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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3 16:45
지금 평화시위 주장하는 분들 한심합니다.
 글쓴이 : 아키텍춰
조회 : 862  

평화시위 주장하시는 분들 그거 이완용이 말한 논리와 똑같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너무 조련이 많이 되고 길들여져서
폭력이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시는가 본데요
원래 모든 혁명에는 폭력이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고요? 국민이 폭력적이고 수준이 낮아서? 그게 아닙니다.
평화적 시위로 말만 하는것으로는 상대방이 전혀 움직일 필요를 못느끼고, 두려움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로 평화적으로 떠들어서 움직일 상대에게는 애초에 이런 시위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박근혜가 이런 평화적 시위로 눈하나 깜짝 할 꺼 같습니까?

시위 평화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누가 가장 좋아할 지 잘 생각해 보세요

역사에 지금까지 평화로 기득권을 무너트린 사례는 없습니다.
모두 어느정도의 폭력이 수반되어야만 상대방도 두려움을 느끼고 시민의 염원도 이루어집니다.

그 폭력의 강도는 독재자나 기득권이 얼마나 소통이 되느냐에 달려있지, 시민의 수준에 달려있는게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캐나다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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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16-11-13 16:50
   
누가 혁명하재요?
시위하자니까 뭔 혁명타령임?
글고 이완용은 시위 하지 말고 쥐 죽은 듯이 수그리고 있으란 거고, 우린 들고 일어난 거임.
도대체 뭘 어떻게 봐야 같다고 느낄 수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혁명 좋아하면 먼저 앞장 서라니까요.
왜 뒤에 숨어서 선동만 하고 나서질 않음?
블루투스 16-11-13 16:50
   
캐나다 사시는 분이 폭력시위 선동하는 모습은 좀 그렇네요
우리가 알아서합니다
     
바로크 16-11-13 16:51
   
앵? 바나나였음? 썩을..낚였네 ㅋㅋㅋ
쾌도난마 16-11-13 16:52
   
100만 시위자들을 이완용으로 만들어버리네 ㅎㅎㅎㅎ 어쩜 그리 니들은 항상 잘났냐..
나중가선  꼭 지들만 애국자라고 하더라 하~~~
로니aa 16-11-13 16:53
   
애초에 폭력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아직 의회가 해산된 것도 아니고 여당이 다수당이라서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며
언론이 통제되어 모든 사실을 왜곡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극단적인 폭력을 먼저 언급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국민이 잘 절제하고 더 악화되지 않게 조절 잘하고 있다고 봐요.
진짜 폭력이 필요하면 님이 가서 암살하고 오세요. 그것만큼 확실한게 없죠.

그리고 애초에 저런 시위 한번이라도 나가보고 이런 글 쓰는지
한번이라도 나가봤다면
평화로운 시위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텐데 이딴 글을 올리다니
한심함을  먼저 느낍니다.
호잇 16-11-13 16:54
   
ㅉㅉㅉ
유혈사태 안일어나서 안타까워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산진달래천 16-11-13 16:59
   
평화시위를 하는데도 정부가 저지를 해서 시위를 못하게 되면 불득불 폭력이 필요한 것이죠. 폭력시위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아키텍춰님 정신 차리세요. 한국이 발전한 건 경제 뿐이 아닙니다. 광주민주화항쟁과 같은 피를 경험하며 민주주의도 같이 발전한 겁니다. 누가 조리있게 말할 수 있는 분이 이 분 정신 좀 차리게 따끔하게 혼내 줬으면 좋겠군요.
토막 16-11-13 17:03
   
법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내가 하고 싶으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있죠.

