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게 많다보니 현실을 회피하고 싶었던듯한데..
아니다 싶을땐 빠르게 인정하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하고 납짝 엎드리는게
여러사람들과 함께 묻어서 갈수있는 길이거늘
이렇게 조민기보다 더 튀면 사람들 기억속에 더 오래 남는다고요
죄 지은 사람이 여러명일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대표되는 인간 한둘만 집중적으로 기억하게 마련인데
조민기와 오달수가 딱 당첨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