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두환 표창 논란'에 대해 "군생활을 열심히 한 걸 말한 게 아니냐"라고 두둔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TV조선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국민의당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 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지적에도 "군생활을 한 것을 말한 것"이라고 재차 두둔했다.
한편 그는 문 전 대표의 야권통합 공세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 이미 국민이 알고 있고 판단하고 계시다"고 직접적인 비판에 선을 그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민주당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국민의당은 원래 정권교체 방법의 차이 때문에 갈라졌다"며 "자연스럽게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또 "저는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폭파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제1공수여단 여단장은 전두환 장군이었고,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38706
문재인 군생활은 이재명 안희정이 문제 삼고
안철수 남경필이 두둔해주는군요
인명진까지 덤으로
뜻밖에 대연정 먼저 성공인가요. 군필과 미필의 차이인가요
민주당 지지자로써 이번 경선 참 웃프고 씁쓸하네요.
치열하고 유익한 공방은 커녕 코메디라늬 ..ㅜㅜ