예전에도 타인에게 피해안주는 시위는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하고 피해를 줘야 말빨이 먹힌다나 뭐라나.
개정 16-11-13 17:03
   
봉건시대를 사는 대통령과 측근들
쌍팔년도를 사는 정치권과 운동권
현대를 사는 시민들의 집단지성
치매군 16-11-13 17:04
   
멍멍~! 으르릉!! 멍멍멍!!!
환9191 16-11-13 17:05
   
이번 사태로 대구  콘크리트 지지층이 잠시 이탈되었는데
결과가 안나고 장기간 시위를 하게 되면
그 콘크리트가 영영 안돌아 오는 수가 있습니다
그게 가장 무서운 겁니다
새누리가 지지기반을 잃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간은 표를 가진자의 편입니다

진짜 야당을 지지하는 분이라면
ㄹ혜가  버티면서 평화시위 계속되고
대구민심은 새누리에 학을 띠게 만드는 그림을 그려야지 않겠어요
양앵민이 16-11-13 17:08
   
이건 혁명이 아닙니다. 동지 ^_^ 혁명은 북에 가서 해주세요.
아키텍춰 16-11-13 17:13
   
민주주의가 발달해서 평화시위만 한다고요?
민주주의가 더 발달한 서구사회도 시위에서는 어느정도 폭력성이 수반됩니다.

그건 민주주의가 발달한게 아니라 길들여진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법을 봐도 정당방위도 무조건 폭력으로 처벌받지요.

지금 시위의 형태는 정권의 말도안되는 폭력을 당했는데
시민들은 두손 두발 묶고, 말로만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예를들면 깡패한테 돈뜯기고 폭행 당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성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폭력이 아닌 말로만 돈뺏으면 안된다고 항의하는것과 같은거라는 겁니다.
그럼 깡패가 과연 무서워서 잘못했다고 돈을 돌려줄까요?

지금 청와대 뿐 아니라 검찰 및 기업들까지 전부 한몸인 상황인데, 이런식으로 이걸 제대로 풀 수 있을까요?

저도 해외에서 집회도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토막 16-11-13 17:21
   
유럽의 짱개라 불리는 프랑스가 폭력시위 많죠.
유럽의 쪽이라 불리는 영국도 폭력시위 많고요.

그런데 총기까지 허용되는 미국은 폭력시위 했다고 하면 다잡혀 갑니다.
심지어 폴리스 라인 잠깐 벗어나도 바로 뒤로 수갑채워서 잡혀가요.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란 말이죠.

그런데 폭력시위 주장하는사람은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나만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 폭력시위로 피해를 입는 사람따윈 난 모르겠고 난 하고싶은거한다.. 딱이수준.

우리나라에서 폭력시위 해봐야 깨지는건 그저 군대간것 뿐인 의경들입니다.

그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 폭력시위에 희생 되어야  하죠?
그들도 이나라의 주인입니다.
          
처용 16-11-13 17:28
   
프랑스는 학생 때부터 시민교육의 일환을 학생들이 거리에 나가 거칠게 구호를 외치며 집회결사의 자유를 체험합니다. 그게 권리이고 가장 성숙된 민주주의 국가라는 반증이지요.

유럽의 짱개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 개개인이 철학적 모임을 가지며 어느 국가보다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나라에서 중국과 비교하다니요.

폭력시위 나올 때마다 미국과 비교하는 인간들이 있던데 팩트체크 하고 갑시다.
무조건 폴리스 라인 넘었다고 수갑채워 가지는 않아요 ~ 알더라도 선무당식으로 아는척은 하지맙시다~

[팩트체크] "미국선 폴리스라인 넘으면 팬다" 사실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CGMVzbaE35o
이게 선진국의 공권력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네요 님이 새누리지지자인 것은 아는데 어쩜 이 사태의 공범인 이완영 개누리 의원과똑같이 말하나요?
               
토막 16-11-13 17:39
   
님이 더민주 지지자인건 알겠는데.
전 새누리 지지자 아니거든요.

사람들이 꼭 야당 욕하면 여당편인줄 알아요..
둘다 쓰레기 라서 둘다 욕하는데.

아참 또 이러면 양비론이니 물타기니 또 이런소리 하죠.
                    
처용 16-11-13 17:54
   
아 지송 ~ 자칭보수인데 새누리 지지자라고 하니 제 실수네요 ~
저는 더민주 지지자는 아니니 야당성향이라고 해줍시다 님은 여당성향이고 그럼 정리되네요
ㅎㅎ

예전에도 그런 뻘소리 하길래 팩트 폭력좀 해드렸는데 또 하셔서 앵무새인줄 알았네요.

