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심장이 됐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충격적인 영화를 봐도 별 느낌없어요.
피와 살이 튀기면 살짝 내 살이 튀기는 것 같아 소름끼치긴 하지만
보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노란국물인가 뭔가 한때 유명했었던.. 어떤 가스나가 토하고
자기가 토한 거 다시 줏어먹는 영상이나 트랜스젠더 성기제거 수술영상..
뭐 이딴 거 틀어놓고 보면서 밥도 먹고;;;
살로 소돔의 120일......... 젠장...
지금 보면 뭐 그렇게까지 충격적인가 싶은데 당시엔 멘탈 초토화 당했죠.
10대였다구요 10대.. 것도 때묻지 않은 순박한 농촌 청소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