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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4 12:32
다이빙벨 장비에 대한 혼동이 많은거같음.
 글쓴이 : zxczxc
조회 : 1,175  

이게 명확히 용어가 구분되어있지 않아서 혼동하는거 같음.
다이빙벨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하고
결론내려본건..


1, PTC (personal transfer capsule) - 인원이송장치. (포화잠수정.) - 해경 SSU 보유.
: 주로 심해작업 용도로 선내에 가압챔배에서 다이버의 몸상태를 심해수심압력에 맞게 조절후
작업현장까지 가압된상태로 다이버를 이송해주는 장치. 
심해가는 다이버를 안전하게 이송 다이버 신체를 10기압이상 고압환경에 적응시키는 시간을 
단축함으로 작업시간 연장.

2. 다이빙벨 ( 외국은 WET BELL로 부르는듯) ; 다이버가 작업후 수면으로 올라오지않고
공기공간이 있는 케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작업에 투입하여 작업시간을 늘리는 목적으로 활용.
PTC가 심해.. 가압상태유지로 현장투입이 목적이라면  이건 낮은수심, 다이버 휴식이 목적.

3. 케이지 (리프트)  : 그냥 엘리베이어터 목적으로 공기주머니나 감압.가압 기능이 없이
다이버를 현상작업 구간까지 이송해주는 장비.. 

다이빙벨이라고 하면 위3가지 모두 일컫는 경우도 있고..해서 혼동이 오는거같음.
허나 그 기능을 보면 각기 달라보이고.
이종인이 추천한건 두번째이고.. 그가 방송에서 추천했을때 전문가가 불가능 하다고 말하면서
설명한게 첫번째 장비기준으로 설명..;; (그만큼 용어정리가 안되있는상태)

언딘이 했다는건.. 세번째 단순 리프트.(엘리베이터)로 보입니다.
해경. 언딘이 이종인이 추천한 다이빙벨 갖고있는게 아니냐 말씀하시는분도 있는데
이종인의 다이빙벨은 없는거 같아요.. 첫번째가 해경이 갖고있는 장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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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ail 14-04-24 12:34
   
외국도 윁벨 보단 다이빙 벨을 더 많이써요
아낙선 14-04-24 12:41
   
그냥 잠깐 찾아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인데
LARS(이송장치) 라는 용어가 저것들 다 포함하는겁니다.
저 중에 말씀하신대로 단순 리프트 형태도 있고 부유물이나 기타 등등에 보호가 되도록 케이지 형태가 있고

그 외 공기를 포함할 수 있는게 동력가진 잠수정 외엔 다이빙 벨입니다.
그 중에 신체 일부가 밖으로 나와서 몸이 젖는게 wet bell혹은 open bell이라 부르고
반대로 밀봉되어 나가기 전에 젖지 않는게 dry bell 혹은 closed bell인거구요.
요거 두개를 통칭 다이빙 벨이라고 하구요.

위의 부류들 전체를 통칭해서(편하게 잠수부 투입하는 장치) diver LARS라고 한답니다.
     
zxczxc 14-04-24 12:48
   
약간의 시간투자를해서 찾아보면 누구나  알수있지만

해경이 이종이 추천한 다이빙벨 갖고있다.
언딘이 저런 다이빙벨 작업을 한적있다..
있는데 왜 빌려왔냐. 등

혼란이 있으니.. 각각 구분을 지어놓은거에요.

바로 밑글에서도 언딘이 다이빙벨(이종인의 다이빙벨)  갖고 있다 없다로
말이 오가잖아요.
즈베즈다 14-04-24 12:44
   
다이빙 벨 -> LASR 는 맞지만 LARS -> 다이빙 벨은 아니군요
그렇다면 저 자체가 다이빙 벨이다 라고 말하는 건 틀린 거네요
Torrasque 14-04-24 13:00
   
     
zxczxc 14-04-24 13:03
   
링크거신 사진 첫번째 두번째가 바로 해경이 갖고있는 PTC 그거에요.



아까 엠비씨방송 링크알려주신거 그방송에서 나온내용이 이거.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12/29/2012122900267_0.jpg
          
Torrasque 14-04-24 13:06
   
http://www.smp-ltd.co.uk/blog/november-2012-commercial-diving-equipment-stock-update/attachment/104830/

여기보시면 이런것도 다이빙 벨이라고 하는데.... 그냥 경계가 애매한거 같네요

아니면 더 발전형태거나
안어글닉넴 14-04-24 13:47
   
다이빙벨 ( 외국은 WET BELL로 부르는듯) 

글쓴이님도 좀 헷갈리시죵?

다이빙벨은 두가지입니다. wet bell 과 closed bell
해경이 가져온게 wet bell(잠수부가 젖은 상태로 작업하는것)
이종인씨가 가져온 게 closed bell(문이 달렸고 잠수부가 들어가서 물밖에서 쉬거나 하는것)


그니까 물에 내려줘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는 전부 diving bell
생김새에 따라서 오픈형인 wet bell과 폐쇄형인 closed bell 로 나뉜다!!정도.
     
zxczxc 14-04-24 13:56
   
"다이빙벨이라고 하면 위3가지 모두 일컫는 경우도 있고"

다이빙벨이 이종인의 것만 아닌 여러가지 형태로 되어있다고 적었잖아요.;;

외국에서 웻벨이라고 말한다는건 이종인의 방식 (보통 사람들이 다이빙벨이라 부르는거)
을 웻벨 이라고 말하고요..
해경이 갖고있는 ptc 는 다이버가 물에서 완전히 떨어져있으니 closed bell  방식이라
볼수있네요.
이종인은 wet bell 형식 맞아요.; 단지 의자를 수면 위쪽으로 올려놓은건데.
의자에 앉을수도 또는 서서 그상태로 쉴수도있게 해놓음.

사실  wet bell  이냐 closed bell  이냐는 장비형태의 구분일뿐.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지금 말하는건. 작업의 목적 방식과 그 기능에 따른 구분으로 쓴거라 보시면됩니다.

결과적으로 목적과 기능이 같다면 wet bell , closed bell  구분지을 필요없이
그냥 지금 통용되는 다이빙벨 이라 말하면 되지만.
해경의 것과 이종인의 것. 언딘이 보유하고있다는것 ..
그 기능과 사용목적이 다름에도 다이빙벨 로 통칭하고 혼란이 오니.
구분을 짓자는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