기회주의적 행태와  태세전환은 알아줘야 할 인간들인 듯

논리가 없으니 님 수준에서는 물타기와 양비론이 제일 하기 쉽잖아요;;
                         
토막 16-11-13 18:02
   
그것도 아니네요.

제가 보수성향은 맞습니다만.

우리나라에 보수정당 없거든요.
문론 진보정당도 없어요.

그저 서로서로 욕하고 있는 정당 뿐이지요.

진짜 제대로 보수를 하던 진보를 하던 하는 정당 있으면 무조건 지지할 의사는 있습니다.

예전에 노동당 있을때 거기는 진짜 진보인가 해서 한표 준적있는데.
가관 이더군요.

국회에서 날라차기나 했지 하는거 하나도 없는정당.
노동당이란 이름도 그저 표나 얻고자 지은 이름일 뿐이고.

그리고 제가 하는게 양비론이면.
님이 하는건 흑백논리죠.

세상에 흑백만 있는건 아니죠.
          
아키텍춰 16-11-13 17:28
   
지금 대한민국 주인이 국민이 아닌 상황이니까 이 난리가 난건데
그 주권을 뺏고 국민에세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 앞에서

폭력없이 입으로만 대응하면 그게 성숙한거라고요?

그냥 호구 잡히고, 계속 그렇게 두들겨 맞고 사는게 맞는거라고 말하는것고 같습니다.
               
앵두 16-11-13 17:39
   
닉슨 때를 보니

새누리 압박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다음 선거때 존재가 거의 없어진다는 시그널을 주면
비박이든 아니든 이탈표 생기고 그러면 탄핵추진이 가능해지는거죠.

그러면 탄핵진행 중 닉슨 처럼 사임하는 시나리오
                    
토막 16-11-13 17:43
   
네 맞습니다.

정말 나라를 생각한다면.
남들 몰려다니는 시위 따라다닐게 아니라.

자기 지역국회의원 사무실 찾아가서 당장 탄핵 올리라 해야죠.
탄핵소추안 안올리면 다음 선거때 당선될 생각 하지마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누리당에서 탄핵소추안이 올라가는 겁니다.

아마 박근혜도 그건 버티기 힘들겁니다.
그야 말로 비빌 언덕 빼버리는 거죠.

새누리당도 살아남아야 되니까
꼬리 자를 생각 있을겁니다.
               
쾌도난마 16-11-13 18:26
   
폭력을 가하면 해야지요
정치폭력하니 우리도 시위하는거잖아요
폭력좀 가해달라구 해주세요
평화시위 지지하지만 갠적으로 몸이 간질거려 참기 힘드네요
     
처용 16-11-13 17:22
   
개인적으로 아키텍취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삼일운동 조차도 평화적 시위로 시작되었지만 지방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민중봉기로 무력양산으로 번졌지요.

무결점 무폭력 시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용인되는 시점에서 폭력은 수반되기 나름이지요. 그러나 어린 아이들과 노약자들도 참여하는 시위에서 최후의 저항권 행사로 과거식대로 하다가는 역풍을 맞을우려가 있고 그것을 트집잡아 공격하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아마 가생이에서도 분위기에 편승하여 평소 폭력시위로 모는 인간들 조차도 조용히 있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금 의미를 퇴색시키며 까내리기 바쁜 인간들 많을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 조차도 우려하며 반국가단체인양 공격하는 인간들인데 안 그럴까요?
          
토막 16-11-13 17:48
   
네 그런분이셨군요.

폭력시위 일어나면 가장 많이 다치고 피보는게 불쌍한 의경들인데.
그애들은 상관도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애들은 이나라의 주인도 아닙니까?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희생은 감수 해야된다는 생각.
네.. 그거 조선시대때 생각 아닙니까?
아니 더 이전인가..
대의를 위해서라면 소수의 희생은 감수해야지..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죠.

그런데요..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 요즘은.

아무리 목적이 순수해도. 과정이 불법이면. 그냥 불법이고 범죄입니다.
법정에서 불법적으로 입수된 증거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건 아시죠.?
               
