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머니가 처음부터 돈 이야기를 정확히 알고 꺼내신 것이 아니구나.
: 정의연이라는 단체에 회계상 문제와 기타 기부금 내역에 대해 할머니들이 당연히 알 수 없음
왜냐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고 말해줘야 할 필요도 없었을 테니까.
하지만 도의적으로 일정 부분 언급 했어야 맞다고 생각.
또한, 많은 기부금이 들어오는데 자신들에게 별로 돌아오지 않은 기부금에 대해 의아해 하셨던 것 같음.
바로 이 부분을 기자들이 파고 들은 느낌.(집요하게 캐물었을 테고)
특히나 정신대 할머니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구분 없이 기부금 운용에 대한 반감이 강하셨던 것 같음.
(이 부분은 따로 할 말이......)
2. 연로하시고 사투리가 심하셔서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기 힘든 상황.
: 기레기들이 소설 쓰기 너무 좋은 상황. 특히나 윤미향 용서라는 부분에 대해 강하게 역정을 내셨음.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용수 할머니 발언을 왜곡 편집 많이 한 듯.
오늘 인터뷰 후 기레기들 어떤 타이틀 뽑을 지 대강 짐작이 됨.
3. 가장 의아했던 "배신"이라는 단어.
: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윤미향이 자신들을 찾아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셨었나 봄.
그런데 당선 후 특별한 연락도 없고, 행동도 보이지 않자 서운함이 극에 닿으신 듯.
이건 윤미향이 잘못한 거 맞음.
4. 기타 앵벌이니 이용당했느니 하는 말도 결국 서운함에서 온 발언이라고 느껴졌음.
5. 이와 별개로 개인 모금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사 과정을 지켜보자는 판단.
공시 누락에 대해서는 개인 계좌 모금이기 때문이었을테고, 그럼 그럴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는지 윤미향의 해명을 듣고 싶음.(당연히 사용처의 올바름 까지)
물론 지금은 검찰 조사 중이라 발언을 삼가하고 있을테니 기소 의견으로 재판에 넘겨진다면 알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