등을 통해

인체의 변화를 추적하는 정도일 뿐이죠.

그게 '왜'를 다른 과학자들에게 설명해주지는 못할 뿐 아니라, '왜'를 해석하는 한의사마다 서로 입장 차이도 심하고, 그 해석으로 말미암은 모델링을 맞다고 가정한 2차 3차 다른 시술을 하게 되면

다른 반응이 나와서 그 모델링에 문제가 있어서 보완해야 한다  말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객관성이 결여된다는, 다시 말해 결국 인체 모델링이 입증이 안된다는 겁니다.

즉 기전이 명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물론 양의학이라해서 기전이 명확한게 몇개 있겠냐고 한다면 비슷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서양의학의 인체 모델링은 직접 해부를 통해 객관성은 확보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쥐로군 20-08-31 12:16
   
그니깐...계속 우리나라 양의사들이 그런프레임으로 사이비취급해 지금 그 한의학계가 과학적 증명하는중이고, 그 결과중 하나가 위의 링크입니다.

뇌에대한 침술 증명인데, 안보고 말씀하시면안되죠.
캐링턴 20-08-31 12:11
   
원리가 규명되지 않으면 그것은 과학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쥐로군 20-08-31 12:15
   
그럼에도 효능이 과학지에 실린거고, 흔히 말하는 신경다발이나 한의학의 혈이 같은 원리인데 뭐가 원리규명이 안되었다는겁니까?
          
캐링턴 20-08-31 12:18
   
케이스 자체로 모아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이면 소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에서 말하는 혈의 개념을 신경개념과 같다고 설명하면 그것또한 설명을 해야하는 겁니다. 인정받은 바 없습니다.
               
쥐로군 20-08-31 12:34
   
그래서 현재 한의사들도 이러한곳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고있는건 알고계시죠??
          
셀시노스 20-08-31 12:21
   
원리가 같다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나요

아래에도 썼지만,

한의학의 침술에는 '기'가 매우 중요하고, 기가 통하는 통로인 '혈'이 중요한데

그 혈이 해부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었어요.

신경다발과 혈이 같은 게 아니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신경다발이 없는 곳에 혈은 존재한다고 한의학에서는 말하고
혈이 없는 곳에 신경다발이 가는 곳도 있거든요.


그런데 맥은 혈관으로 심장 박동수를 알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맥으로 임신여부등은 완전히 미신의 영역 아닌가요??
               
쥐로군 20-08-31 12:31
   
맥으로 임신여부같은것은 이전 양학에서도 엑스레이가 발전되기전까진 부정확했던겁니다. 한의학도 과학의 기술을 차용하는추세인데, 변화하여 과학이 접목되고있는학문에 19세기때의 학문법 가져오면 그 예로써 적절할까요? 그렇게 가자고하면 양의학의 19세기때 임신 구분법이 어땠는지 확인할까요?

하다못해 지금 한의원가면 맥 본뒤 애매하면 엑스레이도 필요시 씁니다. 이전같은 감으로 때려잡던 시기는 진작에 지났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엑스레이조차 최근에 사용가능했던게, 이전에 엑스레이 촬영을 양의사들이 반대해서인건 알고계십니까?
                    
셀시노스 20-08-31 13:14
   
맥의 예를 든 것은

한의학 침술의 진단기술의 하나로 '맥'과 '혈색'을 얘기하였던 것이고

그로 부터 발생한 인체 모델링은 '혈'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을 빼뜨려서

오해할만 한 듯 합니다.

소견으로는 한의학중에서 한의 약리학은 워낙

잡스런 지식들이 총 동원되어 다시 현대 화학으로 해석되고 재발견을 해야 하는 방대한 분야로 생각되며 (아직은 경험치로 부작용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있지도 않음)

한의 침술학은 뭔가 기대하는 바는 있는데

아직 효과적으로 뭔가 기전이 설명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침을 놓으면 결국 외기가 몸에 들어와서(뭔가 자극을 가하여)
몸이 그것에 대한 방어기제를 작동하는 것으로만 이해 하는 것이 맞는지

혹은 외기가 들어왔을때 방어기제가 아니라 뭔가 촉매작용처럼 몸속 미생물이라던가 이렇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런 변화를 유도해 내는 것 까지는 아닌 듯 하고

나쁜 기와 좋은 기가 있으며 심지어 쌓이는 곳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인도의 요가에서부터 비롯된 개념인데..

