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올 여름 휴가지 울산, 방문 흔적 지우기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가게에 걸어 놨던 울산 남구 신정시장 식당가가 사진을 잇따라 철거하고 있다.‘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밥 먹으러 왔던 손님들이 가게 내부에 걸려 있는 대통령 사진을 보고 다들 “밥 맛 떨어진다”며 성화를 부리기 때문이다.최근 울산에서는 국정 농단 사태에 성난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 흔적 지우기로 표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