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칭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에 수억 원을 송금한 사실. JTBC 보도로 이 내용이 확인된 뒤에 전경련과 어버이연합 모두 검찰에 고발된 상태인데요. 그런데 전경련이 최근 모든 직원의 이메일을 상당 부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킹을 막기 위해서라는 것이 전경련 측의 설명인데 공교롭게도 JTBC의 첫 보도가 나온 지난 4월 19일 이전 메일은 모두 삭제한 것이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비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검찰 수사는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21026증거 삭제 끝날때까지 검찰 조사는 안들어갈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