뇌의 착각인것인지조차 해부학적으로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기치료사들에게 '기'를 측정할 수 있도록 (즉 기의 세기) 협력을 요청하면

대부분 사기꾼으로 드러나는 것도

기에 대한 진실과 과학적 접근을 막고있는 요소로 보입니다.
                         
쥐로군 20-08-31 13:24
   
그런측면은 한의학이 지닌 딜레마이자 규명할 부분이죠.

현재까지도 한의학의 과학적 접근을 노력하고있으니.... 더 지켜봐야죠.
글렀어 20-08-31 12:16
   
한의사가하는 침술은 과학이라니...에이스침대인줄..
근데 누가 찌르든 잘못찌르면 실명까지가는거아님?
     
쥐로군 20-08-31 12:17
   
그건 니들 양의사들이 남 헐뜯을때 하는말이고요.
셀시노스 20-08-31 12:17
   
그리고 연세대에서 나왔던 유명한 논문으로 침술의 효과에 대한 논문인데

이게 뇌에서 특정 호르몬을 유발시켜서 마취 효과와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논문에서 그것도 경험치가 아니라, 실제 뇌혈류변화 및 호르몬 농도 변화등을 추적한 논문이었어요.


즉, 허리 통증등에 침을 맞았더니 마취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못느끼게 되어

허리를 펴거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그러나 일반 마취 주사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은 돌아간다는..


그러나 그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는 거죠. (즉 '어떻게' 작용했는지)

그런데 한의학의 기전은 황당합니다.(양의학이나 해부학 관점에서 보면)


한의학 침술에 의하면 '기'가 있고 기의 통로인 '혈'이 있는데

이걸 해부학적으로 증명된게 아니라서 '신앙'의 영역이라는 거예요.

게다가 몸은 음/양이 있다는 것을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니 비과학적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쥐로군 20-08-31 12:19
   
그부분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현재 한의학의 연구추세는 한의학의 과학적 접근인상태고, 이게 연구결과가 하나씩 나오는것도 사실이죠.

이전같이 골방 노인네가 나는 허준이라며 아무거나 접근하는형식이 아니라는거죠.
주굴랭살랭 20-08-31 12:18
   
난 한의원가서 병 잘 고치는데..

발목이나 허리 아플때 한의원 일주일정도 다니면 금방 좋아집니다

그냥 날때가 되서 나은거다 이런 말 하지마세요

병원에 다니다 안 좋아져서 한의원 간거니
예능부탁 20-08-31 12:19
   
점점 확증편향 침소봉대 피장파장 오류를 밥 먹듯이 처 범하고 자빠졌네.
침 잘못 찌르면 실명까지 가는 이런 당연한 사실을 마치 의사는 모르겠지롱 하는 댕청한 수준.

뜬금없이 과학 비과학 문제를 은근슬쩍 물타기식으로  밥그릇 문제로 몰아가는 덜 떨어진 수준.
한의사들 어차피 자기 영역내에서 돈 잘 벌고 있는데 밥그릇 하고 뭔 상관이냐 무논리 멍청아.
의료보험 되고 안되고는 환자들 비용 문제 아니냐? 뇌가 썩었냐?

정치병 걸린 이런 쓰레기 비전문가가 학문적으로 논해야 할 사안을 지들 협소한 돌머가리와 뉴스 몇개 가지고 지들이 정의인냥 옳고 그름을 판가름 하려드는게
딱 모택동이 하던 꼬라지를 보는 것 같네.
멍청한 제사해 운동으로 최대 5000만명 가까이 아사자 피해자 발생하게 만들고
멍청한 문화대혁명으로 중국의 전문가 문화가 지식인들 처단해서 나라 완전히 역주행하게 만든 그 짓꺼리를 한국에서 실현해 낼 놈이지 이런 정치병 걸린 썩어 빠진 놈은.
     