처용 16-11-13 17:59
   
이완용 논리 잘 들었습니다. ~

지금의 민주주의는 그러한 민주화항쟁을 겪은것이지요.
그리고 폭력으로 정부를 전복시키자는 의도로 말한것이 아닌데 난독이니 이런 개소리를 하지요. 폭력 어쩌고 시위 본래의 목적을 훼손시키는 너님같은 부류가 이용하는 상황에서 말한 겁니다.

공권력에 의한 폭력과 사인이 행한 폭력은 본질적인 면에서 틀린 겁니다.
공권력에 의한 폭력은 더 엄격하게 제한을 받는 것인데 우린 그반대로 생각하는 듯한 부류가 있어 말씀 드린 겁니다.~
                    
토막 16-11-13 18:04
   
시위의 본래목적을 모르는 님같은 사람이 할말은 아닌거 같네요.
     
쾌도난마 16-11-13 17:34
   
개개인의 경우가 아닌 대국민의 경우입니다
국민은 어떤경우에서도 정당성을 유지해야 하며 정의로워야 합니다

어떻게 풀어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으나 간단히풀어보자면
정당한 정의를 세울줄 아는 이가 피를보는 처벌을 하게되면 모든이가 상대에게 두려워 하지않고 내편이 되어 지지 하거나 돕게 됩니다

지금 피를 보자는게 아니고 우리의 뜻을 따를 국민 대표를 바로 세워 법과 우리국민들 앞에 정당한 방법으로 처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처단에 있어 말을 안듣는다면 그때가선 제가 앞장서 무력시위 하겠습니다
          
처용 16-11-13 17:36
   
아키님도 박근혜의 처신을 보면 답답한 마음에서 미리 말하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쾌도난마 16-11-13 17:55
   
그걸 전 냄비라고 하죠 만반의 준비를 갖출생각없고 그냥 분하다고 덤비는 애들.. 전 이런의식을 가진사람이 제일 두렵습니다
나랏일을 자기 기분대로 하면 선동 당하기 쉽상이고 지금의 그네를 이용하는 또하나의 순실이가 우리국민 가지고 놀라는 법 없지 않습니까
북한을 통한 안보의식으로 빨갱이로 몰아갔던것 처럼요
금연중 16-11-13 17:23
   
개인적으로 폭력시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비행기표 사야되서 이만.
로켓토끼 16-11-13 17:42
   
무슨일만 나면 일단 몽둥이 부터 들고 뛰쳐 나가시나 봅니다?
참깨고소미 16-11-13 18:21
   
캐나다에 거주하신다고 하시니 , 일단 먼저 한국으로 오셔서 선봉장으로 보여주셔요
폭력시위로 변질되면 의미도 같이 변질되버립니다..그렇게 서로 피를 꼭 봐야하는건지요?
의경이 무슨 죄가 있다고 다들 누구의 아들입니다 .. 자기가 지원해서가 아닌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가는 이들인데
남의 자식도 소중한겁니다 죽창들고 화염병 던지고 머리깨지고 누구하나 죽어야 하는 시위 볼만하겠네요
그렇게되면 언론에서는 어떻게 기사를 내보낼지 대충 감오시죠??
blueseven 16-11-13 18:31
   
저도 폭력시위는 찬성하지만 지금 시기는 평화시위가 낫습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무엇보다 전국민의 결집이 가장 중요한데 아직 초기단계이니 신중해야죠
초반부터 폭력시위를 한다면 어제처럼 여성들 어린 학생들 노인들까지광화문에 나올수 있었을까요?
폭력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고 100만 절대 못나올겁니다
일단 100만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되어 말 안들으면 폭력으로 변질될 상황까지 압박하여 몰고 가는게 더 무섭지 않을까요
총명단 16-11-13 18:37
   
말도 안되는 얘기 하지 마세요
저들이 먼저 도발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시위 양상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처음부터 폭력시위를 하자고 주장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무기라도 들고 나가서 피를 흘리자는 말입니까?

그런식이면  여론이 돌아설 건 자명합니다ㅣ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