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세 2년제 졸업, 군필 3년째 백수..
진짜 속터지는게 2살 아래 여동생은일하면서 빚이 조금 있지만 본인 명의의 집도 있고
7살 아래 여동생은 학비, 용돈 본인이 벌어 사는데..
부모님이 말해도 일할 생각도 않고 가족들 다 나눠 먹으려고 음식 해두면
본인이 다 처먹고 다른 가족은 한 입도 못먹는데
가족중 누가 혼자 뭐 사와서 먹으면 지 안준다고 삐치고 이르곸ㅋㅋㅋ
평소에 하는 활동은 게임, 낚시..
그렇다고 부모님이 집에세 내쫒는다든가 하는건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안하시고
이력서 써서 달라고 하는 식으로 말은 하는데 그것도 안들어쳐먹고
이렇게 하다가는 평생 백수로 늙어 죽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