쥐로군 20-08-31 12:23
   
ㅇㅅㅇ? 양의사 지지측은 한의사측에는 욕설 들이부으라고하나요?

별ㅂㅅ같은자가 욕설부터시작하네요? 그게 니들 양의사의 한의사 보는수준이라고 광고하게요?
돈데크만 20-08-31 12:19
   
예전에 목에 담이 와서 고개도 못 돌리고 눕지도 못했을 때,
한의원에서 침 맞고 20분 만에 나은 뒤로는
근육 관련문제는 무조건 한의원으로 감.
근데 의사 편차가 너무 심함.
잘못 만나면 목숨이 위험함.
     
쥐로군 20-08-31 12:21
   
그게 한의사의 가장 큰 문제죠.

그래서 전 큰대로갑니다 한의원은.
캐링턴 20-08-31 12:19
   
다시 말하면 현대과학의 방법론 사고체계에서 한의에서 내세우는 개념은 받아들여질 수 없습니다. 과학자체를 부정하는 일이기때문에요. 기존 과학이 틀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쥐로군 20-08-31 12:22
   
꼭 그렇지도않습니다. 분명 양학의 신경세포와 한의학의 혈이라는게 겹치는부분이 있거든요.
일곤이 20-08-31 12:25
   
와 진짜 정신병자들 많구나 세상 .
     
쥐로군 20-08-31 12:26
   
자기소개?
피곤해 20-08-31 12:25
   
과학이 무엇인지는 알고
과학,비과학을 나누는건지...
     
쥐로군 20-08-31 12:28
   
실제로 해외에서 한의학에 대하여 과학적 접근을통해 새로운 결과를 내려는 움직임들이 있고, 한의학이 그리 효과없는 사이비라면 중동 부호들이 와서 전속 한의사계약하여 지들우선 진료보게 할 이유가없죠.

그래서 현재 과학적 검증이 부족하다 하여 무작정 비과학적이라 할 문제도 아니고, 돌팔이 취급할필요도없는거죠.
주굴랭살랭 20-08-31 12:27
   
아니 한의원에서 병 고친 사람이 수도없이 많은데
아니다라고 우겨대는 인간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플라시보? 플라시보면 왜 병원에서 안낫든게 한의원에서 고쳐질까요

물론 윗사람 말대로 한의원마다 편차가 있긴함 그건 저도 인정하는데
병원이라고 돌팔이 없슴?

한의원은 무당이라는 인간이 있지를 않나..
도비띵 20-08-31 12:30
   
양의사들이 한의사 터부시하는거하고
개독들이 타종교 터부시하는게 왜이리 같을까?????
양의학이나 한의학이나 병증에 따라 더 나은부분이 있을진데...쯧쯧쯧
     
쥐로군 20-08-31 12:36
   
제말이 그 말. 자신들 이득을 위해서는 성모마리아도 창녀 만드는 개신교 논리와 별반 다를게없어보이네요.

양의사측에 개신교 병원들이 많아서 그런가....
니에루 20-08-31 12:35
   
쾌거네요. 진짜 의학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은 한의사들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랑랑이아빠 20-08-31 12:36
   
한의학의 1 도 모르는 이가  과학이니 비과학이니  플라시보 효과니 ..?
정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남의 신앙  무시하듯 하는게  수준이 보입니다
감기도 치료 못하는  이뭐병들이 무슨  대단한  인체의신비를 밝힌 듯이하고있어!!
멍해봐야옹 20-08-31 17:10
   
선무당이 사용하는 기사가지고 놀지마세요. 침이 과학적이라니....
아니 그렇다고 쳐도 양학의 논문에 비해 숫자랑 수준이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떨어지는건 사실
상태이상 20-09-04 01:16
   
에구....이직들 어리신가 봐요 나이들면 한방 많이찾게돼요  양약이 잘안들을때 침아나 기력회복 시켜주는덴 한방이 나아요. 늙으면 한장들 많이 찾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